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여자

최근 편집: 2018년 2월 24일 (토) 21:33

여자 화장실(한문: 女子化粧室)은 말 그대로 여성이 이용하는 화장실을 말한다.

관련 통계

  • 2012년 기준 서울시 지하철 역사에서 일반 승객들이 이용하는 화장실은 284개소 이며, 지하철 화장실 내의 여남 변기 비율은 남성을 100으로 하였을 때 여성 변기 비율이 56%에 불과하다. 또한 야간에 지하철/지하도상가의 여자화장실에서 안전에 위협을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하철의 경우 35.0%, 지하도상가의 경우 34.0%의 여성이 ‘있다’고 응답하여 불안 체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
  • 지하철 여자화장실에서 폭력, 성폭력, 성희롱을 경험한 여성이 13.9%에 달한다. 지하도상가의 경우에도 여자 화장실에서 폭력 경험이 18.4%로 나타나 지하철에 비해 높게 나타난다.[1]

성별에 따른 논란

MTF, FTM 트렌스젠더들이 여자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있다. GCF들은 염색체가 XX인 사람이 여자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여자화장실의 여성혐오

여자화장실은 쉽게 배변 장면 불법촬영의 표적이 된다. 이는 여성의 배변에 성적인 함의를 부여해 자위거리로 소비 하려는 남성들의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는 매우 여성혐오적인 관행이다.

같이 보기

출처

  1. 1.0 1.1 공선희, 조영미, 장명선, 김창연, 김유나, 이선민 (2008). 서울시 지하철 및 지하도상가 여자 화장실 안전 실태.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연구사업보고서, 2-125.