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페미니즘 이슈

최근 편집: 2021년 5월 12일 (수) 01:16
왹비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5월 12일 (수) 01:16 판
  • 5월 3일
    • 2020년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현황 자료 분석 결과, 2020년 응급실에 실려온 전체 자살시도자 5명 가운데 1명이 20대 여성이었으며, 증가세는 가팔랐다. 20대 여성 자살시도자는 전년 대비 33.5%나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1]
    • 최근 미국 뉴욕에서 성노동자 체포와 기소를 멈췄다.[2]
    •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내린 법원의 피해자보호명령을 경찰이 거부하는 일이 벌어졌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와달라는 피해자 앞에서 “판사가 할 일이다”라며 되돌아갔다. 피해자는 경찰로부터 “떼쓰지 말라”는 말을 듣고 남편을 피해 집을 나와야 했다.[3]
  • 5월 5일
    • 늦은 밤 여성을 쫓아 빌라 공동현관문 앞까지 따라갔다가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공동현관문 앞은 주거공간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4]
    • 포항공대 총여학생회에서 진행 예정이던 초청 온라인 페미니즘 강연이 남초 커뮤니티의 방해 공작으로 취소되었다. 다음을 참고할 것 포항공대 페미니즘 강연 무산
    • 남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메갈리아 억지 논란이 발생했다.
  • 5월 6일
  • 5월 7일
    • 이수역 맥주 주점 폭행사건이 대법원에 의해 여성 200만원, 남성 100만원의 원심 판결이 확정되었다.[6]
    • 하나고에서 2011년부터 2013학년도까지 신입생 입학 당시 남녀 학생의 비율을 맞추기 위해 합격선에 미치지 못한 일부 남학생들에게 ‘보정 점수’를 부여하는 등의 방식으로 등수를 상향 조작한게 드러났다.[7]
  • 5월 8일
  • 5월 9일
    • 아이를 키우는 청소년 한부모들을 법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했다.[9]
  • 5월 11일

출처

  1. 임재우 기자 (2021년 5월 3일). “응급실서 확인한 '조용한 학살 '..20대 여성 자살 시도 34% 늘었다”. 《한겨레》. 
  2. “How NYPD’s Vice Unit Got Prostitution Policing All Wrong”. 《propublica》. 2021년 5월 3일. 
  3. 이가람 기자 (2021년 5월 3일). “[단독]"판사 할일..떼쓰지 말라" 되레 매맞는 아내 울린 경찰”. 《중앙일보》. 
  4. 신민정 기자 (2021년 5월 5일). “1층 현관까지 80m 따라왔다, 공포의 새벽…법원은 “무죄””. 《한겨레》. 
  5. 진혜민 기자 (2021년 5월 8일). “5년 만에 목소리 낸 정준영 성범죄 피해자 "2차 가해 막아주세요". 《여성신문》. 
  6. 진혜민 기자 (2021년 5월 8일). “대법원, ‘이수역 폭행 사건’ 여성·남성에게 각각 벌금형 확정”. 《여성신문》. 
  7. 김보경 <셜록> 기자 (2021년 5월 7일). “남학생 점수 높여준 하나고, 남녀차별 하나은행과 꼭 닮아”. 《프레시안》. 
  8. 이세아 기자 (2021년 5월 8일). “어버이날, 우리는 아빠·오빠의 성폭력을 고발한다”. 《여성신문》. 
  9. 유수환 기자 (2021년 5월 9일). “[단독] 모텔서 애 키우는 '청소년 한부모'…지원 추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