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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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활란(한문: 金活蘭, 일본식 이름: 아마기 가쓰란(天城活蘭), 자는 기득(己得). 호는 우월(又月). 세례명 헬렌(Hellen), 1899년 1월 18일 ~ 1970년 2월 10일)은 일제 강점기의 일제 여성운동가, 언론인이자 교육자이다.

한국여협 초대회장이었던 김활란을 기리기 위해 사후에 김활란 여성지도자상이 제정되었다. '김활란 여성지도자상'은 여성의 정치·경제·사회적 발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여성 지도자에게 수여된다.

그러나 김활란은 일제강점기 당시 학생들의 징병·징용을 독려하는 등의 친일 행적으로 친일 명단들에 수록되어 있기도 하다.

친일 행적

김활란은 일제강점기 당시 학생들의 징병·징용을 독려하는 등의 친일 행적으로 지난 2002년 친일파 708인 명단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08년 발간된 <친일인명사전>에도 등재되었다.

이화여대 친일청산 기획단

이화여자대학교 친일청산 프로젝트 기획단’(이하 기획단) 소속 학생 10여명은 서울 이화여대 정문에서 ‘김활란 친일행적 알림팻말 세우기 선포식’을 열어 “민족을 배신한 사람은 이화의 ‘큰 스승’이 아니다”라며 “김활란의 친일 행적을 이화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친일행적을 적은 알림 팻말을 동상 앞에 세우겠다”고 밝혔으며[1] 2017년 11월 13일에 "이화는 친일파 김활란의 동상이 부끄럽습니다"는 제목의 팻말을 세웠다.[2] 그러나 이 팻말은 27일 담화문 발표와 함께 학교측에 의해 철거되었다.[2] 이에 대해 정어진 이화여대 친일청산 프로젝트 기획단장은 “학교가 담화문에서 하고자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 정확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학생들은 민족을 배반한 친일 인사의 동상이 학교에 있다는 것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인데, 동상을 철거하고 싶지 않은 학교가 논리적이지 못한 해명을 내놓고 있다”고 반박했다.[2]

생애

상훈

  • 교육 부문 대한민국장 - 1963년 8월
  • 일등수교훈장 - 사후인 1970년에 추서되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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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대 학생들, ‘초대 총장’ 김활란 친일행적 알리기 나선다
  2. 2.0 2.1 2.2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21446.html
  3. 3.0 3.1 3.2 3.3 3.4 3.5 3.6 3.7 “인물사전 / 김활란(金活蘭, 1899. 2. 27~1970. 2. 10)”. 《기독교대한감리회 역사자료 DB》. 2018년 1월 20일에 확인함. 
  4. “역사”. 《한국YMCA연합회》. 2018년 1월 20일에 확인함. 
  5. “주요연혁”. 《한국YMCA연합회》. 2018년 1월 2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