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계 내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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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2월 5일 (월) 22:02 판 (틀 이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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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중순 이후 트위터를 중심으로 벌어진 성폭력 피해 공론화 운동. 트위터 이용자들이 "#오타쿠_내_성폭력", "#문화계_내_성폭력" 등의 해시태그를 단 트윗을 올리고 이를 리트윗하여 "실시간 트랜드"로 띄우는 운동이 일어났고 이 중 일부가 기사화되는 등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개요

(요약 및 의의) 피해 여성들의 자발적인 가해자 고발, 진실을 규명하여 관련자들 철저히 조사하여 응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요구.

공공성 및 공익성

특정 커뮤니티 내에서 일어난 성폭력 피해를 트위터와 같이 전파력이 강한 매체를 통해 공개하는 것이 공공성 및 공익성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이견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오타쿠_내_성폭력" 해시태그를 통해 피해 사실이 공개되지 않았더라면 각 커뮤니티 내에 흩어진 소수의 피해자들이 서로를 인식하고 연대하기 어려웠을 것이며 지금과 같은 사회적 이슈를 만들어낼 수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비록 개별 사건들은 특정 커뮤니티 내에서 일어난 일이라고는 하나, 각계에 흩어진 피해자들이 연대하여 사회에 만연한 성폭력 문제를 공론화한다는 측면에서 공공성 및 공익성의 달성을 위한 일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

주요 해시태그

다음은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주요 해시태그이다.

사건의 경과

  • 2016년 10월 17일 - 트위터에서 "#오타쿠_내_성폭력" 해시태그가 처음 제안되었다.[1]
  • 2016년 10월 21일 -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문화예술계 (문단, 영화계 등) 내의 성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적이 있거나 이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의 제보자를 찾는다는 트윗을 남겼다.[2]
  • 2016년 10월 22일 - 공연계, 교육계, 교회, 대학, 문단, 스포츠계, 영화계, 운동권, 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론화로 확대되고 있다.
  • 2016년 10월 23일 - 일민미술관 앞에서 함영준 책임큐레이터 성추행 피의자 해직을 요구하는 항의시위가 있었다[3]
  • 2016년 10월 24일 - 한예종을 시작으로 예술대학 여성혐오 아카이브 계정들이 등장하고 있다.
  • 2016년 11월 22일 - PD수첩 1105회 "문화예술계 성추행 파문, 폭로는 시작됐다" 방영, 반이정 인터뷰 논란

언론 보도 내용은 성폭력 피해 공론화/타임라인 참조.

분야별 피해사례

기록용 트위터 계정들

아카이브

연대

예술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익대학교

건국대학교

  •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성폭력 아카이브 트위터 : @konkuk_femi - 정지된 것으로 확인된다.

계원예술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예대

같이 보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