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집: 2023년 3월 29일 (수) 21:38
Larodi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3월 29일 (수) 21:38 판

총(銃)은 사람이 휴대하여 총알을 날려보내어 대상을 살상 또는 파괴하는 무기이다.

역사

화약이 발명되고서 이를 무기로 사용하기 위해 지뢰 등 폭탄, 대포 등이 발명되었는데, 대포를 소형화시킨 것이 총의 원시적인 형태이다. 중세 시대에는 사용이 불편하고 명중률도 낮은 폭죽 수준이었으나, 15세기에 방아쇠의 도입으로 본격 실용화되며 을 밀어내기 시작하여 16세기 유럽에서는 보편적인 무기가 되었다.

화승총

흔히 '조총'이라고 말하는 그것이다. 불 붙은 화승줄을 방아쇠와 연동되는 기구에 끼워, 방아쇠를 당기면 불 붙은 화승이 점화약을 격발하여 발사하는 구조이다.

수석총

화승 대신 부싯돌로 격발하는 방식으로, 불 붙은 화승을 관리해야 하는 화승총보다 편리하여 18세기 초 유럽에서는 화승총을 거의 다 밀어냈다.

부싯돌이 소모품이고 습기에 취약하며 세계 어디에서나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조선을 비롯한 유럽 외 국가들은 한동안 화승총을 계속 사용했다.

퍼커션 캡

19세기 초 발명되었다. 점화약을 담는 접시 대신 주둥이가 있고 여기에 민감한 화약인 뇌홍을 담은 마개를 끼워 장전, 방아쇠를 당기면 공이가 이것을 때려 격발하는 방식이다. 수석총보다 날씨에 더욱 강해지고 불발률이 줄어들었다.

탄피식 총

19세기 중후반에 발명되었다. 퍼커션 캡과 화약, 탄두를 일체화시킨 것이 오늘날 말하는 총알이라는 것으로, 비 오는 날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고 취급상의 안전성이 크게 개선되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큰 기술적 변화 없이 사용되고 있다.

탄피식 총알은 총구에서 장전할 수 없어서 사용자 쪽에서 약실을 열어 탄환을 장전해야 하는데, 그로써 머스킷의 시대가 끝났다.

종류

머스킷

공기총

화약 대신 공기압으로 탄두를 날려보내는 총. 위력이 약하고 불균일하며 부품이 예민해서 현재는 거의 사격 경기용 및 소동물 사냥용으로만 사용된다.

권총

자동소총

기관총

기관단총

저격소총

연사기구

수동

  • 리볼버
  • 볼트액션
  • 레버액션
  • 펌프액션

자동

  • 블로우백

가스 작동식

  • 가스 직동식
  • 단행정 가스 피스톤식
  • 장행정 가스 피스톤식

민간 소지

다른 문서로 이동 이 내용은 총기 규제 문서로 이동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사고

총기난사

같이 보기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