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정치인)

최근 편집: 2021년 7월 3일 (토) 19:24
사회인권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7월 3일 (토) 19:24 판 (→‎논란)

오세훈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개요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2000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강남구 을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006년, 2010년 연속 서울특별시장으로 당선되었다.(민선 4기, 5기)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자신의 직을 걸었으나, 선거는 투표율 부족으로 무산되었다. 이에 오세훈은 책임지고 서울특별시장에서 사퇴하였다. 이때 열린 10월 재보궐선거에서 후임 시장으로 당선된 사람이 박원순이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소속으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하였으나 39.72% 득표율을 기록하며 낙선하였다.

오세훈은 바른정당에 입당하였으나, 2018년 2월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바른미래당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되었다.

비판

서울시장 재임 시 용산 참사를 일으켰으며 폭우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못해 오세이돈이란 별명이 붙었다. 세빛둥둥섬에 천문학적 세금을 소비한 데 비해 그보다 적은 예산이 드는 전면무상급식에는 반대하여 주민투표를 열었다가 보이콧으로 투표율이 저조하자 결국 사임하였다.

참조

  • 비서 일베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채용한 극우 유튜버 동영상 내용이 대부분 일베에서 나온 논리이다. 일베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사람이 아닌가 매우 우려스럽고, 이런 사람을 공무원으로 가깝게 두려는 오세훈 시장을 이해할수없다. 공무원은 세금을 받으면서 국민 모두에게 봉사하는 사람이다. 건강한 국가관·상식적·균형잡힌 사고를 하여야 한다. 극단에 치우쳐서 일베 하는 사람이 시장 밑에서 일한다니 정말 끔찍하다. 정말 있을수 없는 일이다. 별정직 공무원인 만큼 시장이 다시 한 번 올바른 판단을 하시기를 바란다. " 라고 밝혔다. 이에 이준석은 "일베도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생각할텐데, 김남국 의원도 일베하는 겁니까, 일베 논리인지 영상 속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시하시라. 극우라는 표현을 남용할 필요 없다. 캠프에서 같이 일하였던 친구이고, 누구보다 성실하고, 영상제작 감각이 있는 친구다" 라고 옹호하였다. 일베남은 비공개로 전환하였다. 일을 잘하고 성실하다는 일베가 정당화 되지는 못한다. 정치인이 일베 심각성을 모르고, 독도를 들먹이니 정말 할 말이 없다. 차라리 잘못된 부분은 그럴지언정 일베는 정말 부적절하다. 일베가 경력을 가지고 일을 하면 안된다. 죄송하다. 라고 하는게 정말 시장이, 시장 비서관이 그 말이 그리도 어려웠을까. 이 답변이 자질이 있을지 비판하게 된다. [1]

논란

"文, 중증 치매" 오세훈 막말 논란.. 진중권 "당선되고 싶으면 입 닥쳐라" 나진희 입력 2021. 03. 26. 14:31 수정 2021. 03. 26. 16:51 오 후보 "집값 오른다고 난리인데 안정? 중증 치매 환자도 아니고" 진 전 교수 "당에서 막말 주의보 내렸는데..개념이 없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중증 치매 환자’라고 표현해 논란인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오 후보를 “개념 없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 후보가 문 대통령을 향해 ‘중증 치매 환자’라는 표현을 한 후 ‘야당이 그 정도 말도 못하나’란 반응을 보였다는 기사를 공유했다. 진 전 교수는 “당선되고 싶으면 입이나 닥치라”며 “이 인간은 아예 개념이 없다. 당에서 막말 주의보 내렸다더니”라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강서구 증미역 유세에서 “(문 대통령이) 집값이 아무 문제 없다, 전국적으로 집값이 안정돼 있다고 1년 전까지 넋두리 같은 소리를 했다”며 “제가 연설할 때 ‘무슨 중증 치매 환자도 아니고 국민은 집값 올라간다고 난리인데 본인은 집값 안정돼 있다고 하느냐'고 지적했더니 ‘과한 표현’이라고 한다”며 “야당이 그 정도 말도 못 하나”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앞서 지난 2019년 10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태극기집회 연설을 통해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올바르게 가고 있다는데 중증 치매 환자 넋두리 같은 소리”라고 발언했는데 이 발언이 최근 다시 알려져 논란이 되자 뒤늦게 항변한 것이다. 민주당은 오 후보의 발언을 놓고 ‘광기 어린 막말 선동’이라고 비판했는데 오 후보가 이에 대해 ‘야당의 권리’인 것처럼 반박함에 따라 논란은 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앞서 선거운동 시작일부터 ‘입조심’을 당부하며 “절대 자만해서는 안 되고 언행에 굉장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며 “선거란 시작할 때와 반대로 결과가 나타나는 사례를 흔히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진희 기자 najin@segye.com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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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기간 중 용산 참사가 임차인들의 폭력적 저항 탓에 일어난 일이라 발언해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