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

최근 편집: 2020년 9월 3일 (목)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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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대한민국웹툰 작가이다.

웹툰

2015년 3월 레진코믹스에서 정식으로 데뷔하였다.[1]

작업에는 클립 스튜디오와 씬티크 22인치를 사용한다.[1]

작품

여성관과 페미니즘관

초기 활동부터 만화에서 간접적으로 드러나는 레바의 여성관, 페미니즘관, 젠더관 등은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었는데, 예를 들어 만화 레바툰에서 계속해서 여성폭력이나 여성혐오 단어 및 유행어를 사용하고 이를 희화화 또는 미화하는 부분들이 그렇다. 특히 레바툰 14화(2015년 5월 8일 공개)에서는 여성폭력에 대한 문제제기들을 정면으로 비꼬는 내용을 그리기도 했다.

논란이 된 부분들은 그렇고, 눈에 덜 띄는 부분으로 만화 내용 대부분이 남성성호모소셜을 강화, 미화, 희화화하는 것이라는 점과 여성 캐릭터를 그릴 때 창녀·성녀 이분법을 따르고 고전적인 여성상을 벗어나지 못 한다는 점 등도 있다.[주 1]


반론

사실 위 문단의 주장이 억지 주장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레바툰은 병맛만화로, 성별, 연령, 직업 등에 상관없이 모두가 뜬금없이 맞는 묘사가 자주 등장하며, 묘사 역시도 폭력적이지 않다. 때문에 여성이 맞는다는 것 만으로 여성혐오자라고 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논리라는 것. 게다가, 레바는 본인 스스로를 남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때문에 위 문단의 논리라면 레바는 여성혐오자 뿐만 아니라 남성혐오자, 친구혐오자, 아동혐오자, 노인혐오자, 회사직원 혐오자, 팬 혐오자, 인류 혐오자, 외계인 혐오자 등등 세상 거의 모든 것을 혐오하는 것으로, 억지 주장에 가깝다. 뿐만 아니라 레바 외에도 ~형 이라고 불리는 인터넷 방송인은 많다. 그 사람들이 전부 호모소셜을 강화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레바가 호모소셜을 강화한다는 것도 억지주장이다. 레바툰에서 여성이 맞는 묘사가 나온다는 것 만으로 레바는 페미나치 들에게 메일로 온갖 욕설을 들었고, 이로 인해 레바는 심각한 탈모가 왔다고 만화에서 언했다. 여성을 창녀, 성녀로 구분한다는 것 역시 억지주장이다. 그렇다치면 남성 캐릭터들도 정상, 쓰레기로 구분되는 것인가? 또한 에초에 그러한 이유로 사과를 하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체로 많다.그리고

누군가가 폭력을 당했는데, 그게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 만으로 여성혐오자라고 취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작중에서는 혐오의 의미로 폭력을 행사한 것도 아니다. 또한 남성이 폭력당할 때는 아무 말을 하지 않는 것도 페미나치들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예시이다.

레바가 비꼰 것은 이러한 페미나치들의 이중적인 면모이다.

인기

레진코믹스 전체 장르의 랭킹 1위 작가이며, 한국 트위치 팔로워 수 3위라는 엄청난 인기를 구가한다. 현재 레바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수가 60만명을 넘었다.

게임

던전앤파이터을 비롯한 다수의 게임을 즐기며 관련된 내용의 만화도 자주 그린다.[2]

기타

  • 닉네임인 레바는 레스트 바티칸(Rest Vatican)의 줄임말로 별 뜻은 없다고 한다.[1]
  • 서울 코믹콘에서 아헤가오를 묘사하다 제지당한 적이 있다. 서울 코믹콘은 영유아 입장 가능 행사이다.[3]

같이 보기

링크

부연 설명

  1. 레바가 흔히 "레바 "으로 불린다는 점은 레바가 호모소셜 안에서 남성향 컨텐츠를 작업해오고 있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