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산퀴어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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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산퀴어문화축제는 2017년 9월 23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열린 부산 퀴어문화축제의 첫 번째 행사이다. 부산에서 열린 첫 퀴어문화축제이며, 같은 시간 가까이에서 반대 집회가 열렸다.

개요

규모

기획단은 경찰에 700명 규모로 집회를 신고했으나 실제로는 수천 명이 모였다.[1]

구청의 사용 불허

해운대구청은 구남로광장에 무대를 설치할 수 없다고 했고, 같은 날 아트마켓이 열린다는 이유로 도로점용도 허가하지 않았다.[2] 기획단은 한 달 전 같은 광장의 아트마켓 중 서병수 당시 부산시장과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의 토크쇼는 허가되었다고 짚었다.[2] 해운대구청 관계자는 반대 민원이 쏟아지고 있고 양측이 충돌하면 안전을 책임질 수 없다고 말했다.[2] 기획단은 경찰에 집회 신고를 해 두었기 때문에 축제를 예정대로 열었고, 구청은 기획단에 과태료를 부과했다.[2]

반대 집회와 방해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여러 단체는 건강한부산시민만들기시민연대를 꾸려 축제장에서 5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맞불 집회를 열었다.[3] 축제 전부터 해운대역 앞 길목에는 혐오 현수막이 걸렸고, 1인 시위가 이어졌다. 퍼레이드 경로에서도 1인 시위가 있었다.[3]

레알 러브 시민 축제에서는 청소년의 난타, 재즈댄스, 태권도 공연이 열렸고 동성애 반대 발언이 이어졌다.[1] 일부 반대 측은 부채로 참가자의 머리를 때리거나 행렬에 난입하려 했다. 성조기와 태극기를 단 승합차와 트럭은 혐오 발언을 반복해 틀었고, 퍼레이드 경로에는 개신교인들이 일렬로 서서 길을 막았다.[1]

출처

  1. ↑ 1.0 1.1 1.2 1.3 1.4 나수진 (2023년 6월 29일). “[퀴어 문화 축제 방해 잔혹사] ⑨ 그것은 '진짜 사랑'이 아니다”. 《뉴스앤조이》. 2026년 10월 28일에 확인함. 
  2. ↑ 2.0 2.1 2.2 2.3 2.4 나수진 (2023년 6월 26일). “[퀴어 문화 축제 방해 잔혹사] ② 혐오 세력 방조하는 지자체”. 《뉴스앤조이》. 2026년 10월 28일에 확인함. 
  3. ↑ 3.0 3.1 구권효 (2023년 6월 26일). “[퀴어 문화 축제 방해 잔혹사] ① 남의 잔치에 재 뿌리는 개신교인들”. 《뉴스앤조이》. 2026년 10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