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최근 편집: 2019년 3월 7일 (목)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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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知的障礙, 영어: Intellectual Disability)는 지능의 발달이 비장애인보다 뒤쳐지는 정신장애의 일종이다. 지능지수(IQ) 70을 기준으로 해 70 이하이면 지적장애에 해당한다.

원인

  • 유전적 원인, 염색체 이상: 부모의 유전적 요인이나 염색체 이상에 의해 지적장애가 생길수 있다. 다운증후군 같은 몇몇 염색체 이상인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출생 초기에 사망하거나 최중증의 지적장애를 가지게 된다.
  • 임신기간 중의 원인, 출산 과정의 원인: 전염병, 태아알콜증후군, 출산과정에서의 산소공급 문제가 지적장애를 일으킨다.
  • 환경적 요인: 낮은 사회적 계층이거나 특이한 성향을 가진 사람이 지적장애로 진단될 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는 지적능력이 지적장애로 진단될 정도로 떨어지지 않지만 낮은 사회경제적 환경에서 교육과 지원이 부족함으로 인해 정신적 발달이 지체되어 지적장애로 진단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단 이런 사람들은 교육과 노력에 따라 성인이 되면 거의 대부분 최소 경계선. 보통 정상범위의 지능으로 복귀한다.

치료

발달이 지연되는 장애의 특성상 대부분 인지치료, 언어치료, 작업치료 같은 경우로 자폐 스펙트럼의 치료방법이 유사하면서도 차이가 있다. 약물치료는 행동통제가 안될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경우이거나 뇌전증이 같이 있을때의 치료방법이다.

장애정도와 등급

  • 지능지수 50~70: 경도 지적장애며, 장애인복지법 장애등급으로는 3급
  • 지능지수 35~49: 중등도 지적장애, 장애인복지법 장애등급으로는 2급
  • 지능지수 20~35: 중도 지적장애, 장애인복지법 장애등급으로는 1급
  • 지능지수 20 미만: 최중도 지적장애, 장애인복지법 장애등급으로는 1급

지적장애인과 인권

성범죄

지적장애인이 성범죄에 노출된다는 사례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경우가 있다. 여성 지적장애인의 경우 성범죄 피해를 당하면 이해를 못하거나 당했다는 인식은 있지만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당했는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여성 지적장애인이 강간이나 심하면 윤간을 당했는데도 인지하지 못해 그것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지적장애인 중에서도 성범죄 가해자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남성 지적장애인인 경우가 많다.

불임수술

20세기만 해도 지적장애인은 우생학적으로 열등하다는 이유로 강제로 불임수술을 받은 경우가 많았는데 이것은 당시 우생학 논리가 강했기 때문이댜.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강제불임수술은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행해졌으며 한국도 그러하였다.

같이보기

부연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