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최근 편집: 2019년 11월 24일 (일)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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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모습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소니아 소토마요르와 함께 미국 연방대법원 9인 판사 중 대표적인 리버럴계의 목소리이다. 법의 범위에 대해 조심스러운 접근법을 취하고 있으며, 임신중절에 대해서는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주장하는, 여성 차별의 존재를 인식하는, 경찰의 권력 남용에 대해 부정적인, 그리고 국제법과 협조하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의해 1993년에 임명되었으며, 현재 나이가 91세이다. 스티븐스 판사의 2010년 은퇴 후 법원 내 4인 리버럴계의 최고참이 되어 이들의 의견 취합을 주도 해 왔다. 진보는 긴즈버그가 트럼프 행정부 임기 동안 은퇴하거나 사망할까봐 가슴을 졸인다. 그럴 경우 그 공석의 임명권은 트럼프에게 주어지며, 고서치캐버너의 전례를 볼 때 최악의 우익 판사 지명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긴즈버그는 전반적으로 열심히 운동을 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으나 암 투병 생활을 이어나가는 등 전반적으로 불안한 상태이다.

영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나는 반대한다세상을 바꾼 변호인에서 그의 생애가 다뤄진 적 있다.

사람들은 묻는다. (대법원에 여성이) 몇 명 있어야 충분하냐고. 난 ‘9명 전원’이라고 답한다. 사람들은 놀란다. 하지만 전원 남성일 때는 아무도 이상하다고 여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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