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혐오란 남성을 말 그대로 혐오하거나, 증오 경멸하는것과 남성을 대상으로 한 성차별,성폭력, 명예훼손등으로 여러가지 방식으로 나타난다.
남성혐오라는 말은 여성혐오(misogyny)의 대칭점으로 나온말로 19세기에 나온 것으로 추측되며 영국의 보수지 "남성혐오자"라는 말이 사용례가 처음 발견되는 것은 영국의 보수 월간지 <스펙테이터> 1871년 4월호 기사이고 사전에 처음 등재된것은 1952년 <메리엄-웹스턴 대사전> 11호판이다. 또 프랑스어의 "Misandrie"를 독일어로 "Männerhaß"라고 번역한 것이 1803년에 나타난다. Misandry는 그리스어로 증오를 나타내는 단어인 미소스와 남성을 뜻하는 안드라스가 결합된 말이다.[1]
남성혐오라 주장되는 사례들
맨박스
맨박스(남성이 남성다울것을 강요하는 것)를 남성혐오의 예시로 생각할 수 있으나, 결국 여성성을 가진 남성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기에 이 또한 여성혐오에 해당한다.
남성 외모 비하, 한남충 등
남성혐오가 아니라 여성혐오 혐오 또는 남성 비하
이를 명명하기 위해서는 '남성혐오'가 아니라 '여성혐오 혐오' 혹은 '남성 비하'[2]가 옳다.
왜냐하면 이것을 '남성혐오'라고 칭하면 '여성혐오 혐오'에 기저를 둔 일시적 거울 전략이나 여러 페미니스트적 일체 활동을 ‘남성혐오’로서 명명하는 것은 그 위상과 의미를 격하시키기 때문이다. 소위 '남성혐오'는 꼴페미, 페미나치 등의 이름 붙이기와 마찬가지로 페미니즘 혹은 여성의 저항을 격하하려는 한 방법이거나, 일부 남성들의 퇴행적 호소이기도 하다.
한편, 이러한 명명화는 페미니스트의 활동의 의의를 깎아내림으로써 여성혐오를 중심으로 한 남성 중심 문화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