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정치인)

최근 편집: 2021년 7월 3일 (토)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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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개요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2000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강남구 을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006년, 2010년 연속 서울특별시장으로 당선되었다.(민선 4기, 5기)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자신의 직을 걸었으나, 선거는 투표율 부족으로 무산되었다. 이에 오세훈은 책임지고 서울특별시장에서 사퇴하였다. 이때 열린 10월 재보궐선거에서 후임 시장으로 당선된 사람이 박원순이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소속으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하였으나 39.72% 득표율을 기록하며 낙선하였다.

오세훈은 바른정당에 입당하였으나, 2018년 2월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바른미래당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되었다.

비판

서울시장 재임 시 용산 참사를 일으켰으며 폭우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못해 오세이돈이란 별명이 붙었다. 세빛둥둥섬에 천문학적 세금을 소비한 데 비해 그보다 적은 예산이 드는 전면무상급식에는 반대하여 주민투표를 열었다가 보이콧으로 투표율이 저조하자 결국 사임하였다.

참조

  • 비서 일베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채용한 극우 유튜버 동영상 내용이 대부분 일베에서 나온 논리이다. 일베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사람이 아닌가 매우 우려스럽고, 이런 사람을 공무원으로 가깝게 두려는 오세훈 시장을 이해할수없다. 공무원은 세금을 받으면서 국민 모두에게 봉사하는 사람이다. 건강한 국가관·상식적·균형잡힌 사고를 하여야 한다. 극단에 치우쳐서 일베 하는 사람이 시장 밑에서 일한다니 정말 끔찍하다. 정말 있을수 없는 일이다. 별정직 공무원인 만큼 시장이 다시 한 번 올바른 판단을 하시기를 바란다. " 라고 밝혔다. 이에 이준석은 "일베도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생각할텐데, 김남국 의원도 일베하는 겁니까, 일베 논리인지 영상 속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시하시라. 극우라는 표현을 남용할 필요 없다. 캠프에서 같이 일하였던 친구이고, 누구보다 성실하고, 영상제작 감각이 있는 친구다" 라고 옹호하였다. 일베남은 비공개로 전환하였다. 일을 잘하고 성실하다는 일베가 정당화 되지는 못한다. 정치인이 일베 심각성을 모르고, 독도를 들먹이니 정말 할 말이 없다. 차라리 잘못된 부분은 그럴지언정 일베는 정말 부적절하다. 일베가 경력을 가지고 일을 하면 안된다. 죄송하다. 라고 하는게 정말 시장이, 시장 비서관이 그 말이 그리도 어려웠을까. 이 답변이 자질이 있을지 비판하게 된다. [1]

논란

  • 중증치매 발언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이 "집값이 아무 문제 없다, 전국적으로 집값이 안정되어 있다고 1년 전까지 넋두리 소리를 하였다. 제가 연설할 때 무슨 중충 치매 환자도 아니고 국민은 집값 올라간다고 난리인데, 본인은 집값 안정되어있다고 하느냐, 야당이 그정도 소리도 못하냐" 라고 막말에 사과하지 않았다. 이에 진중권 교수는 "당선되고 싶으면 입이나 닥치라. 이 인간은 아예 개념이 없다. 당에서 막말 주의보 내렸다더니" 라고 비판한 바 있다. [2]

논란

"MB 국정원, 대기업 돈으로 '무상급식 반대 투쟁' 지원" 이화진 입력 2021. 04. 01. 11:36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2011년 무상급식 주민 찬반 투표를 앞두고 무상급식 반대 투쟁을 주도한 시민단체에 수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기업에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정원 불법사찰 진상규명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시민단체 '내놔라 내파일'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1심 판결문에 첨부된 범죄일람표를 공개했습니다. 범죄일람표에는 2011년 당시 무상급식에 반대하는 '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합회'라는 단체에 국내 대기업인 A그룹이 6천만 원을 지급한 사실이 명시돼 있습니다. 원 전 원장에 대한 판결문에는 A그룹이 2011년 7월 29일, '국정원의 요청에 따라 자금 지원'했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합회'는 이미 공개됐던 곽노현 전 교육감의 불법 사찰 문서에 등장합니다. 민주당 불법사찰 진상규명 특위가 공개한 2011년 8월 19일자 국정원의 사찰 문건에는 "공학연이 당초 8월 22일 서울시교육청 앞 시위를 전개할 예정이었으나, 시간이 지체될 경우 파장과 영향력이 감소될 것이라는 조언에 따라 8월 19일로 급히 일정을 변경하고 서둘러 준비에 착수"라고 돼 있는 등,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 있습니다. [참고 : 3월 30일 KBS 뉴스9 "국정원, 2010·2014년 지방선거 개입 정황…박형준도 보고?"] 이어 "공학연은 유동인원이 많은 점심 시간을 이용해 주민투표 방해 중단 촉구 기자회견 및 시위를 할 예정"이라며 "강남역 등 혼잡지역에서 시민들에게 관련 팜플릿을 배포하는 등 대국민 여론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화진 기자 (hosky@kbs.co.kr) 저작권자ⓒ KBS(news.kbs.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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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기간 중 용산 참사가 임차인들의 폭력적 저항 탓에 일어난 일이라 발언해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