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이냐 혁명이냐?

최근 편집: 2019년 12월 17일 (화) 22:04
Larodi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2월 17일 (화) 22:04 판 (새 문서: 「'''개혁이냐 혁명이냐?'''」({{llang|de|''Sozialreform oder Revolution?''}})는 1899년 로자 룩셈부르크가 쓴 소책자다. 룩셈부르크는 여기서 사회...)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개혁이냐 혁명이냐?」(독일어: Sozialreform oder Revolution?)는 1899년 로자 룩셈부르크가 쓴 소책자다. 룩셈부르크는 여기서 사회민주주의 성향의 개혁정당, 노동조합의 팽창은 에두아르트 베른슈타인의 주장과 달리 사회주의 사회를 만들 수 없다고 진단한다. 룩셈부르크는 철저한 역사적 유물론 관점에서 자본주의는 경제적으로 불안정하기에 필연적으로 붕괴할 것이며, 그 자본주의 붕괴를 사회주의 건설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혁명이 필요하다고 논했다. 당대 혁명사회주의 진영에서 널리 읽혔으며 좌파공산주의의 초기 작품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