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개봉한 롭 코헨 감독의 영화. 원제는 "The Fast and the Furious"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막을 연 영화이다. 현재 시리즈가 길어져 "Fast & Furious 1"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감독 | 롭 코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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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닐 H. 모리츠 |
각본 | 게리 스콧 톰슨 에릭 벅퀴스트 데이비드 에이어 |
출연 | 폴 워커 빈 디젤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루스터 릭쥰 채드 린드버그 자니 스트롱 테드 레빈 |
음악 | BT |
촬영 | 에릭슨 코어 |
편집 | 피터 호네스 |
제작사 | |
배급사 | 유니버설 스튜디오 |
개봉일 | 2001년 6월 22일 |
시간 | 106분 |
국가 | 미국 독일 |
언어 | 영어 |
제작비 | 3800만 달러 |
흥행수익 | 2억 730만 달러 |
줄거리
고급 외제 전자제품을 운송하는 컨테이너 트럭을 겨냥한 도난 사고가 계속 일어나자 LAPD와 FBI는 사복 경찰 브라이언 오코너(폴 워커 분)을 폭주족으로 위장시켜 잠입시킨다. 브라이언은 폭주족의 대부격인 도미닉 토레토(빈 디젤 분)에게 접근하기 위해 그의 여동생 미아(조다나 브루스터 분)의 카페에 드나들며 친분을 쌓는 한편 시내에 잘 알려진 자동차 정비소 "The Racer's Edge"에 위장 취업한다. 도미닉과 만난 브라이언은 그에게 자신을 차를 건 내기를 제안하며 스트리트 레이싱 경기를 펼친다. 후에 출동한 경찰들을 피해 도주하던 도미닉을 도와주며 그의 신임을 얻은 브라이언은 도미닉 일당과 어울리게 되는데...
제작
음악
등장인물
- 브라이언 오코너(폴 워커 분)
- 도미닉 토레토(빈 디젤 분)
- 레티(미셸 로드리게즈 분)
- 미아 토레토(조다나 브루스터 분)
- 자니 트랜(릭윤 분)
- 제시(채드 린드버그 분)
- 레온(자니 스트롱 분)
- 빈스(맷 슐즈 분)
- 에드윈(자 룰 분)
작중 등장 자동차
1994 혼다 인테그라 GS-R DB8
미아 토레토가 작중 모는 차. 파란색 그랜드 스포츠 fpdltld 세단으로, 전면은 JDM이다. 브라이언에게 운전 실력을 보여주고 집에 데려다 줄 때 나왔다. 혼다 B 엔진 중 하나인 1.8L DOHC VTEC B18C 엔진을 사용한다.
1996 혼다 인테그라 GS-R DC2
작중 초반의 레이스에서 에드윈이 모는 차. 빨간색이며 엔진은 미아의 인테그라와 같은 것을 사용한다.
아래의 부품이 장착돼있다. 서스펜션 또한 튜닝했다.
- Wings West RS Racing Series ground effects kit
- Momo GT 림 (빨간 소켓)
- 콜드 에어 인테이크
- 3mm 스로틀 바디
- TruTime adjustable cam timing gears
- Type-R intake cam
- red anodized overdrive pulleys for both the alternator and power steering
- 연료 레일, 압력 레귤레이터, 필터
- DC Sports 헤더, 배기 시스템
- GReddy 엔진 오일 쿨러
- MSD 6A 점화플러그
- 외부 HVC 블래스터 코일
- Exedy 레이싱 클러치
- 경량 휠
1970 닷지 차저 R/T
토레토 하우스에 보관되어 있다. 도미닉이 어린시절 아버지와 같이 정비했는데, 아버지가 경주 중 캐니 린더와의 사고로 죽은 후에 트라우마가 생겨 한 번도 타본 적이 없었다. 브라이언이 자신의 일당에 합류하고 여동생과 사귀기 시작하자, 도미닉은 브라이언을 차고로 데려가 차를 보여준다. 무려 900마력이라는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며 도미닉의 아버지가 이 차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레이스장(Los Angeles County Raceway)에서 9초에 1/4 마일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도미닉의 말에 따르면 토크가 너무 쎄서 달릴 때 차체가 뒤틀릴 정도라고 한다.
나중에 자니 트랜 일당이 제시를 살해해 추격할 때 브라이언이 토요타 수프라를, 도미닉은 트라우마가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마지막 남은 차인 닷지 차저를 몰게된다. 이때 닷지 차저가 너무 빠른 나머지 브라이언은 수프라의 니트로 엔진을 사용해서 겨우 겨우 따라잡았다. 추격 끝에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망가져 도미닉은 브라이언의 수프라을 받고 닷지는 방치하고 떠난다.
1992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작중 대부분의 경찰차가 포드의 크라운 빅토리아 모델이다. 브라이언의 상사인 태너 경사가 잠입 중인 브라이언을 체포하러 왔을 때 나타난다.
1999 포드 F-150 SVT Lightning
브라이언이 자동차 정비소 "The Racer's Edge"에 위장취업했을 때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차이다. 도미닉 토레토의 여동생의 카페 "Toretto's Market & Cafe"로 향할 때 처음 나타난다.
도미닉의 차고에서 1994 토요타 수프라 MK IV를 정비할 때 분해해 부품을 사용하며, 그 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1993 Honda Civic Coupé EJ
street racer
1993 Honda Civic Coupe EJ1
Letty Ortiz, Dom. leon
1996 Honda CR 125
Lance
2000 Honda S2000 AP1
Johnny trans Kawasaki KLR
1970 쉐보레 쉐빌 SS
도미닉 토레토가 로스앤젤레스에서 도주해 멕시코, 바하에서 빨간색 쉐보레 쉐빌 SS로 갈아탄다.
평가
영향
큰 인기와 상업적 성공을 얻으며 차기작 제작이 결정돼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막을 열었다. 본 시리즈는 아직까지도 신작이 계속 나오며 큰 인기를 끌고 후의 액션 영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
비판
여자의 성적대상화가 정말 심하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전체적으로 해당되는 비판이기도 하지만, 시리즈의 첫 작품인 만큼 이런 분위기를 정착 시켰다고 볼 수도 있다. 레이싱을 잘하는 남자한테는 예쁜 여자가 저절로 따라온다는 식의 묘사. 영화의 첫 레이싱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모니카가 출발선에 있는 에드윈에게 다가가 자신의 가슴을 만지며 "이건 지든 이기든 너꺼지만, 너가 이기면 저기 있는 여자도 너꺼야"라고 하며 건너편에 서있는 여자를 가르킨다. 여자의 가치를 성적인 부분과 동일시 하는 동시에 남자의 업적에 따라오는 트로피 취급이다.
여성 캐릭터, 레이서들도 몇몇 등장하지만 별다른 비중 없고 남자 주연과의 관계가 강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