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최근 편집: 2021년 11월 4일 (목) 18:03
사회인권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1월 4일 (목) 18:03 판
김선호
국적대한민국
직업배우
활동 기간2009년 ~
종교천주교(세례명: 다니엘)
소속사솔트엔터테인먼트
학력인헌중학교 삼성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전문 (졸업)
웹사이트솔트엔터테인먼트 김선호
인스타그램 - @seonho__kim

김선호는 대한민국 남자 배우이다. 여자친구에게 임신중절 강요를 하고 가스라이팅을 하여 비난을 받았지만, 피해자 집중적인 2차가해적 신상털이로 김선호는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김선호(金宣虎, 1986년 5월 8일 ~ )는 대한민국배우이다.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2017년 KBS2 '김과장'을 시작으로 드라마에서도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1] 지금은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다.

논란

임신중절 강요·가스라이팅

김선호는 네이트판을 통하여 사생활 논란이 이어졌다. 내용은 "1년 넘게 죄책감·고통속에 시달렸고, 욱하여서 쓰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다 선한 줄 알지만 일말 양심·죄책감도 없는 쓰레기다. 헤어지고 4개월이 넘어 한번은 진심으로 용서를 구할 줄 알았습니다. 연예인병도 집착·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저한테는 다를 줄 알았는데 역시 똑같고 사과·반성은 없더군요. 피임은 몸을 위하여 1~2달 끊어야 하였고, 피임하기를 부탁하였지만 거절하여 허락하였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생겼고 겁이 너무 많이 났습니다. 아기를 낳고 싶었지만 거짓 회유를 하였는데 "지금 아이를 낳으면 9억 손해배상을 하여야 하고, 당장 9억이 없다." 라고 가스라이팅 하였습니다. 지금 이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를 원망하겠다고. 알아서 하라고. 아이를 사랑할 수 없다고 협박하였습니다. 2년 후 결혼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아이를 지운 후 김선호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수술·병원비 200만원만 딱 보내주었고, 불만은 없었지만 계속 감정 기복을 부렸고 이해하였습니다. 하지만 점점 뻔뻔하여졌습니다. 저는 입에 미안하다는 말을 달고 살고 맞추어주었습니다. 욕도 꽤나 잘하였습니다. "감독이 예술을 하기 시작하였다" "감독이 도른자같아" 라고 하고, 경력에 딱히 도움이 안되니 작품을 하기 싫다고 하고 상대 배우를 외모품평을 하였죠. 예능에서 소리를 질러 문제가 됐는데 저는 속으로 웃었습니다. 진짜 모습 중 하나이기도 하였으니까요." 라는 폭로글이었다. 이에 이진호는 "김선호가 이미 곤혹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여러 사실 관계들이 일치하다. 폭로자가 지목한 남자 배우는 김선호가 맞다. 소속사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 언론에 친화적인 태도를 바꾸고, 직원이 연락을 끊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라고 밝혔다. [2] 그러면서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당사는 글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라는 대응을 하였다. [3]

반응

남조 디시인사이드 팬들은 "팬들은 누구나 볼 수 있는 인터넷 공간에서 영상·게시글·댓글을 통하여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은 피해 당사자로 하여금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주는 심각한 범죄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 인터넷에서 허위 사실을 생성하여 전파하고, 남이 생성한 허위사실을 동영상·게시물로 유포하는 행위는 정보통신방 이용 촉진·정보보호 법률 위반·형법상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형사처분 대상이다. 남자 인격을 말살하는 자들 범죄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선처·형사고소·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알려드린다." 라며 옹호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4]

여론 조작

대화방에서 "양심 고백한다. 김선호 팬이었던 시절 들어갔던 대화방인데 여기서 지금 이러고 있다. 나는 탈빠하겠다. "친척이 유명배우. 김선호랑 서로 가족들도 만났다. 결혼 전제로 연애중이었다. 금수저였는데 3일간 여친 달래느라 잠적하였다. 이런 여자친구를 만나서 전 여자친구가 질투하여 폭로하였다"는 여론 형성을 하면 되겠다. 네이트는 추천수 댓글 만들기 쉽다. 퍼가도 된다." "허위사실 유포하여도 괜찮냐" "일단 여론 조작이 중요하다" 였다. 이에 "이상하다고 모르나. 별 짓을 다한다." "저러면 김손허 여론이 오히려 더 안 좋아질텐데" "피해자 2차 가해" 라는 비난 여론이 쏟아졌다. [5] [6] [7]

위근우 비판

이에 위근우는 "잘못을 피로 씻는다"는 말은 들었어도 "미역국으로 씻는다" 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 내가 군대 있을 때 여자친구 임신중절 수술한다고 휴가 타서 나가고 위로 여행 필요하다고 연장 요청한 남자가 있었다. 스스로는 여자친구에게 따뜻한 남자친구였겠다." 라며 비판하였다. [8]

1박 2일

만 귀했던 팬들…'1박2일' 향한 엉뚱한 울분 [TV와치] 기사입력2021.10.25. 오후 2:26 기사원문 슬퍼요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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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김선호만 귀했던 팬들은 '1박 2일'을 향한 무차별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10월 2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선호가 통편집됐다. 오프닝부터 시작해 개인샷은 전혀 찾을 수 없었으며, 공식 홈페이지 출연자 명단에서도 일찍이 제외됐다.

이날 방송에서 종종 단체 풀샷이나 화면 끝에 신체 일부가 걸리면서 김선호의 흔적이 있었지만, 자막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정말 '최선을 다해' 편집으로 김선호를 지워냈다.

물론 사생활 논란이 개인의 영역이라지만, 범법적인 문제를 떠나서라도 이번 김선호 측의 대처는 많은 신뢰를 잃었다. 언론사는 물론 광고 업체 측 연락마저 피하기 급급한 모습은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로서 신뢰할 수 있는가란 의문을 낳았고, 결국 업체들은 하나 둘 김선호를 손절했다.

단순히 인륜, 도덕적 문제뿐만 아니라 김선호는 스스로 책임감을 버리고 괘씸죄까지 얹었다. 이런 상황에서 제일 곤혹스러울 '1박 2일' 측에 "어떻게 가족 같은 멤버를 칼 같이 도려낼 수 있어"라며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엉뚱한 방향으로 비난의 화살을 쏟아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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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팬들은 "공정한 방송을 해라", "하차를 그리 쉽게 결정하고 편집했다"라지만 '1박 2일'이라고 이런 결정이 쉬웠을까. 그동안 포항에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한 김선호를 위해 최근 들어 '1박 2일' 촬영지를 최대한 포항과 가까운 지역으로 선정하는 등 배려했던 '1박 2일'이다. 특히나 다음주 김선호와 팀이 된 문세윤까지 덩달아 분량이 편집되는 등 오히려 피해를 본 것은 '1박 2일'이다.

그럼에도 팬들의 무차별 공격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여론조작과 집단 항의로 여론을 뒤집어보려 하지만, 오히려 이런 행각들이 반감을 사면서 김선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만 더한다는 것을 팬들만 모르고 있다. 이미 김선호만 귀하고 소중한 이들에겐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듯하다.

팬들의 말들처럼 낙태는 이미 불법이 아니고, 다른 모종의 이유로 헤어졌을지 모른다. 사생활이기에 단언할 수 없겠지만, 김선호가 사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무책임한 태도는 대중 모두가 확인했다. 이미 잃어버린 이미지와 신뢰는 팬들이 마구잡이 항의로도 회복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에 이런 상황이 안타깝기만 하다.

한편 이날 시청률은 10.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다음 여행의 콘셉트가 공개된 순간에는 최고 시청률 15.6%, 2049 시청률 또한 4.3%(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로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9]

여파

광고 손절

호 도미노피자 광고 삭제…광고계도 ‘비상’ 기사입력2021.10.18. 오후 6:17 최종수정2021.10.18. 오후 7:22 기사원문 놀랐어요 슬퍼요 좋아요 평가하기6,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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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이미지 원본보기김선호의 사생활 폭로와 관련해 그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피자 브랜드의 광고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해당 피자 브랜드는 김선호가 출연한 광고의 유튜브 조회수가 100만뷰가 넘은 사실을 대대적으로 홍보해왔다. 유튜브 방송 화면 사생활 의혹을 받는 배우 김선호에 대한 광고계의 ‘손절’이 개시됐다.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는 18일 현재 김선호와 방송인 신동엽이 함께 출연한 광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도미노피자는 지난 2월 25일 김선호와 신동엽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당시 도미노피자는 김선호와의 광고 모델 계약에 대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선호의 세련된 이미지가 도미노피자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김선호는 자체 조사 결과 10대부터 30대까지 여성들에게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여 도미노피자 전속 광고 모델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김선호가 신동엽과 함께 찍은 광고 영상은 TV와 유튜브 등 다매체에서 상영이 진행 중이다. 김선호의 인기와 더불어 해당 영상은 지난 5월 유튜브상 100만뷰 고지를 넘었고 도미노피자 또한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도미노피자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김선호와 관련한 광고 게시물도 삭제 또는 비공개로 전환해 현재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김선호의 사생활 폭로와 관련해 소속사의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소속사의 침묵이 길어지자 그를 둘러싼 의혹 또한 증폭되고 있다.

앞서 자신을 김선호의 전 연인이라고 밝힌 A씨는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김선호를 ‘최근 대세가 된 K배우’라고 지칭하며 그로부터 혼인을 약속받았으나 임신중절을 강요당했고 수술을 마치자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미지 원본보기앞서 도미노피자는 김선호와 신동엽의 광고 모델 계약 체결을 알리며 TV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의 홍보를 이어왔다. 도미노피자 제공 이 과정에서 A씨는 김선호의 순수한 대외적 이미지와 달리 주변 관계자들에게 수시로 욕설을 했고 주변인들의 험담을 일삼았다고도 폭로했다.

이밖에도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18일 “김선호가 이미 이미 전 연인과 관련한 일들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A씨가 서술한 글의 내용과 여러 사실 관계들이 일치했다”고 했다.

또한 “소속사도 이미 김선호의 전 연인 사생활 논란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면서 “김선호와 관련한 폭로가 나오자 소속사는 그간 언론에 친화적인 태도를 바꾸고 전 직원이 연락을 끊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했다.

소속사의 입장에 따라 김선호를 둘러싼 광고계의 연쇄 움직임이 일 것으로 보인다. ‘대세 배우’로 인정된 만큼 그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는 의류, 식품, 뷰티, 카메라, 자동차 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해 10개나 된다.

해당 폭로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김선호의 이미지 타격은 물론 이는 브랜드 이미지에도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거액의 모델료를 지급하고 김선호와 광고 계약을 체결한 브랜드들도 이번 논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광고 계약이 논란으로 인해 타격을 받을 경우 김선호를 비롯한 소속사는 각각 계약에 따라 위약금 및 거액의 손해배상을 물어야 할 처지에도 놓인다.

이와 관련해 도미노피자 측은 해당 사항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10]

  • 라로슈포제

기사입력 2021.10.19. 오후 3:03 최종수정 2021.10.19. 오후 3:16 기사원문 스크랩   화나요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163 댓글65 요약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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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이어 기업들 불똥 튈까 빠른 '손절'


김선호 사생활 논란 후 삭제된 라로슈포제 광고 영상. 사진| 스타투데이 DB, 유튜브낙태 종용을 한 대세 배우 K로 지목된 김선호가 도미노피자에 이어 라로슈포제 광고에서도 삭제됐다. 블루칩으로 떠올랐던 김선호에 대한 광고계 손절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스킨케어 브랜드 라로슈포제는 광고 모델 김선호가 등장한 영상과 사진을 삭제했다.


라로슈포제는 네이버 검색 광고에서 김선호의 사진을 내렸으며, 공식 홈페이지에도 사진을 잇따라 삭제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광고 영상도 비공개로 전환했다.


라로슈포제는 지난 2월 김선호와 김새론을 모델로 발탁했다. 깨끗한 피부에 보조개 미소가 예쁜 김선호를 모델로 발탁, 며칠 전까지만 해도 광고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으나 논란 후 김선호를 지우고 있다.


앞서 18일에는 도미노피자가 역시 지난 2월 방송인 신동엽과 모델로 발탁했던 김선호 사진과 영상을 지우고 내렸다. 공식 홈페이지부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모든 채널에서 김선호의 영상과 사진을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전환했다.


김선호는 이밖에도 11번가, 나우(nau), 미마마스크, 캐논코리아, 푸드버킷, 라로슈포제, 신한 마이카 등 10여개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앞서 배우 서예지가 학교폭력(학폭) 의혹, 가스라이팅 의혹 등에 휩싸였을 당시 순식간에 광고에서 사라진 것과 비슷한 속도로 김선호도 자취를 감추고 있다. 업계에서는 확인 결과에 따라 김선호가 상당한 광고 위약금을 물어야 할 것으로도 보고 있다.


스킨케어 브랜드 라로슈포제 광고에서 김선호 사진이 삭제된 모습. 사진| 포털사이트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생활 폭로글이 올라온지 3일만인 19일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20일로 예정된 tvN 주말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도 취소했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자신이 K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K가 낙태를 회유하고, 혼인을 빙자했다고 주장했다. 이 글에 이목이 집중되며 K씨가 누구인지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18일 유튜버 이진호가 '연예 뒤통령이진호' 채널 생방송에서 "K가 바로 김선호"라고 주장하며 실명을 거론했다. [11]

  • 와이드앵글


[단독] 홍반장 '김선호 광고모델' 흔적 지우기…골프웨어도 지웠다 기사입력2021.10.19. 오후 8:36 최종수정2021.10.20. 오전 12:02 기사원문 축하해요 슬퍼요 좋아요 평가하기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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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마이데일리 = 박형진 기자] 최고 시청률 12.7%를 기록하며 지난 17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한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이 계속되며 그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던 기업들이 이른바 '손절'에 나섰다.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홈페이지에 있는 김선호 관련 사진과 배너를 모두 삭제했다. 또한 유튜브 동영상도 삭제했다.

이미지 원본보기지난 4월 와이드앵글은 브랜드 모델로 김선호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방송을 통해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과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영&유니크와 부합해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앞서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 e커머스 업체 11번가, 카메라 브랜드 캐논코리아 등 광고모델인 김선호에 대한 논란이 일자 게시물들을 삭제하거나 비공개 전환했다.

19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현재 김선호를 모델로 삼은 브랜드는 와이드앵글 외에도 △라로슈포제 △도미노피자 △11번가 △나우(nau) △미마마스크 △캐논코리아 △푸드버킷 △라로슈포제 △신한 마이카 등 10여 개 정도다. [12]

PD 고함 갑질

여성 PD에게 1박 2일에서 고함 갑질을 해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

모습, 속으로 웃었다"...K배우 김선호 '1박2일' 고함 장면 재조명 기사입력 2021.10.19. 오후 2:42 최종수정 2021.10.19. 오후 3:41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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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기 '1박2일' 김선호. 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혼인을 빙자하고 낙태를 회유한 대세 배우 K로 지목된 김선호(36) 측이 폭로글 사흘 만에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냈다. 광고 삭제, 인터뷰 취소 등 사방에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김선호가 출연 중인 KBS2 '1박2일' 속 그의 태도가 재조명되고 있다.

문제의 장면은 지난 3월 방송된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김선호가 메인 PD인 방글이 PD에게 정색하며 "야! 뭐 하는 거야 지금"이라고 소리를 지른 장면이다.

야생 훈련 후 방글이 PD가 "카누를 타고 자력으로 섬을 탈출해 달라"고 요청하자, 김선호는 모자를 벗으며 "너무 아프다니까, 허리가"라며 반말로 항의했다. '1박2일' 멤버들은 김선호를 말리며 그를 진정시켰다.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여자 PD에게 고함을 치다니", "떴다고 저러는 건가", "평소 이미지와 완전히 다른 모습인데"등 낯설다, 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예능에서 "지나친 해석"이라며 넘어가자는 의견도 나왔다.

'1박2일' 김선호. 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그런데 이 장면이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K 배우'로 김선호가 거론되며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라는 폭로글에서 K의 전 여친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K배우가 낙태를 강요하고, 혼인을 빙자했다고 주장한 것 뿐 아니라 'K배우'의 모습에 대해 폭로했다.

"어떤 프로그램에서 소리를 질러 문제가 됐던 거, 저는 속으로 웃었습니다. 그게 그의 진짜 모습 중의 하나이기도 했으니까요. 자상하고 잘하는 모습도 물론, 연인 사이였으니 있었지만 가까워지고 나서의 또 다른 모습은 막말도 하고 남의 칭찬보다 험담을 즐겨 하고 철저하게 자기가 중심적인 이기적인 사람이었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이 프로그램이 '1박2일'이고 K배우는 김선호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다음날인 18일 유튜버 이진호는 '연예 뒤통령이진호' 채널을 통해 '대세 배우 K는 김선호였다’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하며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글의 주인공인 K배우가 김선호라고 주장했다. 유튜버 이진호는 "김선호 지난 3월 14일 '1박2일' 촬영 중 여성 PD에게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있었다. 해당 장면은 논란이 됐다. 반응이 엇갈린 장면이다. 확실한 건 고함을 질러 논란이 된 사실이 있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김선호의 소속사는 이틀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19일 입을 열었다.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김선호는 20일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논란으로 인해 인터뷰를 취소했다. 김선호뿐 아니라 파트너였던 신민아, 이상이 등도 인터뷰를 취소하는 등 불똥이 튀었다.

또한 김선호가 예능감을 뽐냈던 '1박2일' 시청자 홈페이지 등에는 "김선호 하차해야 한다", "멤버별로 알아보고 맞자", "사람은 실수할 수 있는데 지켜보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김선호가 K배우로 지목되면서 그가 모델로 활동 중인 광고계에서는 줄줄이 손절 작업이 진행 중이다. 김선호가 광고 모델로 활동해온 도미노피자가 가장 먼저 공식 홈페이지부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모든 채널에서 김선호의 영상과 사진을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전환했다.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 2017년 KBS2 드라마 ‘김과장’을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한 2019년 ‘1박 2일 시즌4’에 합류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스타트업’에 이어 최근 종영한 ‘갯마을 차차차’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우뚝 섰으나 폭로글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급전직하할 형국에 처했다. [13]

1박 2일’ 메인 PD에 “야! 뭐하는 거야”…폭로자 “그의 진짜 모습”

이와 함께 지난 3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메인 PD에게 소리친 장면도 회자되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 PD는 출연진들에게 카누를 타고 자력으로 섬을 탈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들은 김선호는 즉각 정색하며 “야! 뭐하는 거야, 지금”이라고 분노했다. 이어 “아니 뭐하는 거냐고. 아침부터”라고 반말로 항의했고, 다른 출연진들은 그를 제지했다. 지난 3월 KBS2 ‘1박2일 시즌4’ 출연 당시 김선호. [KBS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김선호는 굴하지 않고 PD에게 다가가서 “아니 너무 아프다니까, 허리가”라고 반말했다. 당시 일부 시청자들은 "태도 불량" 등을 지적했으나 다수는 “방송은 방송일 뿐”이라며 넘기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해당 장면은 최근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는 김선호의 사생활 폭로자 A씨가 언급한 장면이기도 하다.

A씨는 폭로 글에서 “어떤 프로그램에서 소리를 질러 문제가 됐던 거, 저는 속으로 웃었다. 그게 그의 진짜 모습 중의 하나이기도 했으니까”라고 말한 바 있다.[14]

학원

하다하다 학창 시절 본인이 사교육을 받기 싫었던 (과외받기 싫었던걸) 가기 싫다고 하면 되는걸 그렇지도 않은 학원을 갖다가 억지로 불법학원이라고 신고했다. 본인입으로 말했다. 그래서 이번 논란 계기로 더더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

“중·고등학교 때 장난꾸러기…학원 두 곳 망하게 했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창시절 장난꾸러기였다는 김선호 일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김선호가 2016년 12월 연극에 출연했을 때 진행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 내용 일부가 담겨 있다. 당시 ‘유아, 초등, 중·고등 시기를 한 단어로 압축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은 김선호는 “중·고등학교 때는 장난꾸러기였다. 학원 두 곳을 내가 망하게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는 과외가 불법이었던 때라 미술학원에서 과외를 했는데, 수업하기 싫어서 (내가) 선생님 못 나오시게 문을 막아 선생님이 2층에서 뛰어내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맞기 싫어서 회초리를 다른 집 지붕에 던지기도 했다. 회초리 30개가 다른 집 지붕에 있었다. 나중에 걸렸다”며 “하도 많이 맞아서 결국 ‘여기 불법 과외를 하고 있다’고 내가 신고했다”고 털어놨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걸 당당히 말하다니 할 말이 없다”, “장난꾸러기가 아닌 진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게 어딜봐서 장난꾸러기 시절이라고 자랑할만한 일화인가. 폭력은 안되지만 폭행죄로 신고하면 되는걸 허위사실로 신고하고 그걸로 곤란하게 만들고. 학원에서도 폭력 행사한건 잘한거 하나 없지만 그렇게 맞지 않으면 안다니면 되는걸 가족들한테 피해, 학원에게도 피해다. 미술 선생님이 한명이 아닐수도 있고. 그렇다고하더라도 다칠 위험을 무릅쓰고 김선호가 문을 잠가서 2층에서 신체적 위협도 무릅쓰고 그래야 했던 상황이 미안하지도 않나? [15]

소속사 대응

027년까지 상호 이견 없음 계약 유지"(공식) 기사입력2021.10.25. 오후 3:59 최종수정2021.10.25. 오후 5:03 기사원문 놀랐어요 응원해요 좋아요 평가하기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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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김선호 배우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가 전속 계약과 관련 입장을 정리했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계약 내용은 당사자 간의 비밀사항이 원칙이오나 지속되는 이슈로 인해 당사자와의 합의를 통해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2018년 7월 방송 관계자 소개로 김선호 배우와 솔트 엔터테인먼트가 첫 미팅을 가졌다. 짧은 시간에 배우가 오랜 기간 함께 일할 소속사를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판단해 서로 합의 끝에 2018년 9월 ~ 2019년 9월까지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후 계약 만료 3개월 전인 2019년 6월에 연장 계약 논의를 했어야 하나 배우의 활동이 많아졌고 배우와 회사 간의 신뢰가 두터워 함께 일하던 중 2020년이 됐다. 그후 배우의 요청으로 2020년 3월 ~ 2023년 3월까지 3년간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27년 3월까지 상호 이견이 없으면 1년씩 자동 연장한다는 부속합의서도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16]

  1. 김선우 (2020년 12월 14일). “김선호 "'스타트업', 성탄절 선물 같은 작품…산타클로스 믿게 돼"[SS인터뷰]”. 2021년 4월 14일에 확인함. 
  2. ““사생활 폭로 배우, 김선호 맞다…소속사도 이미 인지””. 2021년 10월 20일에 확인함. 
  3. “[전문] 김선호 측 "사실관계 파악 중…심려끼쳐 죄송" 드디어 입장발표”. 2021년 10월 20일에 확인함. 
  4. 기자, 김유림. “김선호 팬덤 "허위사실 유포 법적조치, 참담한 심정". 2021년 10월 20일에 확인함. 
  5. 기자, 신정인. "전 여친이 현 여친 질투해서"…김선호 팬 카톡방, 여론조작 정황”. 2021년 10월 25일에 확인함. 
  6. 정시내. '현여친 질투해서 폭로' 김선호 팬카톡, 여론 조작 정황”. 2021년 10월 25일에 확인함. 
  7. 기자, 김용현. “뒤틀린 김선호 팬덤 “‘현 여친 질투 폭로’로 여론 바꾸자””. 2021년 10월 25일에 확인함. 
  8. “위근우 “김선호 잘못, 미역국으로 못 씻어””. 2021년 10월 26일에 확인함. 
  9. “김선호만 귀했던 팬들…'1박2일' 향한 엉뚱한 울분 [TV와치]”. 2021년 10월 25일에 확인함. 
  10. “[단독] 김선호 도미노피자 광고 삭제…광고계도 ‘비상’”. 2021년 10월 20일에 확인함. 
  11. 기자, 김소연 스타투데이. “[단독] 라로슈포제, K배우 김선호 광고 삭제”. 2021년 10월 20일에 확인함. 
  12. “[단독] 홍반장 '김선호 광고모델' 흔적 지우기…골프웨어도 지웠다”. 2021년 10월 20일에 확인함. 
  13. 기자, 신영은 스타투데이. "진짜 모습, 속으로 웃었다"...K배우 김선호 '1박2일' 고함 장면 재조명”. 2021년 10월 20일에 확인함. 
  14. “김선호, 1박2일 PD에 "야! 뭐하는거야"…과거엔 "학원 망하게했다". 2021년 10월 20일에 확인함. 
  15. “김선호, 1박2일 PD에 "야! 뭐하는거야"…과거엔 "학원 망하게했다". 2021년 10월 20일에 확인함. 
  16. 기자, 김진석. “김선호 소속사 "2027년까지 상호 이견 없음 계약 유지"(공식)”. 2021년 10월 2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