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포크 프로젝트/리브레 위키/아쿠아 (밴드)

최근 편집: 2021년 11월 14일 (일) 12:04

아쿠아(Aqua)는 덴마크의 유로 댄스 그룹이다.

구성원

멤버로는 메인 보컬 레네 뉘스트룀, 서브보컬 레네 디프, 드럼 담당 쇠렌 라스테드, 키보드 담당 클라우스 노린으로 구성되었다. 뉘스트룀은 멤버들 중 유일하게 노르웨이인이다.

특징

비영미권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노래의 가사가 영어이다. 주로 밝고 경쾌하며 모범적인 노래가 주류를 이루나, TURN BACK TIME 같이 차분한 스타일의 노래도 만들었다. 그리고 멤버들의 얼굴과 매치가 인되는 인위적인 목소리가 트레이드마크. 뉘스트룀은 누님스러운 얼굴과는 달리 쥐어짜는 듯한 하이톤으로 노래하고 디프는 대머리지만 유순한 인상에 비해 매우 거친 목소리로 노래한다.

역사

1989년 클럽 DJ로 일하던 디프는 프로듀서 지망생 라스테드와 노린을 영화 사운드트랙 작업 때 만나 친분을 쌓았다. 그 후 3명은 몇 년이 지나도 만나지는 않았으나, 1993년 디프는 노르웨이의 관광선에서 노래하던 뉘스트룀을 데려오고, 라스테드와 노린도 불러 조이스피드를 결성한다.

이후 스웨덴의 중소 레코드사와 계약 후 첫 싱글 《Itsy Bitsy》를 발매하나, 흥행 실패로 계약이 파기된다. 그 후 멤버들은 수족관에 갔다온 이후 그룹 명을 아쿠아로 바꾼다.

1997년 3월 26일 《Aquarium》, 《Aquarius》를 발매하여 세계적으로 히트했다. 특히 수록곡 『Barbie Girl』은 대한민국광고나 TV 프로그램에서도 부수 음악으로 많이 쓰여 알려졌고, 『Cartoon Heroes』는 아쿠아 노래 중 최고로 평가받는다. 심지어 유럽 전체 차트에서 스파이스 걸스를 누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러나 2001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2001을 끝으로 돌연 해체하는데, 이에 대해 많은 루머나 가설들이 떠돌았으나, 끝내 뉘스트룀이 나머지 3명의 남자 멤버들과 문란한 성생활을 했다는 게 밝혀져 그룹이 세계적인 망신을 당하고 큰 물의를 빚었다. 심지어는 남자 멤버들 3명도 뇌스트룀이 바람 피운 줄도 몰랐다.

아쿠아의 해체 후 뇌스트룀만 활동했으나 실망스러운 행보만 보였다. 그녀는 이 무렵 멤버 중 라스테드와 결혼하였다.

2007년 10월 26일 멤버들 4인방이 재결성하여 오랜만에 컴백했다. 2008년 여름부터 덴마크를 중심으로 25공연의 투어가 개최되었으며, 2008년 하반기에는 과거 발표한 악곡을 어레인지한 곡에 여러 곡의 신곡을 더한 베스트 앨범을 발매되었다.

2011년에는 《Megalomania》를 발매했다. 재결성하자마자 발표한 《How R U Doin?》는 골드 레코드로 인정받을 정도로 성공하였다. 그러나 상당한 공백과 많은 세월이 지나온 탓인지 전성기 만큼의 성과는 내지 못하였다.

디스코그래피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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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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