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

최근 편집: 2016년 9월 21일 (수) 14:15
낙엽1124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9월 21일 (수) 14:15 판 (→‎설명)

월경(月經)은 여성이 주기적으로 난자를 만들어 내는 데, 수정이 되지 않을 경우 자궁점막이 출혈과 함께 질을 통해 배출되는 현상이다. 생리라고도 부른다.

설명

보통 약 한 달의 주기를 가지며 3~7일 정도 지속된다.
출혈이 동반되기 때문에 빈혈이 나타날 수 있으며, 생리통이 발생하기도 한다.
월경 전에는 개인에 따라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변화가 발생하는 데, 이를 생리전증후군(PMS)이라고 한다.
월경 중 빈혈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철분과 균형잡힌 영양소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일부 남성들이 월경과 자신의 몽정을 비교하며 "생리를 하면 축하해주지만 몽정은 축하해주지 않잖아요? 그런데도 생리가 숨겨야하는, 부정적인 거라고?"라고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나 "여자가 됐네, 축하해"라는 것은 여성을 자궁으로 치환하는, 임신이 가능해야 진정한 여성이 된다는 다분히 여성혐오적인 생각이 들어있는 것이다.

오해와 진실

  1. 생리는 용변처럼 참았다가 해결할 수 있다?
    • 생리는 코피가 나오는 것처럼, 단순히 출혈이기 때문에 참을 수 없다. 세상에 코피를 참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애초에 극도로 민감한 여성이 아니고서는 혈액이 흘러내리는 것도 느끼지 못한다. 느낄 수 있을 때는 혈액이 뭉쳐 핏덩어리가 나올 때 뿐이다.
  2. 생리할 때 배출되는 혈액은 파란색이다?
    • 생리혈은 절대로 파란색이 아니다. 많은 생리대 광고에서는 생리혈을 파란색으로 표현하고, 뽀송함만을 강조하는 등 생리에 대한 이미지를 왜곡해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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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