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저스티스 워리어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6일 (월) 02:26

소셜 저스티스 워리어(Social Justice Warrior, 이하 SJW)는 정치적 올바름을 고려하는 사람을 비하하기 위해 사용하는 멸칭이다. PC충과 비슷한 용법으로 쓰인다.

서구권에서 극우파들이 서구식 자유주의자 혹은 사회자유주의자들의 정의관이나 정당하게 소수자 인권에 대해 논하는 것을 비난하기 위한 악의적 용어이다. 이러한 극우파들은 "정치적 올바름을 지나치게 신봉해 페미니즘, 반LGBTQ, 제노포비아 성향이 발견하면 무조건 마녀 사냥 하고 키보드 배틀 한다. 그래서 언더도그마 논리에 빠져 역차별에 대해서 생각 하지 않는다." 는 주장을 펼친다.

이렇긋 미국을 포함한 주요 서구권에서는 자유주의적 담론을 폄하하기 위해 대안우파, 인셀, 일부 보수 진영에서나 사용되고 온건 우파진영에서도 잘 사용하지 않지만, 한국에서는 소위 민주당 지지자 남성층 일부에서도 자주 사용된다는 점에서 한국 사회의 소수자 혐오와 사회보수주의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준다.

같이 보기

  • 퇴행적 좌파‎‎ - 본래는 이슬람문화에 대해 자유주의적 원칙을 저버리는 비이성적 옹호를 하는 리버럴, 좌파들을 가리키는 표현이였으나 현재는 대안우파 진영이 SJW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