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토론:제재안에 대한 의결의 토론 주제

Dyke님에 대한 제재를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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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우쮸우빔의 요약

부결. 토론 중재 정책 필요

무지개성왕 (토론기여)

사용자:Dyke 님에 대한 제재를 요청합니다.

Dyke님은 지금까지 저와 제 친구를 비롯한 퀴어 및 퀴어정체성에 대한 혐오적 발언을 비롯하여, 부적절한 발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저에 대해 제대로 사과를 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사용자토론:Dyke

그는 적어도 다음과 같은 원칙의 일부는 확실히 어긴 것으로 보입니다.

  • 의도적으로 또는 의도와 무관하게 페미위키:반달리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였으며 이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 의도적으로 또는 의도와 무관하게 타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내용 또는 위법한 내용을 기재[주 1]하였으며 이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 다른 이용자들의 원활한 이용을 방해할 의도로 페미위키의 기능을 오용하는 경우
  • 토론 중 비아냥, 조롱, 모욕, 반말, 비속어 등 다른 이용자를 존중하지 않는 것으로 보일 수 있는 표현을 쓴 경우.[주 2]
  • 진행 중인 토론과 관련된 내용을 합의 없이 수정하여 그 의미를 변경한 경우
    1. 이유없이 개인 정보(실명, 나이, 성별, 거주지, 연락처 등)를 공개하거나, 명예훼손죄모욕죄 소지가 있는 내용과 같이 위법한 내용을 기재하는 행위
    2. 상호 존중은 건강한 커뮤니티를 유지하기 위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 페미위키에서는 다른 이용자를 존중하지 않는 일체의 표현은 그것이 아무리 가볍다 하더라도 엄격하게 금지합니다.
    그는 이전에 패싱 문서에서 꾸며서 정체성대로 패싱이 성공한 경우는 트랜스혐오가 아닙니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 저에게는 사과하고 인정을 하긴 했으나 저는 이에 대해 설명하느라 저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저는 저의 트랜스 정체성이 공격당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패싱 문서를 지금 확인해보니 이에 대해서는 조금이라도 반성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기도 하네요. 다만 그는 제 편집 내용을 독자연구라는 식으로 말을 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Dyke님은 https://femiwiki.com/index.php?title=주제:U78i7jockd769btj&topic_showPostId=u78i7jockd769btj&fromnotif=1#flow-post-u78i7jockd769btj 이 글에서 저와 루치님에 대해서 다중계정이라고 의심하면서 '동일인이 자신의 젠더정체성 모드에 따라 다른 아이디를 쓰는 것으로 의심됩니다.'

'사실 젠더모드가 바뀌는 젠더퀴어라면 행복추구를 위해 젠더모드에 따라 다른 아이디를 쓰고 싶을 수 있기 때문에 규정 위반 여부는 애매하네요.'라는 남의 정체성을 추궁했기에 트랜스혐오적이며, 전혀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추측을 마치 그렇다고 단정하며 이야기하고, 이에 대해 적절히 해명하지 않은 채, 그냥 몰랐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라는 식으로 상대방의 정체성에 대한 추궁 내지 혐오적인 말을 남겼으며,

더욱이 그는 저와 루치님에 대해 '다중 계정으로 같은 문서나 토론 페이지에 기여: 사용자가 둘 이상의 계정으로 같은 문서나 토론을 편집하여 여러 사람인 것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어떠한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행동은 금지됩니다.'라는 식으로 상대에 대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부당한 말을 하기도 하였고

'당연히 학술적으로 널리 인정되는 뜻인 여남에 대한 성적 지향을 뜻하는 양성애가 대표문서가 되는게 맞다고는 봅니다만 한 문서를 주된 문서로 두면 어느 분이 주된 문서를 또 두 젠더에 대한 성애를 가리키는 문서로 변경할 가능성이 높기에 어쩔수 없었습니다.'

'저분은 다른 사람들의 양성애 정의를 오해라고 주장하였는데, 그게 오해려면 그분이 주장하는 양성애의 정의가 학술적이나 여러공간에서 널리 받아들여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데도 계속 소수계층만 사용하는 정의대로 양성애 문서의 정의를 두 젠더에 대한 사랑으로 고치시더군요. 생각을 해보니까 아예 다른 단어로 간주해서 동음이의어나 다의어로 봐야 정확하다는 생각이 들어 분리를 했습니다'

'기존에 양성애는 여성, 남성에 대한 성적매력을 느끼는 사람, 간혹 모든 젠더에 대한 매력(끌림)을 느끼는 사람으로 정의 되어 왔습니다. 기존 정의에서 양성애자로 포함되고, 스스로 양성애자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 양성애자에서 빠지기 때문에 "두 젠더에만 이끌리는 사람"과 기존 정의는 별개의 단어로 봐야 한다 생각합니다. 여남에 이끌리면서 다른 젠더정체성중 일부에도 이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그래서 일부 젠더퀴어들이 주장하는 양성애자의 정의는 어떤 소수자를 지웁니다.'

라는 등의 말을 남김으로서 제가 마치 누군가의 정체성을 지우려고 하는 것처럼 이야기하거나 특정 문서를 제 주관만을 고집하며 훼손시키려고 한다는 식으로 해석되는 말을 남겼습니다. 또한 Dyke님은 이러한 저에 대한 불합리하고 모욕적인 언사 만이 아니라 양성애가 두 젠더가 아니라 여남으로 해석되어야 하는 명확한 근거가 될 만한 주장이나 자료를 제대로 제시하지 않은 채, 논바이너리 바이섹슈얼 같은 특정 정체성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마치 그 정체성에 반대하거나 거기에 속하지 않은 상대를 지우는 것인 양 이야기를 현재까지 계속해서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이러한 말에 대해도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Dyke님은 토론:양성애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박이은실님의 발언을 포함하여 여러 레퍼런스에서 말하는 정의 및 개념 자체를 원래 소스나 원저자의 의도가 아니라 자신의 판단에 초점을 맞춰 토론을 끌어가려고 하는 것 같고,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명확한 근거를 아직까지 전혀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그를 제외한 토론 참여자 분들은 그가 주장하는 것에 대한 반박이 될 만한 주장과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은 상대방에 대한 상호존중이 전제가 된 토론이라고 하기에는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을 근거로 저는 Dyke님에 대한 제재를 요청합니다.

(제제요청에 대한 절차나 이 문서의 형식이 적절치 않으면 저에게 적절한 제재요청 절차 및 문서 형식에 대해 꼭 알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Garam (토론기여)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여전히 논의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이러한 제재 요청은 제재는 악화시키기만 할 뿐 어떠한 해결책도 될 수 없을 뿐더러, 무엇보다도 현재 해당 사용자의 기여들은 페미위키:제재 정책#제재 사유에 해당하는 부분이 없는 것으로 사료되므로 해당 요청에 반대합니다.

단순히 의견이 각자 다른 것이라면 그것은 논의를 통해 합의점을 도출해야 하는 것이지, 다른 사용자를 제재하여 결론을 이끌어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제재는 최후의 수단이며, 일반적으로 말해지는 법률적 의미의 형벌이 아니며, 그렇게 이용되어여서도 안 됩니다. 이 점을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제재 요청보다는 해당 토론 문서에서 기존의 논의를 이어나가시는 편이 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지개성왕 (토론기여)

문제는 Dyke님의 경우 제가 편집한 문서에 대해서 적절한 근거를 제시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토론도 열지 않은 상태에서 자의적 판단에 의해 제가 만든 문서, 혹은 제가 기여한 문서를 편집했어요. 그리고 제 정체성에 대해 함부로 추궁하거나 비하하는 말을 하였습니다. 전자야 그렇다고 치고 넘어가더라도 후자의 경우에는 확실히 혐오(논바이너리 트랜스혐오)인데 이에 대해서는 페미위키 내에는 해결 별 다른 방법이 없으니 그냥 개인적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 사과는 거듭 요청했지만 그는 제대로 이에 대해서 사과는 커녕 수긍 조차 하지 않았고요.. 이런 측면에서도 제가 얼마나 개인적 차원에서만 대응을 해야하는 것인지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저는 이 상황을 단순한 의견 대립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양성애 문서의 경우 그렇게 볼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는 하지 않겠지만요. 제 이야기는 그래서 그에게 응징을 가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소수자 중심적이고 상호동등한 상태에서 열린 토론 태도 및 자세를 지향하는 페미위키 관점에서 과연 이러한 상황이 그대로 이어지고 그런 상황을 제가 겪는 것이 (도덕적 옳고 그름을 떠나서) 얼마나 타당성이 있는지가 궁금한 것입니다.

Garam (토론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