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사상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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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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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020년

인권위 의견 표명

2020년 7월 8일, 국가인권위원회는 페미니즘 관련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일러스트레이터와 웹툰 작가를 업계에서 퇴출시키는 것은 여성혐오이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게임 회사들에게는 혐오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자들이 업계에서 다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문화체육관광부에는 관련 실태조사 및 개선 방안 마련을, 한국콘텐츠진흥원에는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업체 선정기준 개선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였다.[1]

한편, 기업의 목적은 이윤 추구이므로 사상검증이 정당하다던 기존 한남들의 주장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반박하며, 사상검증에 동조하지 않고 혐오 확산을 방지한 예로 클로버게임즈의 대응을 소개하였다.[2]

그러나 기업의 중요한 목적이 이윤추구라고 하여도, 기업의 이윤이 사회로부터 창출되는 것임을 고려할 때 소비자의 요구가 인권·정의와 같은 기본적 가치에 반하는 것이라면, 그 요구를 무시하거나 소비자를 설득·제재하는 것이 책임 있는 기업의 모습일 것이다. 최근 한 모바일 게임회사는 게임 종사자의 사상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게임이용자에게 '개인의 사상과 관련한 문의에는 답변을 할 수 없고, 특정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혐오에 대해 일체 반대한다' 는 답변을 하는 등 기업의 인권존중 의무를 실행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 준 바 있다.

2021년

2021년 3월 11일, 3N 게임사들 중 하나가 면접시 "페미니스트 작가의 그림을 게임에서 지우겠느냐" 하는 질문을 한 사실이 폭로되었다. 다음날인 12일 사측에서 사과 메일을 보냈다.[3][4]

2023년

2023년 7월 24일, 프로젝트 문의 게임 림버스 컴퍼니에 참여한 일러스트레이터 VellMori가 트위터에서 페미니즘 관련 트윗을 리트윗하고 해시 총공에 참여했다며 남초 유저들이 반발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후 25일, 사측은 림버스 컴퍼니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측은 "사회적 논란이 생길 여지가 있는 개인 SNS 계정이 회사와 연관될 가능성"을 없애 달라는 사내 규칙을 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위반했다며 그와의 계약 중지를 통보했다.[5]

같이 보기

출처

  1. 이세중 기자 (2020년 7월 8일). ““페미니즘 동의했다고 게임 업계 퇴출”…인권위 “여성차별 관행 개선해야””. 《KBS 뉴스》. 
  2. 차별시정총괄과 (2020년 7월 8일). “인권위, 사상 및 정치적 의견을 이유로 한 여성 작가 배제 관행 개선 의견표명”. 《국가인권위원회》. 
  3. 입사지원자2021년 3월 11일 트윗, "대기업 게임 회사 3N의 비인간적 사상 검증 면접 후기"
  4. 신혜연 기자 (2021년 3월 12일). "페미니스트 지우겠나"···대형 게임사 면접 '사상 검증' 논란”. 《중앙일보》. 
  5. Limbus Company2023년 7월 25일 트윗(2023년 7월 25일에 원본으로부터 저장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