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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항목은 명칭에 직접적으로 "볶음밥"이 들어가는 요리, 혹은 실제로 밥을 볶아서 만드는 요리에 한해서 서술합니다.
- (▶예1) "스페인식 볶음밥 ≠ 빠에야"이므로 스페인풍 볶음밥은 이곳에, 빠에야의 제법은 빠에야/레시피 항목으로.
- (▶예2) "태국식 볶음밥" = 카오팟이고 실제로 밥을 볶아서 만드니 이곳에 작성. 단, 카오팟 문서가 새로 뚫린다면 카오팟/레시피로 내용 독립.
김치볶음밥
※ 본 내용은 "레시피/김치볶음밥" 2015년 7월 20일 (월) 18:32:34 판에서 옮기기로 이관되었습니다.
진밥처럼 부드러운 식감
- 준비물
- 조리법
- 1. 김치는 물에 행궈서 고춧가루 등 양념을 대충 씻어낸다. 양념이 너무 많이 남아 있으면 볶음밥을 했을 때 텁텁한 맛과 쓴맛이 날 수 있다. 행군 김치를 잘게 다진다.
- 2. 참치는 기름기를 어느 정도 제거한다.
- 3. 계란은 그릇에 깨서 잘 저어둔다.
- 4.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김치를 올려서 볶는다. 김치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참치를 넣고 약 30초 정도 볶는다. 라유가 있다면 추가한다.
- 5. 4번에 더운 밥을 부어주고 잘 섞는다.
- 6. 밥이 잘 섞이면 풀어준 계란을 붓고 다시 한 번 잘 섞어준다.
- 7. 계란이 적당히 익으면 접시에 볶음밥을 올린다.
- 여담
- 마치 비빔밥처럼 약간 질척하면서 참치의 부드러운 식감이 어울린다.
중화 요리풍 고슬고슬한 식감
- 준비물
- 조리법
- 1.(선택)김치는 물에 행궈서 고춧가루 등 양념을 대충 씻어낸다. 양념이 너무 많이 남아 있으면 볶음밥을 했을 때 텁텁한 맛과 쓴맛이 날 수 있다. (필수)행군 김치를 잘게 다진다.
- 2. 베이컨이나 스모크 햄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작게 썰어둔다.
- 3. 양파는 잘게 다진다.
-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김치와 양파를 넣고 익힌다.
- 5. 양파가 투명해질 정도로 익으면 베이컨 또는 햄을 섞는다.
- 6. 어느 정도 익으면 찬밥을 투하하고, 가지고 있다면 굴소스를 한 스푼 섞어준다. 밥이 잘 안풀리면 식용유를 살짝 뿌려서 잘 섞어준다.
- 7. 밥이 잘 섞이면 팬 한쪽으로 밥을 잠시 몰아준 후, 계란을 풀어서 재빨리 휘저어서 스크램블드 에그 상태로 만든다. 계란이 완성되면 밀어놨던 밥과 다시 잘 섞어준다.
- 9. 맛있는 냄새가 나는가? 접시에 올려서 완성.
리디버그 볶음밥
※ 본 내용은 레시피/리디버그 볶음밥의 2015년 7월 16일 (목) 09:10:16 판에서 수작업옮기기로 이관되었습니다. 편집 역사는 해당 리다이렉트 문서에서 확인 바랍니다.
리디버그 볶음밥은 돼지고기 사태살과 멸치 또는 새우를 주 재료로 하는 볶음밥이다. 고기가 씹히는 질감이 잘 느껴지면서, 동시에 멸치나 새우의 향이 느껴진다.
리디버그 볶음밥이라는 다소 잔인한 명칭은 여기에서 유래했다.다행히도 리디버그를 쓰진 않는다.
재료
- 돼지고기 사태살 200g(1/3근). 다른 국거리용 부위로 대체가능하다. 돈이 없어서 소고기로는 해보지 못했지만 아마 맛있을 듯 하다. 어쨌든, 정육점에 '김치찌개용' 또는 '탕수육 고기 모양'으로 좀 잘게 썰어달라고 부탁하자. 볶음밥에서는 그 정도가 딱 적당하다. 먹기도 편하고 씹는 맛도 있고...
- 밥 2공기
- 식용유 충분히. 풍미가 좋은 식용유를 쓰면 더 맛이 좋다.
- 후추 적당량
- 시판되는 불고기 양념 약간 - 고기를 연하게 하고 간이 베게 하는데 좋다. 없으면 소금으로 대체해도 되지만… 맛은 보장 못 한다.
- 대파 10cm 내외 (반드시 넣으시오)
- 간장 1큰숟갈
- 선택 재료
- 아, 그리고 후라이팬
재료준비
- 혹시 말린 송이버섯이 있다면 최소 2시간 전부터 물에 담가 불리자. 물 먹는데 상당히 오래 걸린다. 다 불렸으면 먹기 좋게(얇게) 채썬다.
- 돼지고기는 시판되는 불고기 양념에 20~30분간 재 놓는다. 이때 소스를 너무 많이 부으면 간이 너무 짠데다 후라이팬에 눌어 붙기 쉽다. 그러니 조금만 넣고 소스를 골고루 묻힌다는 느낌으로 조물조물 하자.
- 대파는 우선 반으로 가른다. 조심하지 않으면 손바닥이 베일 수 있으니 조심하자. 그 다음 3~5mm 길이로 썬다.
- 새우 또는 멸치는 잘게잘게 다진다.
조리
- 우선 후라이팬에 불을 올리고, 식용유를 붓는다. 이때 식용유는 충분히 붓는다. 이 충분히의 기준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기름을 많게 넣을 경우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있는 맛을 즐길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 니글거린다고 하기도 한다. 기름을 적게 넣을 경우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지만, 밥알이 마치 숫가락으로 5분간 비빈 비빔밥처럼 뭉게질 수도 있다. 중국의 볶음밥의 경우에는 거의 기름에 밥을 말아먹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넣는다. 하여튼 식용유의 양을 조절해보면서 개인의 기호를 맞추자. 다만, 이 볶음밥은 김치 볶음밥보다는 기름을 많이 쓰는 것이 좋다.
- 아까 소스를 묻혀 놓은 사태살을 볶는다.
- 사태살이 먹어도 될 정도로 익은 것 같으면 새우 또는 멸치와 대파, 건 송이버섯을 넣는다. 이때 순서는 새우나 멸치를 말린 것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먼저 넣는 것이 좋다. 그리고 또 휘적휘적 하면서 고기가 거의 다 익을 때까지 볶아주자. 그리고 후추를 후추후추 하면서 투하.
- 이제 밥을 투하한다. 이때 후리가케를 같이 넣어도 좋다. 후리가케 역시 상당히 간이 있으니 주의. 역시 밥알이 뭉치지 않게 주의하면서 휘적휘적 볶아주자.
- 후라이팬 가장자리로 간장을 1숟갈정도 흘려넣는다. 그리고 다시 휘적휘적 볶아주자. (후라이팬에 간장을 끓인다고 금방 타거나 눌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 맛있는 냄새가 확 풍기기 시작하면 거의 다 된거다. 가쓰오부시를 준비했을 경우 지금 볶음밥에 넣고 불을 끈다.
- 이제 접시 위에 옮기고,
귀찮으면 생략김가루를 준비한 경우에는 그 위에 적당량 뿌려준다. - 맛있게 먹는다.
조리과정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수정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