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은 한국에서 채식주의자가 외식을 하는 것은 매우 까다로운 일이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음식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채식 식당, 빵집 및 카페
한국채식연합의 한 게시글에서는 각 지역별 채식 식품점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
품목별
한식
한식을 주문할 때는 사전에 반찬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건 채식을 한다면 젓갈이 들어간 김치를 반찬에서 제외한다.
- 두부 요리
- 묵 요리
- 비빕밥: 재료에 육류가 들어가는지 확인한다. 보통 계란을 얹어주므로 빼달라고 요청한다.
- 사찰 음식
- 수제비: 식당에 따라 육수 대신 맹물로 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계란 지단 등의 고명을 사전에 확인한다.
- 전 요리: 감자전, 녹두전, 파전 등
- 죽: 야채죽, 호박죽, 잣죽, 녹두죽, 팥죽 등
- 칼국수: 식당에 따라 육수 대신 맹물로 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계란 지단 등의 고명을 사전에 확인한다.
- 콩국수
- 팥칼국수
- 호빵: 기본적인 팥찐빵
분식
외식
- 샐러드: 계란이 포함된 드레싱이나 치즈 등이 포함되지 않은 샐러드. 샐러드 바가 있는 식당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 월남쌈: 새우나 육류를 제외하고 주문한다.
- 카레: 야채 카레에도 치즈나 크림 등이 포함된 경우가 많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난에는 보통 계란이 포함되므로, 로티나 쌀밥을 주문한다.
- 파스타: 드물지만 채식 파스타를 취급하는 곳을 찾거나, 주문 시 채식으로 요청해 볼 수 있다.
빵
빵에는 유제품(치즈, 버터, 크림)과 계란이 흔히 들어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뷔페
채식 전문 뷔페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나 여건이 되지 않은 경우 일반 뷔페에서도 일부 채식 메뉴를 찾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
- 교촌치킨: 치킨 메뉴와 함께 해야만 주문 가능하지만, 비채식주의자와 동석한다면 다음의 메뉴를 시도할 수 있다.
- 던킨도너츠
- 본죽
- 6가지 야채죽
- 동지팥죽
- 단호박죽
- 잣죽
- 흑임자죽
- 써브웨이: '베지' 메뉴를 고르고 치즈를 빼달라고 요청한다. 빵은 '화이트', '하티'(하티 이탈리안) 중 택일한다. 소스는 '레드와인 식초',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중에서 선택한다.[1]
- 스타벅스: 라떼류 메뉴에서 우유 대신 두유로 변경할 수 있다. 두유 휘핑크림도 요청할 수 있다.
- 담백한 감자 베이글
- 블루베리 베이글
- 커피빈: 라떼류 메뉴에서 우유 대신 두유로 변경할 수 있다(비용 추가).
- 폴 바셋: 라떼류 메뉴에서 우유 대신 아몬드 음료인 아몬드 브리즈로 변경할 수 있다.
참조
- ↑ [채식 리뷰] subway 서브웨이 샌드위치 베지 리뷰 / 써브웨이 / 비건식당 / 비건메뉴 / 비건샌드위치 / 채식식당 - 꼴뚝로그(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