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 여성혐오

최근 편집: 2016년 10월 19일 (수)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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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 여혐이란?

광고는 매체를 통해 그 속에 담긴 메시지와 관점이 우리의 사고에 침투하게 된다.
광고계를 움직이는 동력은 기본적으로 자본이다. 규모가 큰 자본이 들어간 광고는 그만큼 영향력도 클 수밖에 없다. 그에 반해 수용자나 소비자는 수동적이고 무력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자본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광고의 특성상 여성혐오적 광고는 광고주가 보기에 수익에 해가 된다는 판단이 들면 누가 뜯어말려도 스스로 자취를 감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혐광고 불매와 여혐기업 기록은 대단히 중요한 움직임이 될 수 있다.

여혐 광고들

헌혈공모전

2015년 대한적십자사 헌혈 캠페인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이 전형적인 여성혐오적 표현이라 논란이 되었다. 작품명은 '여자의 빨간색'이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자의 빨간색은 입술을 살릴 때/기분을 살릴 때/스타일을 살릴 때/라인을 살릴 때/자신의 겉모습을 살릴 때보다/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때 더 빛이 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빨간색 립스틱, 빨간색 하이힐 등을 빨간색 물방울 모양 혈액과 병치해 두었다.

정부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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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i30

현대자동차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 광고 영상을 업로드하며 #후방주의를 달았다. 다른 말이 필요 없다. 심지어 아래 영상은 수정이 이루어진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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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리아 여혐광고대회

메갈리아 프로젝트 게시판에서 '천하제일 여혐광고대회'를 열었다. 총 23가지의 여성혐오적인 광고가 후보에 올랐고, 투표를 통해 세 편의 경악스러운 여혐광고가 뽑혔다. [1]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