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동물 구조 봉사단체 지해피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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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동물 구조 봉사단체 지해피독.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가족들이 신속하게 유실동물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봉사단체이다. 2023년 3월 28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2025년 1월 기준 약 200여 마리의 동물을 집으로 돌려보내는데 기여했으며,[1] 전국 60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하고 있다.

유실동물을 찾는 데 도움이 필요하거나,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은 오픈카톡방으로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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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

지해피독: Grace + Happy Dog

그레이스는 지해피독에서 처음 구조를 도운 유실견의 이름이다.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2023년 3월 말에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유실된 '그레이스'를 약 4개월 후 충남 보령시에서 찾을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동물 유실 직후 혼란에 빠진 보호자를 돕는 봉사 단체를 설립하였다.

하는 일

유실동물 수색 및 구조 용품 무상 지원

  • 가독성 좋은 전단지·현수막 무료 디자인
  • 유실동물 전용 단톡방 생성, 관리, 홍보
  • 수색 및 구조 장비 무상 대여: 대여 보증금 10만원, 기기 파손 시 반환 불가.[주 1]
    • 움직임 감지 카메라: 일명 '부엉이 카메라'. 야외에 밥자리를 설치하고, 카메라로 유실 동물이 와서 먹는지 확인하는 용도.
    • 적외선 열 감지 카메라: 유실동물의 온도를 감지해 숨어 있는 동물을 파악하기 용이하다.
    • 랜턴/후레쉬 등
  • 전단지 부착 봉사자들에게 기본 물품 지원

유실 사고 방지 캠페인

일상 가이드라인[2]

  • 자동 리드줄 쓰지 않기

보호자가 실수로 자동 리드줄 손잡이를 놓쳤을 때, 반려동물이 손잡이가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에 깜짝 놀라 도망가다가 유실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자동 리드줄은 개를 통제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아 개의 산책 습관 형성을 망치는 원인 중 하나이다. 따라서 자동 리드줄 사용은 지양하도록 하자.

  • 구조 및 입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적응이 끝나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 최소 일주일 동안은 실내 산책부터 천천히 적응시킨 후 외부 산책을 시작하도록 한다.
  • 새 집에 적응 중인 강아지나, 평소 겁이 많거나 흥분을 잘 하는 아이의 경우, 외부 산책 시 꼭 이중 리쉬를 채워준다. 이중 리쉬란 두 개의 리드줄을 서로 다른 두 개의 하네스/목걸이에 연결하는 것으로, 보호자가 실수로 하나를 놓치거나, 하나가 불의의 사고로 끊어지게 되더라도 유실을 방지할 수 있다.
    지해피독에서는 유실 상황을 대비한 위치추적 장치로 삼성 스마트태그 등 블루투스 방식을 추천한다. 배터리가 약 1년까지 유지되기 때문이다.
    지해피독 위치추적 장치 비교&추천
  • 혹시 모를 유실 사고에 대비해 산책 시 위치 추적 장치를 달아준다. 블루투스 기반 장치, 특히 삼성(갤럭시) 스마트태그를 추천한다.[3]
    • 블루투스 기반 장치는 배터리 수명이 길고, 기기 비용 외에 추가 지출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GPS 방식에 비해 정확도가 낮고, 근처에 스마트 기기가 있어야만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지해피독에서는 장점이 단점을 압도한다고 판단한다. 반려동물 유실 시 근방 수십 미터 수준의 위치 파악만 되어도 찾을 확률이 매우 높아지며, 위치 추적이 되지 않는다면 근처에 사람이 없는 산속 등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마지막 위치를 토대로 수색 범위를 좁힐 수 있기 때문이다.
    • 애플 스마트태그의 '나의 찾기' 기능은 한국에서 아직 정식 서비스 전이다. 25년 상반기 중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므로 그전까지 아이폰 사용자는 갤럭시 공기계를 구해 스마트태그를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 호텔, 미용실 등 반려동물 시설 이용 시 안전장치(안전문, 이중문)가 제대로 되어 있는 업장인지 꼭 확인하고, 위치 추적 장치를 착용시킨다. 부모님, 지인 등에게 맡길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반려동물 시설 혹은 지인에게 맡겼다가 유실되는 경우가 많은데, 익숙한 집 근처나 산책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동물들이 더 멀리 이동하여 찾기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혹시 모를 상황에 꼭 대비해두도록 하자.

설날·추석 가이드라인

명절에는 이동 중 휴게소, 친척 집, 잠시 맡겨놓은 친구 집/호텔링 등 낯설고 먼 곳에서 반려동물이 혼자 떨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 유실 사고를 예방하자.

전국유실동물구조봉사단체 지해피독에서 만든 귀향길 유실동물방지 안내문이다. 1. 차량 이동 시, 반려동물을 카시트에 태우고 안전고리를 연결한다. (창문 개방 시 반려동물 얼굴이 나오지 않도록 주의한다.) 2. 창문이나 차 문을 열기 전 반드시 리드줄을 잡는다. 3. 대중교통 이용 시 목적지(실내)에 도착하기 전까지 켄넬을 열지 않는다. 4. 목줄/하네스에 스마트태그 등 위치추적기와 이름표를 부착한다. (호텔링/펫시터/친척에게 맡길 경우 위 내용을 반드시 당부한다). 5. 친척집 방문 시 반려동물에게 실내에서도 위치추적기와 이름표가 부착된 목줄/하네스를 착용시킨다. 6. 친척 방문, 음식 냄새 환기를 위해 현관문을 열어놓을 때 유실 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위와 같은 상황에 특별히 유의한다.
귀향길 유실동물방지 안내문

통계

2024년 하반기 통계

제보 및 목격자/기관 보호 인지 경로를 살펴보니 전단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따라서 유실 초기 빠른 전단지 부착이 가장 중요하다.
2024년 하반기 유실동물 귀가 사례 175건의 통계

유실 초기에 빠르게 전단지를 부착하여 홍보를 통해 제보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강아지는 후각이 발달해 있으므로 스스로 집에 잘 찾아올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있지만, 실제로는 그런 경우가 드물다. 지해피독에서 도운 유실 동물의 귀가 확률은 50%를 조금 넘으며 그중 11%, 즉 전체 유실 사례의 중 6% 정도만이 혼자서 집을 찾아 왔다. 20마리 중 19마리는 혼자서 찾아오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무작정 이름을 부르며 찾아다니는 것보다 전단지 작업이 훨씬 효율적이며, 기관이나 목격자가 보호하고 있는 경우에도 온라인 홍보 및 전단지 작업이 되어 있어야 빠르게 연락이 닿을 수 있다. 실제로 제보/기관 보호/목격자 보호를 통해 귀가했던 사례 중 30%가 전단지를 통해 연락이 닿았다. (온라인 홍보는 포인핸드, 당근마켓, 기타 SNS 등을 통해 비교적 빠르게 진행된다.)

유실 동물 리스트 링크

부연 설명

  1. ↑ 미반환 보증금은 파손 기기 수리 및 재구매에 쓰인다.

출처

  1. ↑ 지해피독 (2025년 1월 6일). “실종된 반려동물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해요”. 《텀블벅》. 2025년 2월 9일에 확인함. 
  2. ↑ 유실동물구조모임 지해피독 (2025년 1월 16일). “지해피독 캠페인 - 유실 사고를 예방합시다!”. 《X》. 2025년 2월 9일에 확인함. 
  3. ↑ 유실동물구조모임 지해피독 (2025년 2월 2일). “위치추적 장치를 착용하여 반려동물 유실 사고를 예방하세요!”. 《X》. 2025년 2월 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