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2015년 3월 레진코믹스에서 정식으로 데뷔하였다.[1]
작업에는 클립 스튜디오와 씬티크 22인치를 사용한다.[1]
작품
- 레진코믹스 - 레바툰
여성관과 페미니즘관
초기 활동부터 만화에서 간접적으로 드러나는 레바의 여성관, 남성관, 페미니즘관, 젠더관 등은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었는데, 예를 들어 만화 레바툰에서 계속해서 여성폭력이나 여성혐오 단어 및 유행어를 사용하고 이를 희화화 또는 미화하는 부분들이 그렇다. 특히 레바툰 14화(2015년 5월 8일 공개)에서는 여성폭력에 대한 문제제기들을 정면으로 비꼬는 내용을 그리기도 했다.
논란이 된 부분들은 그렇고, 눈에 덜 띄는 부분으로 만화 내용 대부분이 남성성과 호모소셜을 강화, 미화, 희화화하는 것이라는 점과 여성 캐릭터를 그릴 때 창녀·성녀 이분법을 따르고 고전적인 여성상을 벗어나지 못 한다는 점 등도 있다.[주 1]
레바는 2016년 8월 18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페미니즘 도서인 <나쁜 페미니스트>를 읽고 있다는 사진을 공개했으며, 이어 지난 10년간의 만화 내용을 반성하는 트윗을 올렸다.[2]
이책 아직도 다 못읽었다 거의까막눈수준 pic.twitter.com/MLGtkQCVpv — 레바 (@twit_reva) August 17, 2016
증말누구말대로 누군가 상처될수잇을만한 만화를 안그려야할텐데 .. 근 10년간 그려온만화자체가 레바툰이라 그런가 조절이 안되는거같기도하고 — 레바 (@twit_reva) August 17, 2016
게임
던전앤파이터을 비롯한 다수의 게임을 즐기며 관련된 내용의 만화도 자주 그린다.[3]
기타
- 닉네임인 레바는 레스트 바티칸(Rest Vatican)의 줄임말로 별 뜻은 없다고 한다.[1]
- 서울 코믹콘에서 아헤가오를 묘사하다 제지당한 적이 있다. 서울 코믹콘은 영유아 입장 가능 행사이다.[4]
같이 보기
링크
부연 설명
출처
- ↑ 1.0 1.1 1.2 앵두 (2016년 2월 26일). “화제의 작가를 만나다 4 - 레진 개그만화의 대표주자!! <레바툰>의 레바 작가”. 《웹툰인사이드》.
- ↑ 김현유 (2016년 8월 18일). “웹툰 작가 레바가 페미니즘 도서를 읽었고, 그 여파가 엄청나다 (트윗반응)”. 《허핑턴포스트》.
- ↑ 신호현(공타연) (2015년 7월 25일). “레바와의 만남 1, 레스트바티칸과 만화 그리고 던파”. 《디스이즈게임》.
- ↑ 만화계성폭력대책위의 2020년 7월 12일 트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