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윤석열·하태경·유승민이 내놓은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폐지 주장.
주장측
- 21년 7월 12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거듭 여성가족부 폐지론을 주장했다.[1]
- 17년 2월·21년 7월 6일 여성가족부 폐지론 거듭 주장 [2]
각계 반응
- 9일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 74곳은 성명을 통해 강하게 비판했다.[3]
- 14일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폭력 문제를 전담할 부처는 반드시 필요하고 그 기능은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여가부 폐지 주장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4]
- 15일 여성신문 발행인 김효선 칼럼 여가부 폐지? 이성을 찾으라
- 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 재중동포 사회학자 리명정은 개인 명의 글에서 "이준석과 국민의힘 주자들의 행태는 정치인들부터가 근대 이전 의식 수준에 머물러 있음을 웅변해주고 있다" "'홀로코스트는 허상'이라는 신나치주의자들의 궤변을 연상시킨다"고 비판[5]
- 우리민족끼리는 "여성 차별을 아예 드러내놓고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5]
- 네티즌들은 여성가족부 루머과 2021년 재보궐선거를 일으킨 민주당 인사들의 성범죄를 근거로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 이준석 자체가 여성가족부가 필요한 이유 라는 보도가 났다. [6]
- 한국일보는 "여가부 폐지라는 가스라이팅을 멈춰라!" 라는 기사를 게재하며, 예산 저조, 업무에 대하여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7]
- 경향신문에서는 이지혜씨는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에서 아이를 출산하였다. "당시에는 갈 곳이 있다니 천만다행이었다. 대책없이 폐지한다고만 하면 우리는 어쩌냐. 타부처로 편입되면 정책들은 뒷전으로 밀려나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폐지를 하려면 그 이후가 어떻게 될지 누구도 명확히 말을 하고 있지 않다" 라고 비판하였다. 이지혜씨와 같은 인구는 19만명으로 추정된다. 전체 0.2%로 한가정지원 60%, 청소년 보호 사업 20%, 디지털 성범죄·가정폭력 보호 10%, 경력단절여성 취업 8%로 조사됐다. [8]
- 한국일보는 "<헨젤과 그레텔> 속 할머니는 도시 밖 시골 제빵사였을 가능성이 있다. 당시 사람들은 숲속에 혼자 사는 할머니 집에 있는 큰 화덕을 보고 마녀라고 믿었을까? 21세기에 아시아 국가에 살고 있는 나도 중세 유럽 문화사를 조금 읽은 덕분에 이 사실을 아는데, 개신교 문화권에 살고 있기에 당시 독자들은 몰랐을까? 세계 191개국에서 성차별 개선·여성인권 업무를 하는 정부기관이 있다는 사실은 확인하지도 않고 "여성가족부는 한국만 두고 있는 시대착오적인 기관이다! 남자들이 더 차별받고 있다!" 고 외자는 자들. 약자 입장을 고려하여줄 필요가 없으니까 계속 반복한다. 알려준다. 누가 약자 집단인지, 여가부가 왜 있어야 하는지.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사회 본질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헨젤과 그레텔> 속 할머니 이야기만이 아니다." 라고 비평하였다. [9] [10]
- 위안부 생존자 이용수 할머니는 이준석 하태경에게 "한 가지 부탁이 있는데 여성가족부 폐지 하지 마시라. 없었으면 우리 죽었다" 라고 호소하였다. [11]
출처
- ↑ “이준석 “여가부·통일부, 아무 역할 없는 부처들” 거듭 폐지 주장”. 2021년 7월 12일.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
- ↑ ““나는 페미니스트” 유승민, 또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2021년 7월 6일. 2021년 7월 23일에 확인함.
- ↑ “여성단체 74곳 “여가부 폐지 주장 몰지각… 성차별 폐지 공약하라””. 2021년 7월 9일.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
- ↑ “정영애 장관의 품격있는 반박 “여가부 기능 확대돼야… 남성들도 혜택””. 2021년 7월 14일.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
- ↑ 5.0 5.1 “북한, '이준석 여가부 폐지' 주장 비판… 통일부 폐지엔 침묵”. 2021년 7월 14일.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
- ↑ “'이준석' 존재 자체가 '여성가족부' 필요 이유”. 2021년 7월 12일. 2021년 7월 23일에 확인함.
- ↑ “여가부 폐지라는 가스라이팅을 멈춰라!”. 2021년 7월 14일. 2021년 7월 23일에 확인함.
- ↑ 이유진·박하얀 기자. “"우린 뒷전으로 밀려나나요"..'여가부 폐지론'에 소외된 목소리”. 《경향신문》. 2022년 1월 13일에 확인함.
- ↑ 한국일보. “여가부 폐지론이 보여주는 것... 신성한 빵을 구워도 마녀로 몰린다 [젠더살롱]”. 2022년 1월 16일에 확인함.
- ↑ “여가부 폐지론이 보여주는 것... 신성한 빵을 구워도 마녀로 몰린다”. 2022년 1월 15일. 2022년 1월 16일에 확인함.
- ↑ 입력 2022. 02. 10. 11:17. “이준석, "여성부 없었으면 우린 죽었다" 호소하는 면전에 "공약 변화 없어"”. 《프레시안》. 2022년 2월 11일에 확인함.
- ↑ 홍주예. “'여성가족부 폐지' 공식화...통일부는 남는다”. 2022년 3월 2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