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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1년 11월 8일 (월) 14:29
파일:Morningwide.jpg

모닝와이드대한민국SBS에서 방송하는 아침 뉴스 및 교양 프로그램이다.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진행한다. 경쟁 프로그램은 1, 2부의 경우 KBS의 뉴스광장과 MBC의 뉴스투데이이며, 3부는 코너 성격상 KBS 2TV의 굿모닝 대한민국과 8시 아침뉴스타임과 경쟁한다.

상세

1991년부터 시작된 아침뉴스/교양 프로그램이다. 1991년 12월 초 SBS 개국과 함께 '출발! 서울의 아침'이라는 타이틀로 방송 개시. 당시 한국에 없던 '모닝 와이드 쇼'를 선보여(아래 문단에서 보듯 일본 민방이 주로 하던 방식이다) 당시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 프로그램이 신설된다는 소리가 나오자 '여기는 MBC'가 MBC 뉴스와이드(현 뉴스투데이)로 2시간 확대 개편되었고, 45분짜리이던 KBS 아침뉴스도 2시간으로 확대되어 KBS 뉴스광장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지역민방과 케이블이 출범하면서 2월 12일 '출발! 새 아침'으로 변경되었고, 4월 17일 현재의 제목으로 변경되었다. 타이틀이 변경이 된 이유로 이때 지역 민영방송사가 개국하기 시작했던 때라 '서울의 아침'이라는 제목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에 의해 변경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01년 '생방송 모닝와이드'로 바뀌었다가 2007년에 다시 원래 제목으로 환원되었다. 그리고 2012년 '모닝와이드'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1995년부터 타이틀 변경에 상관없이 항상 모닝와이드라고 불렀다. 그래서 '모닝와이드'로 바꾼 거잖아

타 방송사와는 달리 뉴스 프로그램과 교양 프로그램이 서로 섞여 있는 특이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일본에서 자주 보이는 '아침 와이드 쇼' 포맷. 2005년부터 평일 1, 2부까지는 뉴스 프로그램으로 분류하고, 3부를 교양 프로그램으로 분류하고 있었는데, 2014년 7월 21일부터 뉴스쇼로 개편되면서 뉴스와 교양을 같이 진행한다. 그리고 8년간 잘 써오던 KBS 아침뉴스타임의 구성포맷이 떡실신을 당하고 갈아엎어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모닝와이드 오프닝 음악은 2002년에 처음 선보였다. 이 음악 전에 어머니 뻘 되는 음악이 1995년에 선보였지만 2002년에 리메이크되었다. 2009년쯤에 또 다시 3부 한정으로 리메이크되었다. 토요특집 모닝와이드는 다른 음악이 나왔다. 약 10년 정도 쓰였지만 2014년 현재는 5월 19일 자로 바뀐 SBS 8 뉴스 시그널로 바뀌어 더 이상은 본방으로 볼 수는 없다. 이 시그널의 자세한 정보는 추가바람.

3부가 뉴스 쇼 포맷이 되면서 신동욱 기자가 3부 종료 클로징까지도 등장하게 되었다. 편성정책상으로는 괜찮은 시도라고 할 수 있는데, 일선에서 날리던(?) 앵커나 기자를 모닝쇼 서브패널에 앉혀놓고 가벼운 분위기 위주로 흘러가는 쇼의 무게추를 잡는 방식은 미국 뉴스 쇼에서 자주 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앵커'의 역할을 주는 것.

2015년 신년특집 때 신동욱 기자가 나오지 않았는데 SBS 8 뉴스의 앵커로 복귀했기 때문에 하차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월 5일부터는 다시 보도국이 1~2부, 제작본부가 3부를 맡으면서 1~2부가 아침뉴스로 진행하고 3부는 교양쪽으로 분리하였다. 결국 원상복구

아침 8시 언저리시간대는 KBS, MBC, YTN, 뉴스Y, MBN, 채널A의 아침뉴스 타임이 동시에 끝나는 시간대이고 7시 50분경부터의 시청공백을 어느 방송국이 따가느냐에 따라 시청률이 결정된다. MBC는 이 시간대에 막장아침드라마, KBS1은 인간극장을 편성한다. KBS2의 경우 교양정보 프로인 '굿모닝 대한민국'이 7시 50분경 종료하고 뒤이어 KBS 아침뉴스타임이 YTN과 보도 쪽 성향의 시청자들을 양분해왔는데, 그간 아침뉴스타임이 헤드라인을 잘 따오다가 2014년 후반기 모닝와이드에게 관광당하고(...) 최근 8시 초반대 편성포맷을 완전히 뒤엎어버렸다. 모닝와이드가 방송을 종료하는 시간대가 '8시 20분'이기 때문. 그리고 8시 30분에 아침드라마 (2015년 현재 황홀한 이웃)를 편성하며 MBC의 시청자층까지 끌어가는 특이한 편성구조를 지니고 있다.

그런데 다시 원상복구되는 걸 보면 어지간히도 제작하기 골룸했나보다.. 원래 부서간 제작협업이 어렵긴 하다. 15년 전 MBC에서 '피자의 아침' 하다가 말아먹은 전례도 있고 그런데 2005년 전까지만 해도 협업 잘만 했었는데...

1,2부

3부

아침교양 프로그램이다. 여기서는 3부 위주로 서술한다.

프로그램 구성

  • 강경윤 기자의 연예뉴스
  • 요일별 코너
    • 월요일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화요일 : 지금 알고 싶은 넘버 3, 오한진 박사의 건강 프로젝트, 마스터리의 열쇠
    • 수요일 : 한문철 변호사의 몇 대 몇, 대한민국 돈의 맛, 토니 오의 이슈 요리
    • 목요일 : 간밤의 TV연예, 대한민국 리얼 탐방기 박치기
    • 금요일 : 수상한 소문, 랭킹쇼 얼마예요?
  • 김범주 기자의 친절한 경제
  • 화제

오프닝 타이틀


구성

세상을 날 선 시각으로 바라본다는 뜻으로 제목을 '날'이라고 지었다. TV조선의 8시 뉴스 제목도 '날'(...) 날마다 하는 코너라 날...일지도? 날로 먹는 코너라서 '날'이 아니다. 이슈가 된 여러 가지 소식들을 리포터들이 집중 취재하는 코너이다. 이 코너에서 여러 가지 의혹들을 쉽게 해결해주기도 했기 때문에 한 시청자의 말로는 이 코너가 여러 기레기들보다 낫다고...

강경윤 기자의 연예뉴스

강경윤 SBS fun E! 기자가 진행하는 연예뉴스 코너. 여러 가지 연예계 가쉽거리들을 전해준다. 유경미 아나운서가 강경윤 기자와 이야기를 나눈다. 굿모닝 연예와는 다르다! 굿모닝 연예와는!

블랙박스로 본 세상

월요일에 진행하는 모닝와이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너.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닝와이드는 몰라도 이 코너는 다 알 정도이다. 모닝와이드 지못미 블랙박스를 통해 여러 가지 사고 영상들을 보여주며 경각심을 심어주는 코너. 그런데 아직까지도 사고 영상이 올라오는 것 보면 이게 별 소용이 없는 것 같다 이 코너는 '위기탈출 넘버원', '무릎팍도사'로 유명한 성우 안지환이 진행한다. 주로 사고 영상들이 많이 나오지만 간혹 훈훈한 미담 사례들이 소개되기도 한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한문철 변호사의 몇대몇

수요일에 변호사 한문철이 진행한다. 여기에서는 사고로 법적 공방까지 가게 된 이들의 제보를 받아 한문철 변호사가 해결을 해 주는 코너이다. 하지만 실제 판결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완전히 믿지는 말라고 마지막에 충고한다.

김범주 기자의 친절한 경제

친절한 김범주 기자가 경제 소식을 전해주는 코너. 2부에서는 김현우 앵커와 김범주 기자가, 3부에서는 최기환, 유경미 아나운서와 김범주 기자가 이야기를 나눈다. 2부와 3부에서 전해주는 소식이 다르다.

화제

그냥 제목없이 진행하는 코너.뭐 더 설명할게 있어?

코너들이 정말 많은데 나머지는 아시는 분이 추가바람.

진행자

최기환 아나운서, 유경미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