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BJ시청남 여혐살인사건

최근 편집: 2019년 4월 14일 (일) 13:15
김인후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4월 14일 (일) 13:15 판

남BJ시청남 여혐살인사건(일명 왁싱샵 살인 사건)은 2017년 7월 5일 가해자 배 모(31)가 아프리카TV 남BJ의 영상을 보고 해당 영상의 배경이 된 왁싱샵의 주인을 강간미수강도살해한 사건이다.

사건 상세

2017년 7월 5일 오후 8시 21분 경 가해자 배 모(31)가 아프리카TV 남BJ의 영상을 보고 샵의 위치와 정보를 찾아내 고객으로 가장하여 시술을 받고난 뒤 손발을 묶고 강간을 시도했지만 실패하자 미리 준비한 식칼로 살해[1]한 사건이다.

가해자는 피해자를 협박하여 금품과 함께 빼앗은 체크카드를 이용하여 200만 원을 인출했고, 해당 장소를 찾은 피해자 지인의 신고로 오전 5시쯤[2] 범행 현장 인근에서 검거되었다.[3]

7월 3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김후균 부장검사)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4] 검찰에 따르면 가해자는 지난 5월 한 인터넷 방송을 통해 피해자가 홀로 인적이 드문 주택가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것을 알고 범행을 저질렀다. 해당 방송은 유명 남성 BJ가 피해자의 업소에서 왁싱 시술을 받는 내용으로 업소명, 업소 위치, 얼굴 등이 모두 노출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됐다. 가해자도 피해자의 카톡 ID를 어렵지 않게 알아내 왁싱 시술을 예약했다고 한다.[3]

11월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는 구속 기소된 배모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으며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고 보고 15년 동안의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할 것과 10년 동안 정보통신망에 신상 정보를 공개하라고 명령했다.[5]

명칭

트위터에서 해시태그 #왁싱샵여혐살인사건이 시작되어 8월 1일 오후 4시까지 15만건 넘게 작성되었으나[6], 피해자의 정보가 사건의 이름에 명명되는 점 등을 바꿔야한다는 의견, 피해 장소를 나타내는 단어의 노출을 줄여 유족의 괴로움을 줄여야한다는 의견과 함께 남BJ시청남 여혐살인사건으로 명칭을 바꿔 부르기도 한다.

반응

언론

연합뉴스[7]와 서울신문[2]에서 검거 당일인 7월 6일 보도한 적이 있다.

언론에서는 가해자가 2년간 무직이었고 빚이 600만원이었다며 기사의 부제목을 "경제적 어려움 겪다 흉기로 강간미수 후 범행"[8]이라고 쓰는 등 사건을 '남성의 무능함', '생활고를 버티지 못해 벌인 범행'으로 서술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가해자 배모씨가 단순히 찾아간 것이 아니라 예약을 하고 시술을 받았고, 1차적으로 상해를 가한 뒤 강간을 시도를 했으며 이후 샤워까지 하고 나와서 피해자가 살아있는 것을 보고 또다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혼자 일하는 여성을 노린 계획 범죄라는 지점이 간과된 것이다.

노컷뉴스에서 이 사건을 트위터에 게시[9]하며 #강간을_시도했지만_미수에_그쳤다라는 인간성의 그림자도 찾아볼 수 없는 해시태그를 달아 많은 비판을 받고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동아일보 뉴스1의 기사 하단에는 범죄 부르는 분노조절장애라는, 범행 내용과 전혀 상관 없는, 사건을 왜곡하여 인식시킬 수 있는 동영상을 첨부했다.[1] 작년의 데자뷰

학계

  •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 “강남역 살인 사건보다 때보다 더 심각한 여성혐오 살인”
    • “여성을 ‘남성에게 서비스해 주는 존재’로 여겨지는 직업들이 여럿 있는데, 여기에는 직업적 영역을 넘어 성적 기대가 포함돼 있다”
    • “여성 왁서, 포괄적으로는 여성 마사지사 등에 대해서 남성의 성적 욕망이 덧입혀진 상태에서 콘텐츠로 만들어지고, 여성에 대한 혐오와 차별의식이 있는 사람이 이 콘텐츠를 보고 해당 여성을 살해했기 때문에 여성혐오 살인이라고 볼 수 있다”[10]

해당 영상 제작자

가해자가 본 것으로 추측되는 영상을 올렸던 BJ남순은 7월 31일 밤 '왁싱숍 관련하여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다. "유튜브에는 3월 11일에 영상이 올라왔고 3월 14일에 모자이크 처리를 했으며 4월 13일에 영상을 내렸다. 기사를 보니 5월달에 영상을 봤다고 적혀 있는데 그건 누구 영상을 봤는지 제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시간이 지나서 이번달 7월에 사건이 발생했고 이게 제가 관련된 부분의 전부다", "일단 확인할 수는 없지만 만약 의도치 않게 제 영상을 범죄자가 봤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법적인 책임을 떠나 도의적으로 심적으로 안타깝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고 고인의 명복을 빌겠다"라고 말했다[11][12]고 한다.그러나 BJ남순의 해당 영상은 삭제한 이후에도 SNS와 남초 커뮤니티로 끊임없이 유통되었으므로 이번 살인사건도 이 영상에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BJ남순의 책임

BJ남순이 진행한 브라질리언 체험 방송 이후, 이 방송을 본 남성이 왁싱샵을 찾아가 강간을 시도하고, 왁싱샵 주인을 끔찍하게 살해했으며 금전을 탈취했다. 이에 대해 BJ남순은 그저 방송을 했을 뿐이므로 잘못이 없다는 일각의 주장이 있었지만, 문제는 BJ남순이 이 왁싱샵에 대해서 너무 많은 정보를 담았고 성매매 업소인 것 처럼 방송을 했다는 점에 있다.우선 BJ남순은 왁싱샵까지 가는 골목길과 거리 그리고 왁싱샵 내부와 왁싱사의 얼굴을 자세히 방영해 누구든지 방송을 봤던 사람이라면 이 왁싱샵이 여성에 의해 운영되는 1인 왁싱샵이라는 걸 알아낼 수 있었고 거기까지 가는 길 또한 알아낼 수 있었다. 또한 영상이 올라왔을 때 원 제목은 "브라질리언 왁싱 첫경험중♥ 미모의 여자왁서 앞에서 서...섰다...!개민망"이었으며, 실제 영상 안에서도 하아..씻고 와요? 왁싱사가 너무 예쁘다.미녀왁싱사 섭외(19금처리됨) 남순 섰다[주 1], 등의 자막을 사용해 성매매 업소와 비슷한 느낌을 주었다. 방송 중에 왁싱사가 예쁘다, 흥분된다 등의 성희롱 댓글이 꾸준히 달렸다. 이후에도 방송으로 인해 이상한 손님들이 많이 찾아온다며 왁싱샵 주인이 BJ남순에게 1차로 영상에서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해달라는 요청을 했으며, 2차로 영상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을 하였다.왁싱샵 주인이 요청한 바를 볼 때 실제 많은 한남들의 변태적 범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BJ남순이 올린 영상으로 인해 결국 범죄가 촉발되는 결과가 일어났고 결국 이번 사건은 똑같은 범죄에서 그저 강도만 쎈 여성혐오 사건일 뿐이었다. 또한 BJ남순은 이 살인 사건이 있은 이후에도 자극적인 소재를 통해 계속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내용의 방송을 하였다. 결국 BJ남순은 얼마 정도 도의적으로 이 사건에 책임이 있다. 하지만 BJ남순은 간단히 중간에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감을 표한 이후로 계속 방송을 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책임에 대한 반박

'BJ남순이 해당 왁싱샵 여주인을 성적으로 묘사했다' 자체만을 비판거리로 삼는다면 모를까, 한국일보가 작성한 기사처럼 "성적으로 묘사한 것 때문에 살인이 벌어졌다"라면서 살인사건 자체에 간접적인 책임이 있다는 주장은 당연히 말도 안되는 억지다. 우선 성적으로 묘사한 영상을 봤다는 이유만으로 살해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당연히 말이 안 된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저 영상을 본 것만으로 범행을 저지를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런 논리는 "강간 피해자가 옷을 야하게 입었으므로 강간을 당했다"라는 논리와 전혀 다를 바가 없다. 게다가 배모씨가 해당 왁싱샵을 찾아간 것은 그 영상을 통해서 '30대 여성 혼자서 운영하는 가게'이므로 범행이 쉬울 것을 예상하였기 때문이었을 뿐이다. 그 영상에서의 성적인 묘사가 범행동기라고는 일절 언급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 왁싱샵이 방송에 나오지 않았으면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만약 BJ남순이 해댱 왁싱샵의 허락없이 그랬다면 문제가 될지도 모르지만, 서로 합의하에 홍보 목적으로 방송에 내보낸 이상 책임을 묻긴 힘들다는 반론이 있다. 이 왁싱샵이 검색엔진에서 검색도 불가능했다는 주장도 있지만, 해당 왁싱샵은 검색하면 나오긴 했고 카페랑 개인블로그도 존재했다. 그 커뮤니티에는 예약을 위한 가게의 명칭, 전화번호, 주소도 전부 존재했다. 범인도 이를 통해 왁싱을 예약했다고 밝혔다. BJ가 찾아가는 길을 찍어 위치를 노출시켰다곤 하지만, 꼭 그게 있어야만 찾아갈 수 있는 곳은 아니라는 뜻이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왁싱샵 주인은 먼저 홍보 목적으로 합의했었기 때문에 아예 방송에서 스스로 왁싱샵의 이름, 자신의 이름, 왁싱사 자격증을 보여줬고, 해당 BJ와 대화까지 하였다. 물론 그렇다고 왁싱샵 주인 본인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게 아니라, BJ남순이 멋대로 왁싱샵의 위치를 알려 범죄를 유도한 건 아니라는 뜻이다.


반대로 "BJ남순이 영상을 올리지 않았다면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주장도 있는데, BJ 남순이 영상을 올린 행위 자체가 살인자의 범행 동기가 된다는 근거가 있다면 모를까, 그냥 억지 주장에 불과하다. 애초에 '만약'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진지하게 논의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리고, 영상을 보는 사람 중에서 정상적이지 않은 소수의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주장 자체도 결국 무리수다. 그렇게 치면 잘 안알려진 동네 맛집 소개 프로그램 등도 모두 범죄 유발의 우려가 있으니 폐지하여야 할까? 만화를 보고 뛰어내리는 것이 만화를 그린 만화가 혹은 만화 자체의 문제라는 주장이나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상호합의 하에 홍보를 목적으로 이루어진 방송에서 개인정보 노출에 대해 과연 BJ가 감안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의미인가? 홍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방송을 했지만, 그 결과가 부정적이라고 해서 그에 대한 비판을 방송을 함께 한 BJ들에게 억지로 가해책임을 돌리는 것은 당연히 옳지 않다는 것이다.


굳이 BJ남순에게 책임을 묻는다면 유튜브 조회수를 위한 자극적인 제목을 선정한 것 정도가 될 수 있겠는데, 이것도 당사자와 합의가 되었던 것이라면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다. 영상에 대한 모니터링도 하지 않은 채 홍보를 할 리도 없기 때문이다. 물론 당사자가 불쾌하였거나 경우에 따라서 성희롱으로 받아들였거나 했다면 충분히 논란거리지만, 그건 그 때의 문제일 뿐 이 살인사건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자극적인 제목으로 선정을 했기 때문에 범죄를 유발했다는 주장은 야동을 보는 사람들이 성범죄자가 된다는 주장이나 마찬가지인 지나친 비약이다.


같은 논리를 적용하자면, 여성이 혼자서 왁싱샵을 운영했고, BJ에게 협조하고 자기 가게를 홍보한 피해자의 행동이 무책임했으며 그로 인해 범죄가 일어났으니 잘못이 전적으로 피해자에게 있다는 논리가 귀결된다.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궤변인가?


그리고 책임 여부와 큰 관련은 없지만 남성이 왁싱을 받다가 발기한 것에 대해 참고설명을 하자면, 남성이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을 때 털이 뽑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성기에 자극이 갈 수 있다. 이 때문에 남성 손님이 왁싱을 하다가 발기가 되는 일은 많이 있다고 한다.



페미니스트들의 공론화 시도 및 시위

8월 1일, 2일경을 중심으로 트위터에선 이 사건이 여성혐오 범죄라고 주장하며 관련 정보가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했고 '#왁싱샵여혐살인사건', '#남BJ시청남_여혐살인사건'이라는 해쉬태그를 만들어 퍼뜨리기 시작했다.# 또한 인터넷 페미니스트들은 해당 여혐 살인 사건에 대한 강경처벌을 요구하는 시위를 예정하였다. 시위 카페. 시위는 8월 6일 일요일 강남역 10번 출구 12시~21시라고 밝혔으며, 여성만 참가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피해자의 가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시위를 원하지 않는다는 글을 시위 카페에 올렸다. # @ 위와 같이 유가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카페에 간곡하게 호소하라는 글에도 "못 믿겠다 인증부터 해라", "왁싱샵이 창피하냐?", "유가족이라는 분이 이기적이다", "유족이 개입할 여지가 없습니다", "사건이 묻히길 원하느냐" 같은 댓글 외에도 비속어가 포함된 욕설이 담긴 댓글이 달려 안그래도 힘들 유가족들에게 또 다른 마음의 상처를 주고 있다. 이와 같은 그들의 악행 때문에 시위의 진심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확산되고 있다.[7] 또한 해당 시위 카페 자체가 워마드에서 만든 것임이 확인되기도 했으며,#(아카이브) 심지어 시위의 기본 틀을 짜는 가이드라인 게시글에서 이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의구심이 들게끔 하는 내용이 나오기도 했다.[8]


전체적인 사건의 흐름이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때랑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다. 아무 죄도 없는 여성이 안타깝게 살해를 당했는데 워마드 같은 극성 페미나치들이 개입하여 여성혐오 범죄로 몰고가며 남성혐오를 부추기고 있으며 유가족 측에서 직접적으로 그러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음에도 욕설을 하며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등,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9] 워마드/메갈리아에서 이용하려드는 사건이나 대상들에게 늘 해왔던 것처럼, 당사자나 관계자의 자제 요청 또는 엮거나 이용하지 말아달라는 말은 들은 체도 안하고 본인들의 망상에 심취, 알게 뭐냐는 태도로 일관하는 것은 늘 해오던 망동이라 놀랍지도 않다.

가능"|website=중앙일보|date=2017-08-07|author=오원석}}</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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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진행되었다.[13] http://cafe.daum.net/Thevoiceofwomen [1] - 트위터 페이스북 - @menstopkilling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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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 1.1 “강남 왁싱샵 女주인 살해 남성 재판에…유튜브 보고 범행 결심”. 《뉴스원》. 2017년 7월 31일. 
  2. 2.0 2.1 “강남 왁싱샵 여주인 피살…피의자 30대男 검거”. 《서울신문》. 2017년 7월 6일. 
  3. 3.0 3.1 “30대 남성, 인터넷방송으로 신상 알려진 여성 찾아가 살해...“또 여혐 살인” 분노 일어”. 《여성신문》. 2017년 8월 1일. 
  4. 이윤정 (2017년 7월 31일). “檢, 인터넷 방송 나온 왁싱샵 여주인 살해한 30대男 구속기소”. 《조선일보》. 
  5. 문창석 기자 (2017년 11월 17일). “강남 왁싱샵 살인남 무기징역 선고…"사회적 동물이 아냐". 《뉴스1》. 
  6. “#왁싱샵여혐살인사건' 해시태그 확산…제2의 강남역 살인사건?”. 《아시아경제》. 2017년 8월 1일. 
  7. “서울 강남 미용업소에서 여성 업주 피살…피의자 검거”. 《연합뉴스》. 2017년 7월 6일. 
  8. 정해훈 (2017년 7월 31일). “검찰, '왁싱샵 여주인 강도살인' 남성 구속기소”. 《뉴스토마토》. 
  9. https://twitter.com/nocutnews/status/892027081588170752
  10. 박소영 (2017년 8월 2일). “왁싱샵 살인사건, “여혐 콘텐츠가 여성 살해 불렀다””. 《한국일보》. 
  11. 박민정 (2017년 8월 1일). "저는 범죄를 조장하는 BJ가 아니다" 왁싱숍 사건에 BJ남순이 한 말”. 《위키트리》. 
  12. "도의적책임…" 왁싱샵 살인사건에 대해 BJ가 한 말”. 《국민일보》. 2017년 8월 1일. 
  13. https://twitter.com/menstopkilling/status/89236200983189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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