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은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분꽃과의 한해살이풀이다. 연지화라고도 부르며 학명은 Mirabilils jalapa 이다.
특징
높이 60~100cm. 줄기는 마디가 굵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끝이 뾰족한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뿌리는 굵고 검은색이다. 원산지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씨로 번식한다.
꽃
6~10월. 깔때기 모양이며 붉은색, 노란색, 흰색 등이 있고 한 포기에 두 가지 색 이상이 피기도 한다. 통꽃. 꽃잎 5갈래. 수술 5개. 암술 1개. 해가 질 무렵에 피어서 아침에 시든다.
열매
9월. 둥글고 검다.
자라는 곳
꽃밭에 심어 기른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다.
쓰임
기타
옛날에는 까맣게 익은 분꽃 열매 속에 들어 있는 하얀 가루를 얼굴에 발라 화장을 했어요. 꽃말은 수줍음, 소심함, 겁쟁이 예요.[1]
출처
- ↑ 임영득외 (10 October 2003). 《선생님들이 직접만든 이야기식물도감》. 교학사. ISBN 978-89-09-087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