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성도착증

최근 편집: 2017년 7월 2일 (일) 01:49

소아성애(영어: Pedophilia, 페도필리아)란 나이 많은 청소년 또는 성인이 사춘기 전 어린이에게(대체로 13세 미만에게) 성욕을 느끼는 것을 뜻한다. 다른 대상에게도 성욕을 느끼지만 어린이에 가장 많이 느끼는 경우도 있고, 오직 어린이에게만 성욕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그 정도가 심하면 정신질환으로 분류한다. 소아성애자(영어: Pedophile)는 소아성애를 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참고로 청소년에 대한 성애는 절대로 페도필리아라고 하지 않는다. 특히 소아성애 중 특히 3세 이하의 영아에 대해 성욕을 느끼는 사람들을 영아성애(infantophilia)라고 부르기도 한다.[1]

오해

동성애와 같은 성적 지향이다?

동성애혐오를 정당화하는 사람들이 동성애랑 같이 비교하는게 이 소아성애인데, 소아성애는 사랑하는 대상과 동등한 위치에서 사랑이 불가능하고,폭력이 동행하는 경우도 많지만, 동성애는 사랑하는 대상과 동등한 위치에서 사랑이 가능하다는 것에서 차이가 난다.참고로 소아성애는 엄연히 DSM에서 소아성애증이라는 정신병에 들어간다.

대중문화에 나타나는 소아성애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소설 롤리타는 12살 소녀에게 강한 성욕을 느끼는 성인 남성을 묘사하고 있다.참고로 이게 로리타 콤플렉스(rolita complex)의 어원이다.


과연 소아성애는 범죄인가?

생각 자체가 범죄일수는 없으므로 소아성애, 즉 어린이에게 성욕을 느끼는 것 자체는, 사회의 지탄을 받을지언정 범죄는 아니다. 그러나 이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순간 적어도 미성년자 의제강간이요, 심지어 아동 성범죄로 갈수도 있다.

같이 보기

  • 딥웹(Deep web) : 왜 이것이랑 소아성애가 상관있냐 생각할 수도 있는데, 딥웹에 소아성애자들의 모임이 있기 때문이다.
  • 뉴스/미성년자

출처

  1. Laws, D. Richard; William T. O'Donohue (2008). 《Sexual Deviance: Theory, Assessment, and Treatment》. Guilford Press. 176쪽. ISBN 1-59385-6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