한국에서 수도권 외 지방에 위치한 대학교. 때로는 소위 '인서울 대학교' 이외의 모든 대학교를 지방대라고 하기도 한다. 카이스트나 포항공대는 지방대로 치지 않거나, '카이스트도 지방대'라는 식의 말은 농담 내지는 밈으로 여긴다는 데에서 학벌주의를 엿볼 수 있다.
존속 가능성
지방 사립대 연쇄 폐교 우려에도 한국 사회가 적극적으로 대책 마련에 나서지 않는 것은 지방대는 수도권대학보다 ‘능력이 없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1]
지방대 위기는 지방에 일자리가 없다는 한국사회의 구조적 문제와도 직결되는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논의는 공회전하고 있다.[1]
출처
- ↑ 1.0 1.1 허윤 (2022년 12월 16일). “청소노동자 시위로 본, 지방대의 지속가능성”. 《한국일보》. 2022년 12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