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2016년 5월 24일에 블리자드에서 출시한 FPS 게임이다. 팀 포트리스2의 영향을 받아 클래스별로 세분화된 캐릭터들을 활용한 팀 플레이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세계관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에 이은 블리자드의 네 번째 세계관이다. 근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삼고 있으며, 실제 국가들을 모티프로 맵을 구성한다. D.VA의 캐릭터 설정이 스타크래프트6의 프로게이머라는 점을 미루어볼 때, 블리자드의 기존 게임이 존재하는 세계로 여겨진다.
스토리
게임의 스토리는 1차 옴닉 사태와 2차 옴닉 사태, 오버워치(단체)의 창설과 해체, 탈론의 등장으로 요약된다. 스토리 모드 없이 온라인 팀 플레이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그 스토리를 이해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와 설정들이 꾸준히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의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위의 각 항목들과 영웅들의 설정을 참고할 것.
캐릭터
오버워치/캐릭터 항목 참고.
시스템
PC, XBOX, PS4 패키지로 발매되었다. 기존 블리자드 게임들은 맥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오버워치는 macOS의 그래픽 성능 지원의 부족함 때문에 맥용 오버워치를 출시하지 않았다. 키보드와 마우스뿐만 아니라 게임패드도 컨트롤러로 지원하고 있다. 세밀하고 빠른 컨트롤에서는 키보드와 마우스에 비해 떨어지지만, 진동기능이 지원되는 등 손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논란/사건/사고
게임 내
주간난투 번역
여성 캐릭터만 고를 수 있는 전투라서 영판에서는 NO BOYS ALLOWED가 쓰였으나, 한국에서는 '미안해요, 오빠들'로 번역되었다. 이는, 기본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낮은 지위로 상정되기 때문에 벌어지는 해프닝이며, 반대로 생각해봤을 때 '미안해요, 누나들'이라는 해석이 나온다면 상당히 어색할 것이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두고, 전혀 미안해보이지 않는 미안해요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며, 아무도 밝히지 않은 숨겨진 뜻을 찾아내는 능력을 보이기도 했다.
남자는 필요없어, 여자끼리만~ 등이 적절한 번역으로 보인다.
'아나' 이선주 성우 자진 하차
'아나' 캐릭터의 이선주 성우가 과거 청소년을 성추행, 성희롱 한 임하진 성우에 대해 피해자들 앞에서 옹호하는 태도와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며, 아나 성우의 교체에 대한 요청이 배틀넷 포럼 등에서 이루어졌다.
2016년 7월 21일, 이선주 성우가 한국성우협회 자유게시판에 자신의 입장과 함께 사과문을 올렸다. 관련기사
8월 20일, 테스트 서버에서 아나 성우가 교체되었다. 현재는 본 서버에도 패치되어 변경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여성 게이머 차별
여성들은 게임을 하며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게 된다. 브리핑을 위해 여성들이 보이스챗을 사용하는 것 자체도 심리적으로 매우 위축된다. 이는 비단 오버워치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며, 모든 게임에서 전반적으로 일어난다. 관련영상
트레이서 만화 '성찰'
공개된 만화 '성찰'에 (She라는 3인칭이 사용되는 것으로 보아 아마 여성인) '트레이서'가 여성(의 외관으로 보이는 사람)을 위해 목도리를 사주고 키스하는 장면이 있어 화제가 되었으며 이에 대하여 다양한 다양한 견해가 충돌하고 있다.
(반론을 보고 싶다면 오른쪽의 펼치기 클릭!)
게임 외
오버워치 여성게이머 핵몰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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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반응
- ↑ 바이섹슈얼, 팬섹슈얼, 옴니섹슈얼, 에이섹슈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