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성폭력상담소

군성폭력상담소는 군인권센터에 딸린 상담소로, 대한민국 국군 안에서 일어나는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고 군의 대응을 비판하며 제도 개선을 요구한다.

설립

군인권센터는 2019년 5월 16일 연례보고서를 발표하며, 성추행 상담이 2017년 16건에서 2018년 38건으로 2.3배 늘었다고 밝혔다.[1] 군인권센터는 이에 대응하려고 부설 군성폭력상담소를 세우기 위한 벽돌쌓기 모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1] 김지형과 전수안 전 대법관이 설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서지현 검사의 기부로 2800여만 원이 모였다.[1]

군 내 성폭력 대응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성추행 사건

2022년 8월 3일 군성폭력상담소는 기자회견을 열어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성추행 사건에 대한 공군의 해명이 피해자들 사이에 싸움을 붙여 본질을 호도한다고 비판했다. 김숙경 소장은 공군이 성추행 피해자를 다른 하사에 대한 가해자로 설정하고 이를 방패 삼아 보도를 통제하려 한다고 말했다.[2]

여군능욕 딥페이크

2024년 8월 27일 성명을 내고 텔레그램의 여군능욕방이 여군을 군수품으로 부르며 딥페이크 사진을 스티커로 제공했다고 비판하고, 국방부에 인트라넷 로그기록으로 가해자를 추적하라고 촉구했다.[3] 같은 해 8월 3일부터 30일까지 여군능욕 딥페이크 피해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해 7건의 피해를 접수했고, 피해자의 의사에 따라 불법합성물 삭제와 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4]

연대

2026년 구글 불법촬영물 삭제요청 유출을 규탄하는 구글 불법촬영물 삭제요청 유출 규탄 기자회견에 참여했다.[5]

출처

  1. ↑ 1.0 1.1 1.2 김보겸 기자 (2019년 5월 16일). “군성폭력상담소 설립 위한 모금”. 《이데일리》. 2026년 10월 26일에 확인함. 
  2. ↑ 윤기은 기자 (2022년 8월 3일). “군인권센터 “공군, 성범죄 사건 피해자들간 싸움 붙혀 본질 호도””. 《경향신문》. 2026년 10월 26일에 확인함. 
  3. ↑ 박상혁 기자 (2024년 8월 27일). “"여성지인 딥페이크, 멸시를 놀이로 보는 'XX능욕'은 개인 일탈 아니다"”. 《프레시안》. 2026년 10월 26일에 확인함. 
  4. ↑ 원승일 기자 (2024년 10월 7일). “군성폭력상담소, 7건 중 동료 군인 발견 4건”. 《메트로신문》. 2026년 10월 26일에 확인함. 
  5. ↑ “구글 디지털성폭력 삭제요청 유출 사태를 규탄하는 36개 단체 일동”. 《한국여성민우회》. 2026년 10월 2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