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실험

최근 편집: 2021년 8월 21일 (토)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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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은 인간에게 쓸 상품의 안전성을 시험하거나 교육, 실험, 연구 등 과학적인 목적을 위하여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이다. 동물학대의 한 종류다.

동물실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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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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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의 성편향

1997~2000년 미국에서 심한 부작용으로 판매 중단 조처된 약물 10개 중에서 대다수인 8개가 여성에게 더욱 위험한 부작용을 초래했다는 조사결과에서는[1] 연구자들이 동물 실험에서 대부분 수컷 쥐를 사용한 것이 그 원인이었다. 월경 등으로 인해 주기적으로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는 여성의 신체 특성이 고려되지 않아 부작용으로 이어진 것이다.[2]

신약 개발 초기 단계인 동물실험에서 대부분 수컷 동물을 사용하고 의약품 임상시험에서 남성 환자가 다수로 참여해 성별 불균형이 생기는 경우는 여전히 많다.[1] 이런 불균형이 나중에 약물 부작용이나 효능의 성별 차이로 나타나는 것이다.

최근에는 실험동물의 성별을 밝혀야 하고 될수록 암컷·수컷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는 연구 가이드라인도 유럽, 캐나다, 미국 등에서 생겨나고 있다. 미 국립보건원(NIH)은 2016년 척추동물 이상의 동물을 대상으로 연구할 때에는 암수컷을 모두 포함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때는 그 근거를 밝히도록 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1]

법률

대한민국 화장품법

2017년 2월 3일 공포되어 4일부터 시행된 화장품법 일부 개정안에서 제15조의2(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 등의 유통판매 금지)가 신설되었으며 제40조에서는 이를 위반했을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같이 보기

출처

  1. 1.0 1.1 1.2 오철우 선임기자 (2019년 6월 8일). “같은 항암제인데 왜 여성에 부작용 더 많을까”. 《한겨레》. 
  2. 신경은 (2015년 1월 21일). “남성 편향 과학기술계…'성 혁신' 추진”. 《YTN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