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최근 편집: 2016년 10월 24일 (월) 17:49
Liveforever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0월 24일 (월) 17:49 판

개요

블리자드에서 개발된 FPS 게임이다. 2016년 5월 24일에 출시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넥슨서든어택2성적 대상화로 이슈가 될 때 오버워치와 많이 비교되었다. 처음 하면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다.

특징

세계관

스토리

캐릭터

오버워치/캐릭터 항목 참고.

논란/사건/사고

게임 내

주간난투 번역

여성 캐릭터만 고를 수 있는 전투라서 영판에서는 NO BOYS ALLOWED가 쓰였으나, 한국에서는 '미안해요, 오빠들'로 번역되었다. 이는, 기본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낮은 지위로 상정되기 때문에 벌어지는 해프닝이며, 반대로 생각해봤을 때 '미안해요, 누나들'이라는 해석이 나온다면 상당히 어색할 것이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두고, 전혀 미안해보이지 않는 미안해요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며, 아무도 밝히지 않은 숨겨진 뜻을 찾아내는 능력을 보이기도 했다.

남자는 필요없어, 여자끼리만~ 등이 적절한 번역으로 보인다.

'아나' 이선주 성우 자진 하차

'아나' 캐릭터의 이선주 성우가 과거 청소년을 성추행, 성희롱 한 임하준 성우에 대해 피해자들 앞에서 옹호하는 태도와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며, 아나 성우의 교체에 대한 요청이 배틀넷 포럼 등에서 이루어졌다.

2016년 7월 21일, 이선주 성우가 한국성우협회 자유게시판에 자신의 입장과 함께 사과문을 올렸다. 관련기사

8월 20일, 테스트 서버에서 아나 성우가 교체되었다. 현재는 본 서버에도 패치되어 변경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여성 게이머 차별

여성들은 게임을 하며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게 된다. 브리핑을 위해 여성들이 보이스챗을 사용하는 것 자체도 심리적으로 매우 위축된다. 이는 비단 오버워치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며, 모든 게임에서 전반적으로 일어난다. 관련영상


게임 외

게구리 핵 의혹 제기

팀 아티즌의 '게구리' 김세연 선수에게 팀 디지니스 측에서 핵 사용 의혹을 제기했던 사건이다. 단순히 의혹 제기 뿐만 아니라 게구리 선수에 대한 도를 넘어선 인신공격과 비방, 협박으로 인해 많은 논란이 되었다. 팀 디지니스 측의 몇 선수들은 핵 사용이 사실이라면 칼을 들고 찾아가겠다는 등, 생명에 위협을 가하겠다는 협박을 했던 것으로 밝혀져 국내 포럼과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질타를 받았다. 결국 '게구리' 선수는 직접 인벤방송국에 출연하여 플레이 화면을 방송하여 의혹을 벗었다.

핵 사용이 사실이 아니라면 선수 생활을 접고, 오버워치를 하지 않겠다던 선수들은 여전히 플레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 인벤에 Team LW에 전 디지니스의 선수들이 합류하게 되었다는 게시물[1]이 올라와 더욱 논란이 되었다. 디지니스의 선수들이 팀 이름만 바뀌어 선수생활을 계속하게 된다는 것도 모자라, 게시물 말미에 덧붙여져있는 지영훈 감독의 태도 또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

혼날 만큼 더 혼나야 하고 질책도 받아야 하지만 이 선수들이 어린 나이에 그 일로 끝나는 것 보다는 인생에 가장 중요한 시기에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저랑 이미 약속한 친구들인데 제가 꼭 함께 하면서 선수들 나이에서 배워야 할 것들과, 인성, 그 나이에 맞는 생각을 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에 팀 아티잔의 팀장이 게시물에 남긴 댓글은 이렇다.

Artisanlime(2016-07-06 15:22:04)
음..네 "인생에 가장 중요한 시기에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이죠.
누구는 인생에 가장 중요한 시기에 욕이란 욕은 다쳐먹고 성희롱까지 당하고 협박까지당했는데 제대로 된 사과도 못받았습니다..
그들은 디스코드에 와서 사과를 할때도 계속된 거짓말로 일관하였는데.. 암튼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사과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피해자도 아닌, 제3자가 갱생의 여지를 주는게 말이 안된다는 반응이다.[2]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