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최근 편집: 2023년 7월 5일 (수) 12:37
조선인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7월 5일 (수) 12:37 판

불안장애란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통칭한다.

해당하는 질환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범불안장애, 사회불안장애, 특정 공포증, 분리불안 장애, 선택적 함구증 등이 포함된다.

원인

여러 정신 질환을 통칭하는 것인 만큼 명확한 원인을 알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뇌 신경회로 내의 신경전달물질의 부족 또는 과다, 유전적 요인, 사회심리학적인 측면, 과거의 경험, 인지행동적 측면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치료

정기적인 심리 상담과 약물 치료 등으로 불안장애를 치료할 수 있다. 포괄적이고 모호한 특성이 있어 완전히 치료하기는 어렵지만 환자의 증상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치료한다. 주로 쓰이는 약물은 항우울제항불안제이다. 항불안제는 즉각적으로 불안 증상을 경감하지만 항우울제는 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2주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공황 장애, 강박 장애, 특정 공포증, 사회 공포증과 같은 불안장애에는 인지행동 치료법을 쓸 수 있다.

합병증

불안장애는 흔히 우울증, 양극성장애 등의 기분장애를 동반하며, 불안을 줄이기 위해 술을 자주 마시에 되면 알코올 의존과 같은 중독 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출처

[1]서울대학교 의학정보

  1. “불안장애”. 2023년 3월 2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