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약칭 제주차제연)는 제주도에서 차별금지법 제정과 지역의 차별 금지 제도 마련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정당의 연대체이다.
결성
2020년 8월 제주도의 시민사회단체 19곳과 정당이 연대하여 결성했다.[1]
활동
혐오표현 방지 조례 제정 촉구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혐오표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제정을 촉구했다.[1]
제주차별철폐대행진
민주노총 제주본부,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정의당 제주도당, 녹색당 제주 등과 함께 '2023 제주차별철폐대행진' 공동기획단에 참여했다.[2] 2023년 6월 1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행진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고, 6월 18일 관덕정 앞 광장에서 '제주차별철폐한마당'을 열었다. 행진은 신산공원에서 모여 문예회관과 서사라사거리를 거쳐 관덕정까지 이어졌다.[2] 기획단의 선언문은 8개 항목 가운데 하나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2]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는 2025년 4월 23일 최종회의에서 최종안을 확정했다.[3] 이 과정에서 제주차제연은 공청회 현장 대응, 도청 앞 기자회견, 피켓팅, 성명 발표로 헌장 제정을 촉구했다.[1] 2025년 9월 12일에는 성명을 내어 혐오와 차별을 넘어 헌장으로 평등한 미래를 열자고 밝혔고,[4] 9월 15일에는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3]
헌장은 2025년 12월 10일 세계인권의 날에 제주4·3평화교육센터 선포식에서 선포되었다.[5] 제주차제연은 선포를 환영하면서, 도민참여단과 제정위원회 절차로 마련된 원안에 있던 성별정체성 항목이 최종안에 끝내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트랜스젠더와 젠더비순응자에게 다시 부재와 침묵을 강요하는 결과가 되었다고 비판했다.[5]
수상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제41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제주차제연을 성평등 디딤돌로 선정했다.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를 이끌어낸 점을 평가했다.[1]
출처
- ↑ 1.0 1.1 1.2 1.3 “[성평등 디딤돌] 2026년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41회 한국여성대회”.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한국여성대회》. 2026년 3월 24일. 2026년 10월 27일에 확인함.
- ↑ 2.0 2.1 2.2 박지희 기자 (2023년 6월 12일). “"연대로 차별 없는 평등 세상 나아가자" 제주차별철폐행진 선포”. 《제주투데이》. 2026년 10월 27일에 확인함.
- ↑ 3.0 3.1 김민범 기자 (2025년 9월 16일). “제주평화인권헌장, 찬반 갈등… "질서 혼란" vs "차별·배제 넘자"”. 《미디어제주》. 2026년 10월 27일에 확인함.
- ↑ “[차제연 성명] 혐오와 차별을 넘어, 제주평화인권헌장으로 평등한 미래를 열자!”.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5년 9월 12일. 2026년 10월 27일에 확인함.
- ↑ 5.0 5.1 김태윤 기자 (2025년 12월 12일). “제주차제연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 환영"”. 《제주투데이》. 2026년 10월 2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