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최근 편집: 2017년 7월 3일 (월)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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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1973~)은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이며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이다.

논란

탁현민의 저서가 논란이 불거지자 야4당(자유한국당, 바른정당, 정의당, 국민의당)은 반박 성명을 내었고 민주당 내 여성의원들도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백혜련(민주당 대변인)은 6월 22일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탁 행정관의 발언 내용이 도를 지나친 것은 맞는 것 같다. 부적절한 행동이고 그것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은 청와대에 전달한 상태"이고, "지금 내용이 보니까 상당히 심각한 수준으로 볼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탁현민 행정관의 결단이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본다"고 했다.[1]

'남자 마음 설명서(2007)'의 여성혐오 논란

  • 여성을 유형별로 분류했는데, '하고 싶다, 이 여자', '끌린다, 이 여자', '만나본다, 이 여자' 등으로 나누어 '콘돔을 싫어하는 여자', '몸을 기억하게 만드는 여자', '바나나를 먹는 여자', '허리를 숙였을 때 젖무덤이 보이는 여자', '스킨십에 인색하지 않은 여자'를 각각 포함시켰다.[2]
  • '등과 가슴의 차이가 없는 여자가 탱크톱을 입는 것은 남자 입장에선 테러를 당하는 기분'
  • '이왕 입은 짧은 옷 안에 뭔가 받쳐 입지 마라'
  • '파인 상의를 입고 허리를 숙일 때 가슴을 가리는 여자는 그러지 않는 편이 좋다'
  • '대중교통 막차 시간 맞추는 여자는 구질구질해 보인다'
  • '콘돔 사용은 섹스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2007)' 대담집의 여성혐오 논란

다음은 논란이 된 발언이다. [3]

  • '룸살롱 아가씨는 너무 머리가 나쁘면 안된다. 얘기를 해야 하니까'
  • '임신한 선생님들도 섹시했다. 임신을 하려면 섹스를 해야 하잖아'
  • 고등학교 1학년 때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에 대해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상대방에 대한 배려보다 나 자신에 대한 걱정이었다'며 '내가 좋아하는 아이가 아니었기 때문에 어떤 짓을 해도 별 상관 없었다. 얼굴이 좀 아니어도 신경 안 썼다. 그 애는 단지 섹스의 대상이니까'라고도 말했고, 이에 그 친구한테 너무하다는 생각이 안 들었냐는 질문이 나오자 '글쎄. 그땐 그냥 그런 시절이었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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