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미투는 대한민국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 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투운동의 일환이다. 학생들이 자신이 경험한 성희롱 등 인권 침해를 제보·폭로한다. 주동하는 학생들은 SNS 계정 삭제를 요구받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으며, 학교 내에서 진행되는 포스트잇 운동 등도 많은 제재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1]. MeToo
현황
스쿨미투가 시작된 대부분 학교에선 교사들의 진심 어린 반성보다 제보자를 색출해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게 하거나, 학교 안팎으로 사건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입단속을 시키고 있다[1].
시작
2018년 9월 7일 경 충북여중 학생이 남긴 트윗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이틀 만에 전국에서 비슷한 경험을 겪었다는 학생들의 폭발적인 동참으로 일명 '#스쿨미투' 현상이 촉발됐다[2].
출처
- ↑ 1.0 1.1 전현진 기자 (2018년 9월 13일). “'스쿨미투'에 '주동자 색출'로 응답하는 학교…학생 갈등까지 부추겨”. 《경향신문》. 2018년 9월 14일에 확인함.
- ↑ 박태인 기자 (2018년 9월 12일). “7일간 300만 트윗, 분노의 '스쿨 미투'…시작은 충북여중”. 《중앙일보》. 2018년 9월 1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