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최근 편집: 2017년 2월 19일 (일)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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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016년 5월 24일블리자드에서 출시한 FPS 게임이다. 팀 포트리스2의 영향을 받아 클래스별로 세분화된 캐릭터들을 활용한 팀 플레이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세계관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에 이은 블리자드의 네 번째 세계관이다. 근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삼고 있으며, 실제 국가들을 모티프로 맵을 구성한다. D.VA의 캐릭터 설정이 스타크래프트6의 프로게이머라는 점을 미루어볼 때, 블리자드의 기존 게임이 존재하는 세계로 여겨진다.

스토리

게임의 스토리는 1차 옴닉 사태2차 옴닉 사태, 오버워치(단체)의 창설과 해체, 탈론의 등장으로 요약된다. 스토리 모드 없이 온라인 팀 플레이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그 스토리를 이해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와 설정들이 꾸준히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의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위의 각 항목들과 영웅들의 설정을 참고할 것.

캐릭터

오버워치/캐릭터 항목 참고.

시스템

PC, XBOX, PS4 패키지로 발매되었다. 기존 블리자드 게임들은 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오버워치는 macOS의 그래픽 성능 지원의 부족함 때문에 맥용 오버워치를 출시하지 않았다. 키보드와 마우스뿐만 아니라 게임패드도 컨트롤러로 지원하고 있다. 세밀하고 빠른 컨트롤에서는 키보드와 마우스에 비해 떨어지지만, 진동기능이 지원되는 등 손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아나 성우 교체

아나 배역의 이선주 성우가 성추행 사건을 일으킨 후배를 옹호하고 피해자를 공격하는 발언을 한 과거가 재조명되어 아나의 성우가 교체된 사건. 자세한 내용은 아나 항목 참조.

오버워치 여성게이머 핵몰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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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주간 난투 번역

여성 캐릭터만 고를 수 있는 난투인 NO BOYS ALLOWED가 한국에서는 '미안해요, 오빠들'로 번역되어 논란이 되었다. 캐릭터들의 연령대가 다양함에도 '오빠들'이라는 표현이 사용된 것은 기본적으로 한국 정서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낮은 지위로 상정되기 때문이다.

만화 '성찰'

공식 만화 '성찰'에 트레이서가 여성(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목도리를 선물하려 하고 키스하는 장면이 있어 화제가 되었으며 이에 대하여 다양한 다양한 견해가 충돌하고 있다.

(반론을 보고 싶다면 오른쪽의 펼치기 클릭!)

트레이서는 레즈비언이다.
레즈비언이라고 단언할 수 없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트레이서는 여자와 사귈 수 있는 퀴어[주 1]라는 것 뿐이다.
현재 맥락에서 이러한 지적은 유해하다.보충필요
트레이서가 레즈비언이 아닐 수 있다는 말을 트레이서가 레즈비언이 아니라는 강한 부정으로 해석하면 안 된다.
이런 주장은 바이가 레즈비언에 비해 퀴어성이 떨어진다는 판단하에서 생겨난 것이며 바이포빅이다.
블리자드의 한계점을 고려해보면 트레이서는 시스젠더 레즈비언일 수밖에 없다. 이점을 고려하지 않고 단지 가능성만을 따지는 것은 블리자드에게 더욱 다양한 요구를 할 길을 막는 행위이다.
사실 트레이서의 파트너가 여성적인 외양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 외에는 확실한 것이 전혀 없으며 성 정체성, 성적 지향 모두 단정지어서는 안 된다.
트레이서는 she로 지칭된다. 트레이서가 논바이너리라면 ze와 같은 성중립적인 대명사가 사용되었을 것이다. 트레이서가 여성이라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오버워치의 등장인물들이 ze라는 대명사를 모르고 있어서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
그런 것도 모르는 캐릭터들이 어떻게 논바이너리라는 개념은 알 것이며 정체화를 할 수가 있나.
블리자드의 한계점을 고려해보면 트레이서는 시스젠더 레즈비언일 수밖에 없다. 이점을 고려하지 않고 단지 가능성만을 따지는 것은 블리자드에게 더욱 다양한 요구를 할 길을 막는 행위이다.
트레이서가 레즈비언이 되다니 정말 충격이다, 동성애를 혐오할 자유를 달라 오버워치를 지우겠다
뭐래 지금은 21세기야
사실 오버워치의 세계관은 동성애가 다수고 이성애가 소수자인 세계관이며 트레이서는 클로짓 헤테로다.[1]
퀴어 캐릭터로서 레즈비언을 등장시킨 것은 다른 퀴어의 등장에 비해 1세계 남성 소비자에게 가장 수용이 잘 될 안전한 선택이었다는 한계가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퀴어가 등장하였으면 좋겠다.
트레이서는 전형적으로 레즈비언이 가지고 있을 것으로 간주되는 특징을 너무 많이 갖고 있다, 이것은 블리자드의 한계이다.
동성애 문화의 맥락을 지우고 단지 동성애라는 개념만을 가져오고자 하는 것은 실존하는 동성애자들에 대한 실례이다.

문제점

여성 게이머 차별

여성들은 게임을 하며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게 된다. 브리핑을 위해 여성들이 보이스챗을 사용하는 것 자체도 심리적으로 매우 위축된다. 이는 비단 오버워치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며, 모든 게임에서 전반적으로 일어난다. 관련영상

토론장에는 한 번씩 여성 유저에의 성희롱, 패드립 등을 하지 말아 달라는 글이 올라오나 추천 버튼은 받는 편이지만 대부분은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관심을 받더라도 일부 유저의 논점 흐리기로 글 자체가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다. [1][2]

부정 프로그램 사용

핵전쟁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오버워치는 핵 유저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 에임핵
    • 메모리핵
    • 이미지핵
  • 월핵
  • 누킹핵

2016년 12월~2017년 1월 사이에는 호신용 핵이라며 상대 팀에 핵 유저가 있을 경우 사용하기 위해 구비하는 사람도 종종 있었다.

해외 프로게이머 팀들이 국내에서 시행되는 오버워치 대회들에 초청받아 한국에 오면서 한국 서버에서 연습을 하게 되었는데, 이들의 트위치 방송을 보면 두어 판에 한 번씩은 꼭 핵 유저들을 만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국내 스트리머들의 방송을 봐도 마찬가지.

2017년 2월 17일에 한국 외 계정들의 PC방 무료 이용 서비스를 금지하면서 어느 정도 완화되었으나 아직 핵 사용자가 없지는 않다.

고티어 유저들의 패작

부정 프로그램 사용으로 인해 시작된 부수적인 문제점인데, 높은 티어의 유저들이 핵 사용자들을 피해 최하위 티어로 내려오기 위해 패배하도록 트롤링을 시작한 것이 최초의 오버워치 패작이다.

현재는 너 나 할 것 없이 많은 유저들이 자신은 높은 티어를 찍었으니 상관 없다며 다른 유저들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패작을 일삼는다.

  1. 바이섹슈얼, 팬섹슈얼, 옴니섹슈얼, 에이섹슈얼 등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