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무라 이즈미

스포일러 주의 아래의 내용은 미리 알면 작품을 보는데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대목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열람하면 해당 작품을 감상하는 데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열람을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십시오.

호리씨와 미야무라군 (호리미야)

호리미야

미야무라 이즈미(宮村伊澄)는 호리씨와 미야무라군 및 호리미야의 등장인물이다.

성격

미야무라는 솔직하고 직선적인 성격이다. 상대에 따라 말투는 조금씩 달라지지만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고 나쁜 맘을 품지 못 한다. 미조우치나 타니하라도 친구로 삼으려고 하는 것을 보면 사람을 싫어하지 못 하는 성격 같다.

외모를 특이하게 가꾸는 일이 많지만 특별히 관련된 취미(비주얼록과 같은 것)가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애인 사이이다. 미야무라가 호리에게 끌리게 된 계기가 오마케 앞부분에서 호리의 선입견 없는 태도였던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정확한 미야무라의 마음은 당연히 우리는 알 수 없다.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 야나기와 이시카와가 친해졌을 때 미야무라가 질투를 느꼈을 정도로 겉으로 드러나게 친분이 있지는 않다.^{[주 1]}

중학교 동창. 신도가 매우 적극적이기 때문에 미야무라는 오히려 질색하는 듯한 포지션을 많이 취하지만 매우 아끼고 좋아하는 친구이다.

옆 집 동생. 그냥 막역하다. 작중 연출상으로는 동정심을 갖게 될 만한 상황도 몇 번 있었는데 그렇진 않고 그냥 많이 아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