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번역을 해보자의 토론 주제

@Garam 님이 문서를 페미위키 네임스페이스로 이동해주셨는데, 문서 성격이 수필/주장 및 사용법 안내에 대한 것이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페미위키 네임스페이스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페미위키 네임스페이스는 현재로서는 1) 페미위키 공식 문건 및 2) 페미위키 내부 프로젝트 정보가 기재되어있는 공간입니다. 나름 같은 주제라서 메뉴상으로는 페미위키:번역 프로젝트에 링크하기는 했지만, 번역을 해보자는 내부 프로젝트로 발전해나갈 문서는 아닙니다. 이런 기획의 페이지들의 롤모델은 리브레위키의 리브레 시리즈가 적합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리브레위키는 전용 네임스페이스를 만들었는데, 표제어만 잘 선정하면 굳이 네임스페이스를 따로 두지 않아도 충분히 오해 없이 문서의 성격이 전달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서 저는 다음을 제안합니다

  1. 수필 태그 없애기 (문저 제목으로도 충분히 전달됨)
  2. 페미위키 네임스페이스가 아닌 일반 네임스페이스로 이동

제가 이 시리즈를 만드는 이유는 제 직장에서 사회 운동 및 조직 자체의 운동 활동과 관련된 한국어->영어 및 영어->한국어 번역을 자주 하는데 번역을 처음 하는 이의 경우 여러 용어의 뉘앙스를 잘 캐치못하고 1) 정치적으로 문제있는 용어 선택 또는 2) 의미 전달에 실패하는 번역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정리할 필요가 있는데 조직 내부적인 구글문서로 만드는 것보다 더 공개적인 장소에 개제하고 조직 내부뿐만 아니라 다른 운동과도 접점이 있으니 같이 공유하자는 취지입니다. 이 문서의 얼개가 대상 짜이면 30명 정도 되는 번역을 맡은 실무진 및 자원봉사자들과 공유하고 각자 계정을 만들고 편집에 참여할 것을 권장하려고 합니다

한편 제가 유사한 성격의 페이지를 몇개 만들었고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나갈 계획인데 (디자인 팁, "동영상 자막을 만들어보자" 등) 지금까지 만든 유사 페이지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끝으로, 이들 페이지들을 한국어로도 작성하고 영어 버전도 OBS/en 같은 형식으로 하나씩 만들고 싶은데 (문서 활용 계획상 영어 버전을 어딘가에 두고 상호 링크되는 구조가.. 필요합니다ㅏ..) 그것도 괜찮다고 보시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