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빈은 대한민국 목포에서 태어나고 자란[1] 작가, 연극인, 번역가, 싱어송라이터이다. 안티무민클럽(AMC)의 일원이다.
"불구의 몸, 상한 마음, 잘못한 사람에 관심이 있다"[2]고, "글을 쓰고 공연을 합니다" 라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장애인권동아리에서 문집을 만들고 장애문화예술연구소 '짓'에서 공연을 올리면서 글을 쓰고 공연을 하는 삶을 처음 시작했다."[1]
책
저서
⟪우는 나와 우는 우는 - 장애와 사랑, 실패와 후회에 관한 끝말잇기⟫(동녘, 2025)
"장애를 가진 연인과 함께하다 헤어진 후 장애 담론의 언저리를 서성이게 된 개인적 경험이 담긴 책"이다.
출간을 알리며 자신의 SNS 계정으로 다음과 같은 소회를 나누었다.
"부제처럼 장애와 사랑, 실패와 후회에 관한 길고 구불구불한", "도저히 아름답게도 수려하게도 쓸 수 없었던", "(...) 두렵지만, 그래도 세상 어딘가에 조그맣게 남겨두고 싶었"던, "두 번은 출 수 없을 거칠고 아름다운 춤과, 두 번은 살 수 없을 눈부시게 불완전한 삶에 대"한, "아무도 대신 해주지 않는"[3] 이야기라고 썼다.
- 3월 출간 전 <한겨레> 2025 올해의 기대작으로 소개되었다. (구둘레(2025.01.04.), 오해가 신념이 되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읽을 것인가 [.txt])
- 2025년 11월, 알라딘 2025 올해의 책 후보에 올랐다.
저자로서 자리한 행사들(일부)
- <우는 나와 우는 우는> 출간 기념 북토크: 도망자와 자장가 / 2024.04.06.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5층 이음아트홀
- 작가 하은빈과 사회자 안담의 대담, 독자 질의응답, 노래, 사인회가 있다.
- 하은빈 x 최리외 x 한연지 - 춤과 책과 목소리 : 하은빈 x 최리외 합동 북토크 / 2025.04.12. @책방익힘
- 거제 '책방익힘'에서 ⟪우는 나와 우는 우는⟫을 써낸 하은빈과 ⟪밤이 아닌데도 밤이 되는⟫을 써낸 최리외가 자신들의 첫 번째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낭독한다.
- <우는 나와 우는 우는> 북토크 / 2025.04.18. @신여성
번역서
⟪눈부시게 불완전한 - 극복과 치유 너머의 장애 정치⟫(동아시아, 2023)
일라이 클레어의 'Brilliant Imperfections(원제)'을 한국어로 옮겼다. (책에 실린 '옮긴이의 말 - 도망자와 자장가'가 좋다.)
역자로서 자리한 행사들(일부)
- 신여성 <옮긴이와 함께 읽기>[4] / 2023.12.
- 수원 희망샘도서관 2024 인문학산책 프로그램 강의 <가족, 금기 너머 세상을 보다> 중 "결함이 없다면 나는 대체 누구란 말인가?" / 2024.07.11.
- 소년의 서 역자 초청 북토크 / 2024.10.30.
- 두산아트센터 Studio DAC 스몰토크 '도망자와 자장가' / 2024.11.05.
-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제67번째 겨울강좌 <질병 서사 함께 읽기>[5] / 2025.02.12.
기타
- 곽예인, 안담, 한유리의 공저 ⟪엄살원⟫(위고, 2023) 중 '이렇게나 많은, 장혜영' 장에 자리했다.
- 안담 작가의 ⟪친구의 표정⟫(위즈덤하우스, 2024)에 등장한다.
- 이 책과 한유리 작가의 ⟪불멸의 인절미⟫ 합동 북토크(2024.09.29.)에서 사회를 보았다.
기고
평론
- 고려대학교 대학원신문
- <연극비평> 란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기고했다.
- 웹진 《비유》
- 아무도 아무에게도 미안하지 않기로 하자─‘안녕히 엉키기’를 연습하기 / 2025.08.
- 에디토리얼 콜렉티브 널
- 구멍 난 몸, 드나드는 춤: 감염병의 시대에 우리의 불온한 춤을 지속하는 법 / 2024.01.
- 불침번이 끄덕끄덕 잠에 들고 오래 울린 전화기가 침묵하고: 시몬과 보영의 낭독회 《침범, 불침번》 리뷰 / 2024.05.
- 생동하는 유령들의 집 / 김현진 <미세행성> / 2025.03.
- 착생하는 극장(들): 〈착생 안티 식물 고네〉/ 2025.11.
기타
오디오
- 안담 작가와 팟빵 <최초의 독자>를 운영한다.
- 스테디오에 종종 목소리 일기를 올린다.
- 팟빵 <흉폭한 채식주의자> 42회 'E42 코미디의 무늬(with 안담, 이끼)'에 출연했다.
글방지기
- 무늬글방 3기, 2021년 가을부터 '이끼글방'을 열었다.
- 은평문화재단 공간 지원으로 오프라인 이끼글방 '나로부터 출발하여 타인에게 도착하기'를 열었다.
- 2023년 1월~3월, 4월~6월 열렸다.
- 성인 대상 화요일 오전반 + 청소년 대상 금요일 오후반.
- 하자센터 '하자글방' 글쓰기작업장
- 2023년 9월~11월, 2024년 4월~6월, 8월~11월 열렸다.
- 만 19세~24세 청소년들 8명이 참여 가능했다.
- 〈너-나-들-이〉: 2026년 3월~5월 열렸다.
- 만 16세~24세 청소년 8명이 참여 가능했다.
- 2023년 9월~11월, 2024년 4월~6월, 8월~11월 열렸다.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이음글방' 또는 '아름답지도 무결하지도 않은 글쓰기' 글쓰기워크숍을 열었다.
- 2023년 9월~11월 열렸다.
- 독립문예지 베개에서 '도토리를 묻는 글쓰기' 글방을 열었다.
- "계속 쓰는 일을 연습합니다. 매주 글을 쓰고 동료들과 나눈 뒤 다시 다음 글을 쓰러 갑니다. 계속 쓰기 위해 중요한 것은 빈틈없는 글을 쓰는 것보다 다음 기회를 열어두는 일입니다. 덜 영근 글들도 여기저기 묻어두고 일단은 넘어갑시다. 기억력 나쁜 다람쥐처럼 번번이 깨끗이 잊어버립시다. 묻어둔 도토리들이 언젠가 숲을 이룰 때까지."
- "혼자 쓸 엄두를 내지 못하는 분, 계속 쓰는 힘을 기르고 싶은 분, 공간과 마감과 동료가 필요한 분, 쓰기의 기쁨을 회복하고 싶은 분"[6]을 대상으로 한다.
- 2025년 11월 13일~12월 18일, 6주간, 매주 목요일 열렸다.
- 2026년 1월 19일~3월 16일, 8주간, 매주 월요일 열다.
공연
극
안티무민클럽
- 멀리 있다 우루는 늦을 것이다 / 2020, 2022.03. @TINC, 2022.11.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 움직임으로 참여했다.
- 단명소녀 투쟁기 / 2022.10.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
- 움직임으로 참여했다.
- 다정이 병인 양하여
- (낭독극) 2023.10. @책방 풀무질
- (연극) 2024.08. @삼일로창고극장
- '구다정'으로 출연했다.
- 한 방울의 내가 / 2024.05. @LDK
- 안무, ‘작은 모래알’ 원안으로 참여했다.
미분류
- 2020 메갈리아의 딸들 / 2020.07.
- 드라마터그로 참여했다.
- 무용수-되기 / 2021.12.
- 드라마투르기로 참여했다.
- 이것은 사랑 이야기가 아니다 / 2023.07.
- 조연출로 참여했다.
- 가자 모놀로그 / 2023.11.29.
- 기획과 진행으로, 주최주관 단체들 중 한 곳인 안티무민클럽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 세월호/연극 이어말하기 오프라인 & 온라인 / 2024.04.
- 작가가 이어 말한 내용은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읽을 수 있다. (링크)
움직임
-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되기, 기억하기, 함께 움직이기' / 2021~
- 김원영, 손나예와 2021년부터 "무용, 연극 등 공연 창작 작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장애/비장애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
- 2025: 콜렉티브 손등(김원영, 손나예, 하은빈) with 최소영
- 아르코미술관 × 온큐레이팅 협력 주제기획전 <인투 더 리듬: 스코어로부터 접촉지대로> / 2024.09.~11.
- 액티베이터,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했다.
음악
노래들
- 사운드클라우드: https://soundcloud.com/jarikki
공연
- Music Night with Faabs Coffee / 2022.09.24
- '자리끼'라는 이름으로 담과 노래했다.
- 2022 성노동자 추모행동 <성노동자, 성소수자, 약물 사용자, 이주민, HIV/AIDS 감염인, 모든 취약한 존재가 초대된 장례식> / 2022.12.17.
- 자작곡 중 유일한 추모곡 '생일파티'를 부르고 김사월의 '누군가에게'를 함께 불렀다.
- 제너럴쿤스트의 관객참여형 퍼포먼스 <새로운 유령> / 2023.08.11.
- 노래와 목소리로 참여했다.
- 이끼 콘서트 / 2024.07.07.
- 7월 7일 저녁 7시 스페이스쑥에서 자작곡들을 부르는 콘서트를 열었다. "잘못한 사람들의 노래들"을 짓고 부르며, 이 노래들은 "불면의 밤 서성이며 지었다는 점에서는 자리끼이고, 번번이 끄덕끄덕 잠들었다는 점에서는 자장가일 것"이라고 소개한다.[7]
- 제2회 신촌문예 X 신촌문예준비위원회 / 2025.03.07.
종합
- 우는 나와 우는 우는 X 하은빈 / 2024.12.04. ~ 12.14. @신촌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