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우리는 선녀와 나무꾼을 사랑 이야기라 배웠고, 우렁각시를 워너비로 삼으며 읽었으며, 흥부전과 별주부전을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은 고전으로 공부했다. 이 '아름다운' 동화 속 추행, 성폭행, 남성폭력, 여성에게 강요되는 무한한 희생은 어떻게 되었는가? 어째서 우리는 강간을 암시하는 동화를 아무렇지 않게 배워야 했는가?
페미위키는 이를 최초로 지적하며, 여성혐오를 바탕으로 쓰인 한국의 전래동화를 재해석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방법
전래동화#목록의 문서들을 일주일에 하나씩 선정하여 여성주의적 관점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가진다.
진행
2월 마지막 주 문서 : 선녀와 나무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