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존 트럼프(Donald John Trump, 1946년 6월 14일 ~ )는 트럼프 기업을 경영하는 대표 겸 회장이며, 제45대 미국 대통령이며 2017년 1월 20일에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리얼리티 TV쇼 어프렌티스를 진행한 경력이 있다. 2015년 7월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한 후, 2016년 7월 공화당대회에서 공화당 대선 주자가 되었다. [1]
대선 출마
"위대한 미국의 재건!(Make America Great Again!)"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참고로 민주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의 슬로건은 "Stronger together"(함께하면 강하다)이다. 역대 대선 후보들의 슬로건은 여기서 참고할 수 있다.
2016년 11월 9일 선거인단 과반수 확보로 당선이 확정되었다. 2017년 1월 20일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2] 1월 21일에는 트럼프에 대한 반대 시위에서 시작된 세계 여성 행진이 진행되기도 했다.
대통령으로서 행보
2018년
트럼프는 6월 12일 김정은과 싱가포르에서 만나 북미정상회담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선언문 성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뉴욕 주 법무부 장관 바바라 언더우드는 6월 14일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연방법 위반으로" 트럼프 재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3]
뮬러 특검은 6월 3일 트럼프의 전 캠페인 매니저 폴 마나포트가 자신을 겨냥한 DC 건에 증인 방해를 시도한 것에 대해 법원 서류를 제출했다. 마나포트는 2012년-2013년 경 당시 우크라니아를 위한 비밀 로비 조직을 구성 할 때 도움을 준 두 사람에게 최근에 연락하여 이들의 증언을 자신의 그것과 맞추기 위해 거짓말을 할 것을 종용한 혐의를 받았다. 가택 연금 보석 조치 기간 중에 증거 조작을 시도한 혐의로 6월 15일 마나포트는 구속입건 되어 [4] 6월 16일 버지니아 감옥에 수감되었다.[5]
비판
정치 부패
- 도널드 트럼프가 공립학교에 다닌 적이 없는, 교육 민영화론자를 교육부 장관에 내정했다
- 정치 폭력 조장
- 도널드 트럼프가 골프장 인근 주택을 매입하려다 거절 당하자 담장을 쌓아 ‘보복’한 사연
- 상습적 거짓말
- 오바마는 미국 태생이 아니라는 허위사실로 비하
성소수자 혐오
제노포비아,인종주의
여성혐오적 발언
- 각종 여성혐오 발언
- 트럼프가 “‘X지’ 발언은 농담일 뿐”이라고 하자 여성들이 ‘성추행’ 경험담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 전 미스 유니버스 알리샤 마차도
- 보지는 비싸다네(Vagina is expensive.)
- 2016년 3월 30일, MSNBC 주최로 열린 타운홀 미팅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는 임신중절을 한 여성이 처벌을 받아야 하느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머뭇거리다가 "낙태에 대해 어떤 형식으로든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 발언이 전해지자 민주당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은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의 생각에 유감을 표하면서 비판했다.[6]
- 대선 마지막 TV토론에서 클린턴을 향해 'NASTY WOMAN(골치 아픈 여자)'라는 비난을 하였다. 그런데, 이 '골치 아픈 여자'라는 말은 클린턴 지지자들 사이에서 유행하여 티셔츠, 컵, 모자, 베개등이 판매되고 유머로 패러디되며 구호로 사용되었다.[7] GO WILD SPEAK LOUD THINK HARD?
성추행 및 성폭행
과거 트럼프에게 성추행 및 성폭행을 당했던 사람들이 발언을 하기 시작하며, 점차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며 부적절한 언행의 심각성이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 첫째 부인을 1989년에 강간했다. 배우자인 이바나 트럼프는 당시 탈모로 고민하던 트럼프에게 머리 가죽 수술(scalp reduction) 전문의를 추천해주었고, 이 시술이 매우 아팠던 트럼프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이바나에게 욕을 하며 쓰러트린 뒤 머리를 손으로 잡아뜯으며 (실제로 머리카락을 뜯었다) "너도 당해봐라"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 그리고 옷을 찢어버리고 강제로 성관계를 가졌다. 이바나는 추후 이혼 소송에서 이혼 사유 중 하나로 이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강간 당했다" 라고 증언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의 변호사 코헨은 "배우자이기 때문에 강간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라는 주장만을 반복했다. The Daily Beast 기사
- 드랙 퀸 루폴 관련기사
- 기사
- 발언 모음
- 성인영화 출연
- '골치 아픈 여자' 발언
취임 이후
- 반 무슬림[8]
- 멕시코-미국 간 장벽
- 이민 정책
-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 거센 반발과 후폭풍을 몰고 온 '반(反)이민' 행정명령에 법원이 급제동을 걸었다. 시애틀 연방 지방법원은 3일(현지시간) 이슬람권 7개국 국적자의 미국 입국과 비자발급을 한시적으로 금지한 대통령 행정명령의 효력을 미국 전역에서 잠정중단하라고 결정했다. 백악관은 법원 결정 직후 숀 스파이서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가능한 한 이른 시일에 법무부가 법원 명령의 효력 정지를 긴급 요청해 합법적이고 적절한 대통령 행정명령을 방어할 것"이라고 밝혔다.[9]
참고 문헌
Reddit /r/Keep_Track: A collaborative chronicle of the investigation against Donald Trump
Siskind, Amy. The List: A Week-by-Week Reckoning of Trump’s First Year (ISBN 1635572711)
출처
- ↑ “도널드 트럼프”. 《위키백과》.
- ↑ 연합뉴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2016년 1월 2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사는 그 어느 때보다 암울했다”. 《허핑턴포스트》.
- ↑ Matthew Fleischer (2018년 6월 14일). “New York handed President Trump a big fat lawsuit for his birthday”. 《New York Times》.
- ↑ Chad Day (2018년 6월 15일). “Judge jails ex-Trump campaign chair Manafort ahead of trial”. 《Associated Press》.
- ↑ “Paul Manafort arrives to jail”. 《CNN》. 2018년 6월 16일.
- ↑ KBS 김의철 기자 (2016년 3월 31일). “트럼프, “낙태 여성 처벌해야”…논란 가열”. 《네이버 뉴스》.
- ↑ 최대식 기자 (2016년 10월 27일). “美 '골치 아픈 여자' 돌풍…구호로 변한 비난”. 《SBS 뉴스》.
- ↑ Jessica Schulberg; Ryan Grim (2017년 2월 2일). “트럼프의 '반 무슬림' 행정명령 초안이 공개됐다”. 《허핑턴포스트》.
- ↑ 연합뉴스 (2017년 2월 4일). “법원이 트럼프의 행정명령에 제동을 걸었다”. 《허핑턴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