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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트리(WikiTree)는 대한민국의 위키 기반 뉴스 사이트다.
특징
초창기에는 뉴스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위키기자 서비스가 있어서 기사에 대한 편집권이 개방되어서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기사를 편집·작성할 수 있다. 이를 테면 오픈 인터넷 신문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소유자가 ㈜소셜뉴스이므로 영리 사이트지만 열람 자체는 무료다.
2010년 초 개장된 뒤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 5주년을 맞이한 2015년에는 문서 수 20만 건을 넘어 한국어 위키 사이트 중에서도 순위권에 들어간다. 같은 콘셉트에 더 빨리 시작했지만 부진하기 짝이 없는 한국어 위키뉴스와는 대조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었다.
2015년 2월부터 구글 뉴스와 검색 제휴를 시작했으며, 같은해 7월 22일부터 네이버 뉴스스탠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2]
2017년 2월 1일부터 구글 뉴스스탠드에 뉴스기사를 제공하기 시작했다.[3]
2018년 위키트리 사이트가 대대적으로 리뉴얼되었다. 이후에 각 지역에 취재본무를 설치하면서 단순한 인터넷 기사 공유 서비스가 아닌 인터넷 뉴스와 유사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2020년 1월 29일에 위키트리측에서 위키기자 서비스를 종료하고, 위키기자 기사들에 대한 노출 및 검색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10년동안 제공했던 위키 형태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채용된 기자들만이 기사를 올리는 인터넷 신문 형식으로 전환한 셈.[4]
비판
서술적 문제
- 전문 기자가 아닌 일반인이 글을 올릴 수 있어서 확인되지 않은 기사가 올라갈 위험이 있다. 혐오성 기사가 오른 적도 있었다.
- 한 위키기자가 사진을 직접 업로드하는 대신 개인 사이트의 이미지 URL을 링크처리해서 보여주었다. 이 때문에 어떤 사람이 자신의 사이트에 트래픽이 과중하게 노출된다고 하소연한 적이 있었다. [5]
- 2019년 9월 KBS의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 위키트리를 인사이트와 더불어 기존 언론사의 기사들을 받아쓰는 식으로 기사를 제공하는 기생언론이라고 소개하면서 비판한 적이 있었다.[6] 이에 대해 위키트리 측에서는 자체 수익구조를 갖춘 자생 언론사이며, 유사한 성격의 사이트인 인사이트의 등장으로 인해 자신들도 이미지에 타격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기술적 문제
-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 등 일부 브라우저와 호환성 문제가 있어서 글을 읽을 수 없다.
관련 사이트
- 위키트리
- 공식 계정 - 트위터 (@wikitree)
- 페이스북 - 공식 페이스북 @wikitree.page
- ↑ 구 위키기자 서비스의 기사 라이선스는 CC-BY-SA 2.0였음
- ↑ 위키트리 편집자 (2015년 7월 22일). “위키트리가 네이버 뉴스 스탠드를 시작합니다.”. 《위키트리》. (주) 소셜뉴스. 2020년 3월 27일에 확인함.
- ↑ 위키트리 편집자 (2017년 2월 1일). “위키트리, '구글 뉴스스탠드' 서비스 개시”. 《위키트리》. (주) 소셜뉴스. 2020년 3월 27일에 확인함.
- ↑ 소셜뉴스 공지사항 참조
- ↑ 참조
- ↑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