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의 문서 분류에 대해 알아봅니다.
분류
페미위키에서 비슷한 문서들은 분류라는 이름으로 한데 묶여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코페미니즘과 포스트모던 페미니즘은 모두 페미니즘의 한 갈래이기 때문에 종류/페미니즘이라는 분류로 묶여 있습니다. 한편 각각의 문서 제일 아래에는 종류/페미니즘라는 링크가 마련되어 있는데 이것을 누르면 종류/페미니즘 분류 문서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는 페미위키에 작성된 모든 페미니즘의 갈래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계층성
페미위키의 분류는 보통 또 다시 다른 분류에 속해 있는데, 예를 들어 위에서 언급한 종류/페미니즘 분류에 속한 모든 문서는 각각 하나의 사상이기 때문에 종류/페미니즘 분류는 성격/사상 분류의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에코페미니즘과 포스트모던 페미니즘은 모두 성격/사상 분류에도 속해 있으며, 성격/사상 분류 문서에서는 페미니즘의 모든 갈래와 더불어 탈식민주의, 채식주의 등의 문서도 같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면분류
다른 분류법 혹은 다른 위키의 분류에서 포스트모던 페미니즘이 보통 페미니즘 분류에 속해 있는 것에 반해 페미위키의 포스트모던 페미니즘은 종류/페미니즘 분류에 속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때 분류 이름에서 슬래시(/
) 왼쪽의 부분을 페미위키에서는 패싯(facet)이라고 합니다.
페미위키는 단일 계층 분류가 아닌 다면분류(faceted classification)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문서를 주제별, 사회분야별, 매체별, 성격별, 장소별, 시기별 등 여러 측면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하며 이러한 정보를 패싯에 적어 놓습니다.
다른 예를 들어 만일 언론에서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을 신문/방송 등 각종 매체에서 성편향적으로 기술하는 현상에 대한 비판을 주제로 하는 문서가 있다면 다음과 같이 패싯을 나눠볼 수 있을 것입니다.
- 문서 성격별: 비평
- 문서 주제별: 범죄, 사건, 사회, 성, 평등, 혐오
- 사회 분야별: 언론
- 매체별: 신문, 방송
다음은 분류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정리된 2017년 6월 14일 기준 페미위키에서 쓰이는 분류들입니다.
혹은 특수:패싯목록을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