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페미니즘 이슈

최근 편집: 2020년 8월 24일 (월) 09:58
왹비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8월 24일 (월) 09:58 판
  • 5일
    • 카카오게임즈가 "이 걸레 년이" 라는 여성 비하 대사를 "망할 광대 같은 게"로 수정한 가디언 테일즈 운영 실무진을 부당하게 교체하고 해당 대사를 다시 여성 비하 대사인 "이 나쁜 년이"로 돌려놓겠다고 밝혔다.[1]
    •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평범한 여성의 옷인 원피스를 입고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일로 남성들에게 도를 넘은 비난을 받았다. 같은 당 권수정 의원, 민주당 고민정/유정주 의원, 김재연 전 통합진보당 의원 등이 이후 SNS를 통해 류호정 의원과 연대하며 힘을 보탰다.[2]
  • 6일
    • 서울신문 곽병찬 논설고문이 박원순 서울시장 성폭력 피해자를 2차 가해하는 칼럼을 지면에 실었다. 서울신문 50기, 51기 기자들이 이에 대해 비판 성명을 내고 경위 설명과 재발방지를 요구하였다.[3]
  • 12일
    • 일산동부서에서 10일부터 지하철 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시작한 대국민 옆으로 서기 캠페인을 비판하며 고양여성민우회 활동가들이 옆으로 서서 "옆으로 서기 X, 찍지 말기" 피켓팅 퍼포먼스를 진행했다.[4]
  • 13일
    • 기안84 만화 복학왕 12일자 304화 연재분에서 여자 주인공 봉지은이 상사에게 성상납하여 입사하는 내용의 여성혐오적인 연출을 하여 논란이 되자, 복학왕 연재 중지 요구 청원이 등장했다. 비판이 계속되자 기안84는 뒤늦게 "귀여움으로 일자리 얻는 사회 풍자하려고" 했다며 사과문을 올렸다.[5]


출처

  1. 이효석 기자 (2020년 8월 5일). “가디언테일즈 '페미 사냥'에 굴복…"광대→나쁜X"으로 재수정(종합)”. 《연합뉴스》. 
  2. 진혜민 기자 (2020년 8월 5일). “원피스 입고 국회 간 류호정에 ‘복장 지적’…“국회복 따로 있나?””. 《여성신문》. 
  3. 김혜인 기자 (2020년 8월 10일). “서울신문 저연차 기자들 '광기, 미투' 칼럼 비판”. 《미디어스》. 
  4. 이하나 기자 (2020년 8월 12일). "불법촬영 피하려면 옆으로 서라"는 경찰… 피해자에게 범죄 책임 전가 논란”. 《여성신문》. 
  5. 김서현 기자 (2020년 8월 13일). “끝없는 기안84의 '여성혐오'… "네이버웹툰의 수준 보여준다" 비판”. 《여성신문》. 
  6. 조경숙 만화평론가 (2020년 8월 21일). “기안84 연재중단 요구가 검열?… 검열의 반대말은 방치가 아니다”. 《여성뉴스》. 
  7. 김서현 기자 (2020년 8월 20일). '도대체 언제까지 티셔츠 논란?' 언론이 키우는 여성연예인 논란”. 《여성신문》. 
  8. 김서현 기자 (2020년 8월 21일). “양성평등위, 법무부에 '낙태죄 전면 폐지' 권고 "최우선 원칙은 여성의 목소리와 경험". 《여성신문》. 
  9. 신지후 기자 (2020년 8월 21일). “김성준 전 앵커, '지하철 여성 불법촬영' 1심 징역형 집행유예”. 《한국일보》. 
  10. 김서현 기자 (2020년 8월 20일). '스쿨미투는 진행 중' 용화여고 학생들 "가해교사 엄벌 해달라" 탄원서 제출”. 《여성신문》. 
  11. 이세아 기자 (2020년 8월 21일). “[만남] 여군 최초 상륙함 함장 안미영… "여성 참모총장도 나올 겁니다". 《여성신문》. 
  12. 김서현 기자 (2020년 8월 22일). “여대 단톡방서 남탕 CCTV 돌려봤다?... 알고 보니 '조작'. 《여성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