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익

최근 편집: 2023년 4월 23일 (일) 12:18

한국의 안티페미니스트 평론가이자 리얼뉴스 기자이다. '박가분'이라는 필명으로 주로 활동한다. 정의당의 안티페미니즘 성향 의견그룹 진보너머의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의 안티페미니스트들이 보수 성향을 띠기 때문에, 본인은 비(非)페미니스트라고 자처한다.

일베의 문제를 다룬 《일베의 사상》,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문제에 대해 다룬 《혐오의 미러링》을 쓴 저자이기도 하다. 2018년 5월 2일에는 워마드 누드모델 촬영 및 유포 사건을 처음으로 기사화하기도 했다. 그는 스스로 정치 성향이 진보라고 주장하지만, 안티페미니즘을 공공연히 주장하고 있다.

행적

자폐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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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뉴스에서 워마드를 비난할 때 워마드 회원들을 "자폐"라고 표현하며 자폐를 공격의 용도로 사용하는 자폐인에 대한 혐오발언을 지속적으로 해왔다.[1] 이를 지적한 트위터리안은 차단을 당했다고 밝혔다.[2] 그의 블로그 글을 살펴보거나# 구글링을 해보면 # 그 이전부터 이러한 혐오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해왔음을 알 수 있다.[주 1]

  • 나무위키에서는 편파적이게도 경향신문,황교익의 자폐인 혐오발언은 기술하면서 박가분의 자폐인 혐오발언에 대해서는 계속 지우는 이중잣대를 보이고 있다. 명분은 무기차단자의 다중 아이피라지만 근거는 전혀 없다. (나무위키 박가분 문서의 역사) 이는 경향신문, 황교익의 경우 인셀 집단에게 있어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일반적인 진보 캐릭터이지만 박가분은 진보성향임에도 인셀 집단에게 긍정적으로 비춰진다는 것의 한 예시이다.[주 2]

부연 설명

  1. 미국이나 유럽에서 (반사회적 집단을 포함해)특정 집단을 Autistic하다고 비판했다고 가정한다면 엄청나게 사회적인 논란이 일었을 것이고 박가분은 사회적으로 매장되거나 최소한 사과를 해야만 했을 것이다. 이러한 명백한 극우적 혐오발언이 전혀 논란이 되지 않는 것은 한국의 소수자혐오가 매우 뿌리깊다는 방증이다. 나무위키에서도 한때 이 부분이 실려있었으나 혐오자들에 의해 단순 욕설을 사용한것에 불과하기에 장애인 혐오가 아니라며 통째로 반달되었다. (#)
  2. 실제로 박가분의 경우 신경다양성을 반대하고 자폐를 욕으로 사용하는 미국의 대안우파 트롤 집단인 Autistic Dark Web과 판박이스러운 발언 외에도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회의적인 견해#,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혐오#, 안티 페미니즘 등 대안우파와 접점 있는 아노말리(좌파성향 대안우파)적 스탠스를 종종 취하였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