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

최근 편집: 2021년 5월 22일 (토) 16:43
사회인권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5월 22일 (토) 16:43 판 (→‎목록)

불매운동은 항의 수단으로, 항의 대상과 거래를 끊거나 항의 대상과 관련한 상품 구매와 사용을 중단하는 자발적인 소비자 운동이다. 아직도 여성혐오, 유리장벽, 여성혐오 광고가 만연한 가운데, 여초들은 회사 불매를 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불매 목록을 정리하겠습니다.

목록

다음을 참고할 것 여성혐오 광고

  • 여성임원율

20년 6월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오리온, 롯데푸드, 농심, 삼양식품, CJ제일제당, 빙그레, 동원F&B, 오뚜기, 해테제과, 하이트진로가 등기임원 여성 임원은 0명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롯데칠성음료는 11%, 매일유업은 33%, 남양유업은 16%였다. 이도 전형적인 구색 맞추기 수준이라는 비판을 피해갈수는 없다. 오리온 경우 여성 임원은 이화경 오리온 그룹 부회장이지만,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배우자인 부분을 감안하면, 오리온 여성 임원은 없다. CJ제일제당 미등기 임원은 21%이다. 등기임원에는 여성 임원이 없어서 유리장벽을 실감할 수 있다. 등기임원은 회사 법인등기를 할 때 대표이사, 상무이사, 전무이사로 등록되는 임원이다. 경영상 법적 책임을 진다. 미등기임원은 회사 대표가 아니기 떄문에, 이사회 회사 결정에서는 책임지지 않는다. 이로 인하여서 여남 직원 평균 급여액에 최대 40% 격차가 벌어진다. 농심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4921만원이다. 남직원은 6576만원을 받고, 여성 임원은 3714만원을 받았다. 오리온 역시 남자 직원 7300만원, 여성 직원 4266만원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롯데칠성 (40%), 해태제과 (35.1%), 동원F&B(34.7%), 오뚜기 (32.6%), 빙그레 (21%), 삼양식품 (12%), CJ제일제당(10%)순이다. 금융경영연구소 현은주 연구위원은 "최고 관리직에 도달할 때까지 노동시장에서 머무는 여성 근로자수가 적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충분한 성과가 있어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능력이 저평가 됐을 가능성 역시 높다." 라고 밝혔고, 타 연구원은 "유리천장을 깨고 중간관리자로 이동하지만, 최고 경영까지 도달하는 데 다시 한번 유리천장이 나타났다. 이는 직급 단계별로 승진이동 가능성이 다르다면 단계별 유리천장을 형성하는 요인들을 분석하여 이를 반영한 개별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비판하였다. [1]

다음을 참고할 것 토니모리


다음을 참고할 것 아모레퍼시픽


다음을 참고할 것 서울우유


다음을 참고할 것 현대자동차


다음을 참고할 것 에이블씨앤씨

  1. soojina627@naver.com, 박수진 기자 (2020년 6월 22일). “식품 대기업, 여성 등기임원 사실상 '제로'..CJ제일제당·오리온·해태 등 시대 역행”. 2021년 5월 2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